12.2Km 2025-07-07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17길 13 (논현동, 인본)
알라프리마는 코스요리 전문 레스토랑이다. 7호선 학동역 6번 출구 논현 1동 파출소 인근 논현가구거리 초입에 있다. 발레파킹 서비스(유료)를 받을 수 있는 이곳은 유러피안 아시안이 결합된 컨템퍼러리 레스토랑이다. 미쉐린 가이드 2017 초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스타를 유지 중인 김진혁 오너셰프의 컨텀포러리 알라프리마는 식재료 본연의 맛을 섬세하게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인다. 실내가 아름답고 식기류가 고급스러워 특별한 기념일에 방문해도 좋다. 식당 인근에 청담동 명품거리, 압구정 로데오거리, 잠원 한강공원 등이 있어 연계 관광도 가능하다.
12.2Km 2024-12-02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94길 (25-8)
커피프릭스는 '몬스터즈 스포츠 클럽' 회사에서 만든 카페 공간이다.
단조로운 일상을 일깨울 액티브한 공간이 도심 한복판에 등장한다.
미국 고등학교 카페테리아 스타일과 농구 코트, 학교 체육관을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가 트렌디한 느낌을 들게한다.
트레이와 코스터 또한 농구장 모양이며 컵이랑 빨때도 컬러감이 감각적이며 디저트 접시와 디저트도 알록달록하여 인테리어와 잘 어울린다.
메뉴는 커피, 논커피, 티 메뉴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시그니처 음료는 쉐이크이다.
12.2Km 2025-05-12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다산로 56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댐 인근에 있는 카페이다. 팔당댐 드라이브 코스와 자전거 라이딩 코스가 인접해 있는 큰 공장형 카페로 강을 따라 길게 세워진 3층 건물이다. 한강을 바라볼 수 있도록 창가 쪽으로 낸 일렬 좌석과 공간 가운데 좌석이 있다. 2층은 독서하는 분위기로 책장에 책도 마련되어 있으며 야외 공간에서 강을 바라볼 수 있다. 1층 입구에는 풍경이 액자처럼 되어 있는 포토존이 있다. 팔당역에서 차로 4분 거리에 있으며 강 건너편에 검단산이 보인다.
12.2Km 2025-03-15
서울특별시 강북구 한천로 1153 (수유동)
02-900-7797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서당골 수유본점은 그때 그 시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한식집이다. 이른 아침에 각 지역에서 나물이 들어오면 하나씩 사람의 손으로 깔끔하게 다듬어 찬물에 깨끗하게 씻어내고 뜨거운 물에 삶거나 데쳐서 나물 고유의 향과 맛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다. 모든 음식을 손수 만들어 정성이 담긴 온기 가득한 밥상을 손님 상에 올리고 있다. 서당골의 대표메뉴는 시래기 코다리가 어우러진 매콤한 맛의 코다리정식이다. 2,000원 추가할 경우 밥을 가마솥밥으로 변경할 수 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달콤한 간장베이스의 불백정식과 제주흑돼지와 묵은지로만든 김치찜도 인기가 많다.
12.2Km 2024-04-22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송산로 611
경기도 남양주에는 해가 지면 문을 여는 독특한 카페가 있다. 야간드라이브, 심야 영화같은 밤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나 안전한 밤마실을 궁리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 저녁에 문을 열어 다음날 새벽까지 영업한다. 까만 밤하늘에 별자리처럼 새겨진 간판과 은은한 조명, 따스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이 곳의 이름과 잘 어울린다. 넓은 내부 공간에는 연인부터 가족까지 다양한 인원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자리가 배치되었다. 물론 혼자도 상관없다. 음료는 아메리카노에 한해서 리필이 가능하며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에이드와 티 종류가 있다.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와 케이크도 있다. 카페 이용 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면 좋다.
12.2Km 2024-12-05
서울특별시 노원구 덕릉로129가길 242
용굴암은 1878년 스님들이 천연 자연동굴에서 부처님을 봉안하고 참선수행 정진하면서 시작된 사찰이다. 수락산에 자리한 여러 사찰 가운데 가장 정상에 가까운 곳에 있는 사찰로 커다란 자연동굴에 있다. 이 동굴은 용굴암이 처음 시작된 나한기도 도량으로 석가모니불과 16나한상이 봉안되어 있다. 용굴암은 흥선대원군의 섭정에 밀려난 명성왕후가 피신하여 지내며 기도하던 곳으로 그 인연 공덕으로 매년 음력 9월 9일에 명성왕후 다례제를 봉행하여 오고 있다. 한국전쟁으로 인해 폐사될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스님들의 중건과 중수로 유지되어 오고 있다. 수락산 등반 중에 방문할 수 있다.
12.2Km 2025-01-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0-3 (종로3가)
서순라길은 서울 종로구 종로 150-3에서 권농동 26까지를 잇는 도로로, 옛 조선의 치안을 담당하는 순라군이 다니던 길이다. 종묘를 순찰하던 순라청의 서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서순라길’로 부른다. 주위에 익선동, 인사동, 북촌, 삼청동 등 전통적인 인기 관광 지역 있고, 서순라길 내에는 식당, 카페, 공방 등 즐길 거리가 많다. 특히 봄에 꽃이 피고, 가을에 단풍이 들면 돌담의 풍경이 아름다워 데이트 코스, 가족 나들이로 많이 찾는다. 거리를 걸으면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들이 많다.
12.2Km 2024-11-06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28길 26 (한남동)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알부스 갤러리는 2017년 5월 개관한 국내 최초의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갤러리이다. 모든 이미지의 근원이 되는 흰색이라는 뜻의 라틴어 ‘알부스(ALBUS)’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말려있는 흰 도화지를 연상시키는 알부스 갤러리는 하얀 바탕에 이야기를 담고 있는 열린 책처럼, 예술가들이 펼쳐내는 자신만의 이야기들을 보여주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예술작품으로 조명받기 힘들었던 일러스트레이션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어린이들이 많이 보는 그림책과 동화책의 일러스트레이션뿐 아니라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모든 아름다운 그림들을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지어진 건축가 최욱의 건물은 처음부터 일러스트레이션 갤러리를 그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선큰 가든을 품고 있는 지하 전시실과 작품 보관용으로 지어진 수장고는 정원과 건물 내부의 계단을 통해 지상과 연결되고, 1층과 2층에는 주 전시실이 위치하고 있다. 2층의 주 전시실은 3층까지 빛우물이 뚫려있는 8미터 높이의 전시 공간과 건너편 나무 숲을 바라보는 공간으로 다채롭게 설계되었다. 새소리가 청명하게 울리는 3층의 사무실 옆으로도 그림책과 작가의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12.2Km 2025-03-18
서울특별시 성북구 선잠로5길 68 (성북동)
길상사는 서울 성북구 성북동 삼각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이다. 1987년에 김영한 여사가 법정스님의 무소유 청빈 사상에 감동받아 7,000여 평의 대지와 40여 동의 부동산을 기증하며 길상사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법정스님은 1995년에 대법사로 등록하고, 1997년 12월 14일에 길상사로 개명하여 창건되었다. 길상사는 극락전, 설법전, 지장전, 범종각, 관세음보살상, 길상보탑, 길상화 공덕비, 법정스님 진영각 등 다양한 건축물과 시설을 자랑한다. 극락전에는 아미타부처님을 주불로 두고,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을 협시보살로 봉안하고 있다. 2005년에 옛 건물을 재정비하여 지장전과 선열당(공양간)을, 2008년에는 설법전과 종각을 새로 지어 자연과 조화를 이룬 수행 공간으로 꾸몄다. 사찰 내에서는 불교와 가톨릭 신자인 최종태 조각가의 만남이 빚어낸 섬세하고 오묘한 관세음보살상이 많은 사람들을 온화하게 맞이하고 있다. 2013년에는 법정스님의 유품과 저서를 전시하는 진영각을 개원하였다. 설법전에서 불교대학, 불교입문, 요가, 사경, 선명상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도량으로서의 신행을 실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2.2Km 2024-05-28
서울특별시 중구 인현동2가 192-1
인현시장(仁峴市場)은 서울특별시 중구 인현동2가에 형성된 전통시장이다. 1950년대 말엽에서 60년대 초까지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시장으로 5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조선시대 선조(宣祖)의 일곱째 아들인 인성군(仁城君)이 살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영화거리와 인쇄골목으로 유명한 충무로의 뒷골목에 자리 잡은 인현시장은 현대적 도심의 고층 빌딩을 끼고돌아 찾을 수 있는 곳으로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전통시장이다. 충무로 인쇄골목은 인현동과 을지로, 필동 등의 3권역에 걸친 인쇄골목을 모두 아우르는 이름이다. 그 인쇄골목 사이로 조그맣게 자리 잡은 골목시장이 인현시장이다. 폭 2m 길이 202m의 골목길에 110개의 점포가 밀집한 인현시장은 명동, 남산골 한옥마을 등의 관광명소와 인접해 있어 하루 유동인구가 2만 명에 이르지만 낙후된 환경과 상인들의 노화로 침체기를 겪기도 하였다. 인현시장은 1960년대 후반에 세운상가가 들어서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축소되었는데, 숨겨진 맛집이 많고 물가가 저렴해 인근의 인쇄노동자나 영세상인들에는 친근한 장소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곳은 일상의 고단함을 달래기 위해 도심 직장인들이 퇴근 후 즐겨 찾는 곳으로도 유명해 ‘맛의 낙원’으로도 불린다. 최근에는 청년 장사꾼과 예술인들이 인현시장에 청년가게를 오픈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