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Km 2024-11-21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로3길 84 (동소문동4가)
1945년 이승만이 한국에 돌아와 처음 기거했던 사저로 당시 서울시 돈암동 인근에 있다 하여 [돈암장]이라 하였다. 원래 조선시대 의료기관인 동활인서가 있었던 곳으로 일제강점기에 송성진의 의뢰로 중요무형문화재 대목장 배희한이 궁궐 양식으로 돈암장을 지었다. 쇠못을 전혀 쓰지 않고 나무를 짜서 지었으며 3채의 건물과 700평에 이르는 정원이 조화를 이룬 빼어난 주택이다. 해방 후에는 조선타이어주식회사 사장이었던 장진영이 거주하고 있었는데 미국에서 귀국한 이승만에게 2채를 빌려주어 2년간 거주하게 하였기 때문에 이승만의 거처로 알려진 한국 근대 정치의 역사적 현장이라고 할 수 있다. 돈암장은 주인이 바뀌고 세월이 흐르면서 증축과 개축으로 원형을 잃었다. 그러나 대한민국 정부 수립의 역사적 현장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목조팔작지붕의 한옥 본채 한 동은 2004년 등록문화대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개인 소유로 소유주가 거주하고 있어 방문은 어렵다.
11.4Km 2024-12-26
경기도 남양주시 늘을1로16번안길 9-5 (호평동)
박가손칼국수는 칼국수 전문점으로, 신선한 재료와 정성으로 만든 칼국수를 제공하는 전통적인 맛의 맛집이다. 진하고 시원한 국물과 부드러운 면발이 특징인 이곳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11.4Km 2025-03-28
서울특별시 강동구 양재대로 1622-4
02-6401-4268
추남식당은 강동구에 위치한 경양식 전문점이다. 가볍게 흉내 낼 수 없는 이색음식으로 보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다 같이 느낄 수 음식점이다. 대표메뉴는 드레스 오므라이스와 독특한 풍미의 수제 멘치까스이다. 그리고 호불호 없는 등심까스와 새우튀김도 준비되어 있다. 드레스 오므라이스는 추남 특제 소스로 볶아낸 밥 위에 부드러운 계란옷이 드레스처럼 감싸져 있다. 또한, 등심까스와 딸기잼을 같이 즐겨 먹는 오스트리아식 요리도 인기가 많다.
11.4Km 2024-12-10
경기도 의정부시 범골로 96
031-826-8882
의정부에 위치한 청해수산회천국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엄선된 재료를 사용하여 음식을 제공한다. 신선한 재료 덕분에 도시 안에서 바다의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푸짐함과 친절함에 단골들의 추천이 끊이지 않으며 넓은 홀과 룸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직장, 친구 모임 등 모임 장소로도 제격이다.
11.4Km 2024-07-31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로13가길 71-1 (동소문동4가)
0507-1376-7621
서울 중심부 동소문동에 위치한 소담소담은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이 도보 5분 거리, 버스정류장이 도보 1분 거리에 있어 주요 관광지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방 2개, 주방, 창밖으로 예쁜 길이 보이는 안락한 거실로 구성되어 있고, 주방에서는 간단한 요리를 할 수 있다. 고려대, 성균관대 등 대학가, 대학로, 고궁이 가깝고, 특히 한양도성 산책을 하며 야경과 예쁜 카페에서 추억 만들기를 추천한다. 신축건물이어서 주차도 가능하다.
11.4Km 2024-06-20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로10길 34-16 명성교회
THIS IS NOT A CHURCH(약칭 TINC)는 삼선동4가 37 (구)명성교회에 위치한 다목적 공간이다. 교회의 예배당으로 쓰였던 공간의 성격이 살아있으며 전시, 공연, 촬영, 워크샵 등 다양한 분야의 행사에 열려있다.
11.4Km 2025-03-19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76가길 12 (광장동)
02-456-3271
건축가협회상을 받은 나무호텔은 독특하고 특색 있는 디자인의 호텔이다. 주 출입구를 도로 쪽에 두지 않고, 골목을 통해 진입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모든 객실은 면적과 구조, 가구의 배치가 다르며 대부분의 객실은 발코니를 통해 외부와 연결되어 있다. 외부의 시야에서 보호받으면서도 도시 풍경을 바라보고 계절과 날씨, 햇빛과 바람을 즐길 수 있다. 야외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자연을 감각하며 깊은 쉼을 경험할 수 있다.
11.4Km 2024-06-28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로 105-1
강변손두부는 미사리 강변에 있는 손두부 맛집이다. 식당은 깔끔하고 정갈하며 좌석도 여유 있게 배치되어 있다. 대표 음식은 순수 우리 콩으로 만든 생두부와 순두부다. 들깨를 넣어 고소한 하얀 순두부, 얼큰한 빨간 순두부, 간수 순두부 등 다양한 순두부가 있어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푸짐하고 얼큰한 두부전골도 인기 메뉴이다. 곁들임 음식으로 도톰하고 고소한 감자전도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두부 만들고 남은 비지는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게 입구에 두었다. 식당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