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Km 2024-04-22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40길 75
02-395-5035
소소한 풍경은 퓨전 한정식 전문 식당으로 서울 종로구 부암동 창의문 인근에 있다. 다양한 종류의 한식 코스요리가 제공되며, 개별적으로 메뉴 주문도 가능하다. 과거 주택을 식당으로 리모델링 한 곳으로 작지만, 예쁜 정원을 가지고 있다. 창가는 테이블 2개, 내측 큰 테이블 4개가 있고 큰 룸들 몇 개에서는 회식과 모임을 하는 사람들이 이용한다. 대부분 예약하고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예약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13.6Km 2024-09-26
서울특별시 서초구 원터길
서울 양재동과 과천시, 성남시, 의왕시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청계산은 관악산 자락이 과천 시내를 에둘러 남쪽으로 뻗어 내린 것이다. 산맥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서남쪽으로 뻗어나가 의왕시의 백운산, 모락산, 오봉산으로 이어진다. 청룡이 승천했던 곳이라고해서 청룡산으로 불리기도 하며 풍수지리학적으로는 관악산을 백호, 청계산은 청룡이라하여 좌청룡 우백호의 개념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을 둘러싼 푸른 산자락이 바로 청계산이다. 청계산은 울창한 숲과 아늑한 계곡, 서울대공원, 청계사, 산림욕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가족산행의 명소로서 수 많은 등산로가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다. 과천쪽에서 바라보는 청계산은 산세가 부드럽고 온화해서 토산처럼 보이지만, 서울대공원 쪽에서 보이는 망경대는 바위로 둘러싸여 있어 거칠고 당당하게 보인다. 망경대(해발 618.2m)가 바로 청계산의 정상이나 정부시설이 있어 등산이 불가하다. 주암동 쪽에서 망경대 쪽으로 오르다 보면 추사 김정희의 생부 김노경의 묘터가 있던 옥녀봉이 나타난다. 조선시대의 학자인 정여창이 피눈물을 흘리며 넘었다는 혈읍재를 지나 망경대 바로 밑으로 가면 정여창이 은거했다는 금정수가 있다. 이 약수는 정여창이 사사되자 핏빛으로 변했다가 이내 금빛으로 물들었다는 말이 전해온다. 풀 향기 가득한 산길을 걷다보면 야생밤나무와 도토리나무, 머루와 다래 등이 종종 눈길을 끈다. 청계산 남쪽에 위치한 청계사, 과천 쪽의 동폭포, 금정수 가는 길 근처의 매바위와 돌문바위, 약수터 등도 들러볼 만하다.
13.6Km 2025-04-28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40길 63
환기미술관은 1992년 11월 수화 김환기를 기리고 현대미술의 발전에 공헌하고자 건축가 우규승의 설계로 서울에 개관하였다. 한국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김환기의 예술세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김환기 연구 특별기획전과 도록을 발간하고 있으며 ‘근현대작가 연구’, ‘수화가 만난 사람들’, ‘환기미술관 공간프로젝트’, ‘환기재단 작가전’과 같은 현대작가와 동시대 작가들 전시뿐만 아니라 ‘프리환기’ 공모전을 통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치매어르신 예술프로그램’ ‘아트온’ ‘아트띵크’ 등과 같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사회를 위한 공공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이는 예술가가 남긴 훌륭한 예술세계가 시간과 더불어 우리 문화유산으로 역사에 남는다는 설립자의 신념에서 출발한 것이다. 앞으로도 환기미술관은 기관의 미래 비전인 “예술로써 소통하는 사회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13.6Km 2025-07-23
서울특별시 종로구 백석동길 7 (부암동)
부암동 창의문 앞 삼거리에서 북악산로 쪽으로 30m 들어서면 도로 아래로 반계단 내려가면 세월이 느껴지는 건물 상가 1층에 계열사가 있다. 블루리본에도 꾸준히 선정되어 온 서울 3대 치킨 맛집이다. 큼직하게 썬 감자튀김과 같이 소쿠리에 담아 나오는 프라이드치킨은 다른 곳의 치킨에 비해 튀김옷이 바삭거리고 짭짤하다. 부암동의 명물로 자리 잡아 이곳의 치킨을 맛보기 위해서는 주말에는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려야 한다. 인왕산이나 북악산을 등산 갔다가 내려오는 주말 등산객들이 꼭 들르기도 해서 일주일 내내 북적거리는 맛집이다.
13.6Km 2025-01-21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1길 5 (평창동)
02-6365-1388
(사)자문밖문화포럼(이사장 : 이순종)이 주최하는 제12회 자문밖문화축제가 자문밖일대 문화공간에서 개최된다. 자문밖문화축제는 2013년부터 매년 가을, 평창동, 부암동, 홍지동, 신영동, 구기동의 문화적인 자원을 바탕으로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하는 자문밖의 대표적인 문화축제이다. 제12회를 맞는 올해는 ‘예술과 삶의 이음’이라는 주제로 예술적 영감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13.6Km 2025-01-10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0길 9
강촌쌈밥은 평창동 상명대학교 박물관과 토탈미술관 사이에 있다. 매장은 단독 건물이고, 앞마당에 전용 주차 공간이 크다. 자동차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내부는 황토색 테이블과 마룻바닥이 눈에 들어온다. 큰 홀과 테이블 사이사이가 넓어 각종 단체 행사나 가족 모임에 적합하다. 대표 메뉴는 쌈밥이다. 정갈한 밑반찬과 다양한 야채로 한 상 가득 채워진다. 특히 쌈은 매장에서 직접 유기농으로 키운 각종 야채로 강촌쌈밥의 강점이다. 쌈밥에 편육을 추가해 먹는 게 인기가 많다. 마지막에 누룽지 밥도 먹을 수 있다. 주변에 영인문학관, 김종영미술관 등이 있어 식사 후 둘러보기 좋다.
13.6Km 2025-06-20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2길 8 (평창동)
토탈미술관은 전시회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문화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없었던 1976년 동숭동 대학로에서 디자이너를 위한 토탈갤러리로 시작하여 경기도 장흥에 국내 최초의 야외조각공원 형태의 미술관을 설립하였다. 미술관 개념의 확대와 더불어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현대예술 전반을 통섭하는 전시장을 마련하였는데, 이곳은 국내외 현대미술품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폭넓게 수용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설된 교육 프로그램과 미술관 음악회는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토탈미술관은 비탈길의 경사를 등지고 전면을 향해 활짝 열린 건물과 데크 공간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꽃들이 활짝 핀 마당의 봄에서부터 하얀 눈꽃이 나무마다 맺히는 겨울까지의 계절을 가득 담고 있다. 마당에 덩그러니 놓인 베르나르 브네의 작품은 세월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녹아내는 미술관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준다. 1층 아카이브 공간을 지나 지하로 내려가면 돌출된 바위벽을 그대로 가진 전시실과 밖을 향해 유리창이 전면으로 트인 전시실이 있다. 한층 아래에는 압도적으로 높은 층고의 전시 공간을 만나게 된다. 이처럼 전시장 또한 내부와 외부를 넘나드는 복합적이고 열린 공간으로서 예술적 에너지를 가득 담고 있고, 미술관 공간 구성 자체도 현대미술의 역동적인 힘을 반영하고 있다. 토탈미술관은 설립자인 문신규 건축가가 설계하였으며, 한국건축가협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건축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13.6Km 2025-06-20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2길 8 (평창동)
평창동 미술관 거리는 1980년대 후반부터 미술관과 화랑이 평창동에 줄줄이 들어서면서부터 평창동 미술관 거리가 형성되었다. 한국 현대조각의 선구자인 우성 김종영 선생을 기념하는 김종영미술관, 갤러리와 카페가 함께 있는 키미(KIMI)아트 외에도 갤러리세줄, 디방, 아트 스페이스 풀, 자하미술관 등 독특하고 다양한 콘셉트의 미술관이 많다. 1992년 토탈미술관이 개관한 데 이어 이응노미술관이 문을 열었다. 도자기 전문의 셀라뮤즈박물관도 선보인 지 오래되었다. 화랑으로는 국내 최대인 가나아트센터가 98년에 평창동으로 이사를 오면서 평창동은 미술과 예술의 거리가 되었다. 북한산이 보이는 조용한 동네 일대에 박물관과 음식점, 카페 등이 모여 있어 미술을 즐기는 사람뿐 아니라 이곳의 편한 분위기를 즐기며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이 찾는 동네다. 그래서 평창동 일대에 사는 미술인이 100명이 넘고 도심의 문화예술 거리인 인사동까지의 접근성도 좋아서 전시회나 그림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13.6Km 2024-12-23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36
02-394-8288
부빙은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있는 빙수 전문점이다. 부빙은 부암동 빙수집의 약자이며, 다양한 종류의 빙수를 제공한다. 모든 메뉴는 1인 기준이며, 이 곳에서 제공하는 팥은 직접 계약 재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