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Km 2025-04-28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로 59-3
위베이크는 50여 년 제빵 외길만을 걸어온 장인의 빵집이다. 산속에 있어 경치가 아름다우며, 카페 주변으로는 큰 계곡도 흐르고 있다. 내부 1층에는 대한제과협회 공인 제과제빵 명인이 만든 다양한 베이커리가 진열되어 있고,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깔끔하고 넓은 2층에는 다양한 좌석이 배치되어 있어 원하는 곳에 앉을 수 있다. 계곡 주변에도 예쁜 조명과 함께 파라솔과 테이블이 있어 야외에서도 여행 같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1인 1 음료 주문이 원칙이고, 특히 계곡 자리는 빵과 음료를 구매한 고객만 이용할 수 있다. 야외석에 한해 반려동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13.6Km 2024-06-07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7길 32
1972년 개원한 국기원은 한국 고유의 국기(國技)인 태권도를 관장·보급하기 위하여 설립한 단체이며, 태권도의 세계화와 무도 태권도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1973년 제1회 세계선수권대회 개최와 세계태권도 연맹 발족을 주도함으로써 태권도 세계화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및 각종 국내대회 개최, 지도자 육성, 승단 심사, 외국인을 위한 연무시범 등을 개최하고 있다. 건물 내에 태권도지도자연수원(세계태권도아카데미)과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과 강의실·사무실·식당·샤워실·탈의실 등의 제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국기원과 인접하여 있는 국기원 기념관은 1991년 11월 30일 개관하였으며 태권도에 대한 역사 유물을 수집, 보존, 전시하여 태권도를 널리 홍보하며, 태권도 종주국으로써 국기원과 태권도를 세계적으로 홍보하고자 설립되었다. 국기원과 함께 연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국기원은 수도권 지하철 강남역 12번 출구에서 약 500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다.
13.6Km 2025-06-11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274 (파장동)
정조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1993년 효행공원이란 이름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정조는 아버지를 모신 융릉을 자주 참배하러 다녔는데 갈 때는 능이 빤히 보이지만 가는 길이 멀어 더디다 한탄했고, 참배하고 돌아올 땐 고개만 넘으면 더 이상 능이 보이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에 발걸음을 지체했다고 한다. 그래서 지[遲, 더질 지]를 두 번 써서 지지대 고개라는 이름이 붙었고 그 효심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이다. 공원 안에는 프랑스군 참전비, 무궁화 터널, 어린이 생태미술체험관, 효행기념관, 정조대왕 동상이 있고 5㎞구간에 걸쳐 노송지대가 잘 관리돼 있어 아름다운 숲길을 걷기 좋다. 광교산으로 연결되는 등산로가 있고 산책로와 쉼터가 있어 계절에 관계없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13.6Km 2024-04-03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108길 8 써지쿨빌딩
얼큰하고 개운한 맛을 자랑하는 생태찌개 전문점인 아야진생태찌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으며,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을 자랑한다. 많은 매스컴과 잡지를 통해서 인정은 맛집으로 저녁이면 항상 웨이팅이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얼큰하고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에 신선한 생태가 통째로 들어있는 생태찌개이다. 각종 야채들로 만든 양념에 통통한 코다리와 아삭한 콩나물이 조화로운 콩나물코다리찜, 싱싱한 골뱅이, 생굴, 해삼, 전복으로 구성된 해물모듬 등의 메뉴도 있다.
13.6Km 2024-07-05
경기도 하남시 서하남로 15
장어의꿈은 하남시 감북동에 있는 장어 직판 식당이다. 지하철 9호선 둔촌 오륜역에서 700여 m 떨어져 있어 대중교통으로 접근성이 좋다. 주차는 식당 건물 옆쪽으로 커다란 주차장이 있어 편안하게 할 수 있다. 이 곳은 정육 식당처럼 식당 입구에 있는 장어 직판장에서 포장된 장어를 선택해서 선불로 계산하고 식당으로 가서 상차림 가격을 내고 먹는다. 장어 직판장이라 kg당 가격이 시장 가격으로 변동된다. 식당 건물 입구에 매일 가격을 고지한다. 반찬은 무한 셀프 리필해서 먹을 수 있다. 점심시간에는 점심 특선 식사인 장어탕, 초당 순두부 등을 먹을 수 있다.
13.6Km 2025-03-19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20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HDC(주)현대아이파크타워 1층에 조성된 포니정홀은 2008년 故 정세영 명예회장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고인을 추모하는 공간과 더불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오픈했다. ‘PONY鄭(포니정)’은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을 역임하다 2005년 타계한 故 정세영 명예회장의 애칭이다. 포니정홀은 클래식 음악회와 전시공간 등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가로 10m, 세로 5m 규모의 무대를 중심으로 최신 음향 및 영상, 조명시설을 갖추고 있어 공연실황의 녹음 및 녹화까지 가능하다. 공연장르에 따라 잔향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개폐신 잔향가변장치가 한쪽 벽면에 설치되어 있다. 특히 포니정홀은 폐쇄적인 설계의 공연장과 달리 대형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여 새로운 개념의 공간설계를 통해 열린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평소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열어 놓음으로써 전시공간 및 휴식공간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음악회 등을 개최할 시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닫음으로써 외부와 차단된 공연장으로 손쉽게 공간을 바꿀 수 있다. 또한 홀 외부에 설치한 멀티비전과 음향시설로 공연실황을 홀 외부에서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