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Km 2024-10-15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240
02-577-9992
서울시 관광식당 지정 업소, 강남구 지정 모범업소, 전라북도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되었다. ‘금강수림’은 20여 년 전 전북 익산시 웅포면에서 처음으로 개업을 한 식당으로서, 익산시에서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그 이후에 2009년에 천안에 식당을 이전하여 2년간 영업을 해오다가, 천안점을 필두로 양재점을 오픈하게 되었다. 200대 이상 주차가 가능하며, 지하철 3호선 양재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모임에 목적에 맞도록 2인에서 30인까지 이용 가능한 개별 룸이 마련되어 있다. ‘금강수림’의 대표 메뉴로는 장어주물럭, 참게장, 복탕, 복지리가 있으며, 장어는 우리나라 토종 자연산 민물 장어인 자포니카 품종만을 사용하고 있다.
15.4Km 2025-07-07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42길 17 (도곡동)
양인환대는 한국식 고급 양고기 전문점이다. 1년 미만의 램 중에서 최고급 냉장육만 선별하여 한국식 반찬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상가건물에 자체 주차장(발레파킹 서비스 가능)이 있으나 협소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편리하다.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 양재역 4번 출구에서 가깝다. TV 프로그램에 양고기와 전골 맛집으로 여러 차례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해진 곳으로 매장 내부는 넓고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과 개별 룸을 갖추고 있어 가족 모임이나 단체 회식 장소로 좋다. 대표 메뉴는 프렌치랙, 양갈비, 격자육, 양등심이 있다. 이외 한우등심 1등급++, 제비추리, 양인 된장찌개, 양전골이 있다. 주변에 말죽거리공원과 싸리고개공원이 있어 식사 전후로 둘러보기 좋다.
15.4Km 2024-12-27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이로19길 3
고추 된장 무침, 자른 김 등 반찬은 단출 하지만 푸짐하게 나오는 찜 요리와 맛으로 가락동에서 소문난 맛집이다. 매운 찜 요리를 다 먹고 나서 먹는 볶음밥도 인기다. 소수로 오는 손님들을 위한 2인 상 낙지볶음과 갈치조림 돌솥밥도 많이 찾는다. 3호선 경찰병원역 1번 출구에서 경찰병원을 지나 가락현대 아파트 맞은편 코너에 있다.
15.4Km 2025-06-09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마루공원은 주차가 가능한 공원으로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날씨가 좋을 때는 다수의 방문객이 공원에 설치된 그늘막 아래쪽에서 텐트와 의자를 펼치고 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공원 내에는 2개의 놀이터 구역이 있는데 한 곳은 미끄럼틀과 그네가 있는 일반 놀이터이고, 또 다른 구역은 여러 종류의 도로 교통 표지판들이 나열되어 있어 교통안전 교육과 더불어 기차, 자동차 등을 타고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놀이터 바닥이 푹신푹신하게 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넘어져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다.
15.4Km 2025-07-18
서울특별시 송파구 성내천로 319 (마천동)
마천청소년센터는 1997년에 개관한 곳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체험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과 후 학습교실과 평생교육, 생활체육을 통해 청소년의 전문역량을 갖춘 청소년센터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하 1층에 지상 4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실, 작은 도서관, 강당이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수 있다. 방과 후 학습교실로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영어 등의 교육과 체험활동을 지도하는 아이스쿨과 해피스쿨, 원어민 영어가 있다. 이 밖에도 삶을 더 즐겁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방송댄스, 놀이체육, 민화, 필라테스, 미술교실 등의 다양한 생활체육과 평생 교육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15.4Km 2025-03-17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328길 49 (서초동)
기록상 백제는 384년인 침류왕 원년에 고승 마라난타가 동진으로부터 바다를 건너서 서울인 한산으로 들어오자 왕은 그를 궁 안에 머물도록 하였고, 이듬해 10명의 백제인을 출가시켜 승려로 만들었다고 한다. 마라난타는 백제로 오는 동안 풍토병으로 고생을 하였는데, 이곳에 와서 우면산 물을 마셔 병이 완쾌하였고, 이에 우면산에 대성초당을 짓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대성사의 전신이라 전해진다. 이후 알려진 연혁은 없지만 근대에 들어 3·1독립만세운동 때 불교계 대표로 참가했던 용성스님을 탄압하는 과정에서 대성사가 소실되었다고 전해진다. 그 후 한국전쟁 때 다시 한번 피해를 입었다고 전하며, 전쟁이 끝난 1954년에 중창된다. 현재 대성사에는 백용스님이 만들었다고 알려진 대성사 목불좌상(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이 모셔져 있다.
15.4Km 2024-01-16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동
남태령고개은 경기도 과천시와 서울특별시 관악구, 서초구 사이에 위치한 고개이다. 관악산 능선에 자리하고 있으며 높이는 해발 183m이다. 과거 여우고개라고 불렸던 이곳은 과거 정조대왕이 사도세자의 능원이 있는 수원으로 행차할 때 이 고개에서 쉬면서 과천형 이방 변 씨에게 이 고개의 이름을 묻자, 여우고개라고 할 수 없어 둘러댄 것이 남태령이었고 지금까지 내려왔다는 설이 있다. 남태령은 과거 서울과 수원을 연결하는 유일한 길로 현재의 남태령은 큰 도로이지만 옛날에는 사람 한 명 지나기 어려운 아주 좁은 길이었다. 조선시대에 선조들에게는 한양에서 삼남(충청, 전라, 경상)으로 통하는 중요한 관문이었다. 일제 강점기에 이 길을 넓히면서 서울의 반쪽은 없어지고, 지금은 과천의 일부만 남아있다. 남태령고개에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관악산 둘레길 중 과천 구간이다. 선바위역에서 출발해 남태령 옛길 쪽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과천 쪽에서 관악산 정상 연주대를 오르는 주된 들머리인 과천향교와 조선시대 삼남지방으로 가는 길이었던 삼남길 표지판을 지나면 정조가 잠시 쉬었다는 남태령 옛길을 따라 남태령 망루에서 6.6km 구간이 끝난다. 다른 구간에 비해 오르막 내리막 지점이 적어 걷기 수월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