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Km 2025-07-04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로 79
영장산 서남쪽 기슭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 조계종 직할 교구 조계사의 말사이다. 고려 현종 19년(1028)에 창건하였으며, 그 뒤 폐허가 된 것을 태조 4년(1395년) 담화가 태조의 명으로 중수하였다. 현종 15년(1674년)에는 현종의 공주 명혜와 명선의 명복을 빌기 위해 공주의 능 근처에 있는 절을 중창하게 하였다. 당시의 역사를 맡은 승려는 금강산 일축 존자였으며, 중창 뒤에는 봉국사라 하였다. 봉국사의 창건에 대한 기록은 조선 후기 문장에 뛰어났던 승려 백곡 대사 처능(1617~1680)의 <백곡대각등계록>에 자세히 수록되어 있다. 이에 의하면 이 절은 1674(현종 15)년 요절한 현종의 두 딸 명선, 명혜 공주의 명복을 빌기 위해 왕비의 주선으로 금강산의 승려 축존에게 명하여 공주의 무덤이 있는 바깥 동리인 이곳 성부산 아래에 절을 짓게 하여 봉국사라 하였다고 한다. 이 봉국사 대광명전은 그 후 6·25동란으로 퇴락하여, 1958년 비구니 법운이 중수하였고 1974년 현재의 모습으로 해체 복원하였다. 이 전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을 지닌 주심포 양식의 아담한 건물이다.전각 내부의 불단 위에는 화려한 닫집을 마련하고 있다. 그런데 불단에 안치된 불상은 대광명전의 주존이어야 할 비로자나불이 아니고, 아미타불인데 이 불상은 창건 시인 조선 후기의 불상 양식을 보인다. 또한 망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건립된 이 전각은 본래의 명칭의 아미타불을 봉안한 극락보전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16.4Km 2025-07-18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한터로662번길 73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쪽갈비, 오리로스 맛집으로 일행들끼리 편하게 개별 룸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 내부 외부 분위기가 깔끔하고 양념이 강하지 않아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고기를 다 먹은 후 가벼운 식사로 먹는 치즈볶음밥은 만드는 재미와 고소한 밥맛까지 즐길 수 있다. 볶음밥 위에 치즈를 얹어 만드는 누룽지 치즈 볶음밥 말이는 이 집의 인기 메뉴이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6.4Km 2024-12-20
경기도 화성시 장지안길 70
지안커피는 화성시 장지안길에 있는 한옥 카페이다. 시골길을 따라 가면 조용한 분위기의 구옥에 자리 잡은 지안 커피를 만날 수 있다. 레트로 감성의 할머니 집 같은 분위기이다. 구옥을 개조해서 마당은 돌과 잔디를 깔아 외부에서 차를 마실 수도 있고,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도 있다. 첫 번째 건물은 예쁜 찻주전자가 가득한데, 이곳에서 커피도 만들고 주문도 받는다. 에이드는 수제청으로 만드는데 모두 직접 만든 것들이다. 두 개의 건물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으로 꾸며져 있다. 대문 바로 옆에는 사랑채 같은 건물도 있다. 화이트 톤으로 리모델링한 카페는 여기저기 놓여 있는 오래된 나무 소품들과 잘 어울리며 깔끔한 분위기다. 마당 뒤편은 잔디 정원이 있어 야외 테라스로 만들었다. 실내외 모두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레트로 감성으로 꾸며진 공간이라 구경하는 재미도 좋다. 주차장은 협소한 편이라 만차인 경우 주변을 활용해야 한다.
16.4Km 2024-07-11
경기도 화성시 오래4길 3-1
제대로 된 뇨끼를 맛볼 수 있는 환상적인 레스토랑인 곳이다. 뇨끼뿐만 아니라 각각의 메뉴들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맛을 사로잡는다. 쫀득한 뇨끼와 매콤한 크림의 조합이 일품이며 은은한 조명을 비추는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또한 취향을 저격할 다양한 와인과 콜키지까지 운행하고 있는 레스토랑이다. 방문 시에는 주문 즉시 요리를 하기 때문에 예약을 필수로 해야 한다. 대표메뉴로는 런치세트 (A/B/C)가 있고 그 외에 여러 파스타와 샐러드, 스테이크, 음료 등이 준비되어 있다.
16.4Km 2025-03-19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30
031-444-7000
안양시 산타루치아는 범계역과 평촌역 사이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이다. 아크로타워 B동 42층에 자리 잡고 있어 멋진 전망을 자랑한다. 이곳은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제공하며, 다양한 코스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점심 런치코스와 저녁 디너 코스가 인기이다. 아늑한 분위기와 세심한 서비스로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예약이 필수이며, 고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산타루치아는 맛과 멋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6.4Km 2025-06-19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30 (관양동)
소청일식은 안양시 범계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정통 일식집이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복도를 따라 방이 배치되어있다. 좌식으로 되어있지만, 식탁 아래에 발을 내릴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오래 앉아서 식사해도 편안하다. 대표 메뉴인 정식은 구성이 알차고 다양하다. 신선한 회는 물론이고 각종 해산물과 초밥, 튀김, 냉모밀, 매운탕 등 요리들이 코스로 제공된다. 엄선된 재료와 최고 실력의 조리장을 통해 정통 일식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메뉴들은 식사의 맛과 양도 만족도가 높다. 실내 공간은 단아하고 품위 있으며 조용한 분위기이다. 개별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 있으므로 상견례나 손님 대접, 가족의 특별한 날에 좋은 장소이다. 소청 건물 옆에는 아름다운 평촌중앙공원이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 좋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16.4Km 2025-06-19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27번길 17 (관양동)
안양 동편마을에 있는 베트남 요리 전문 음식점이다. 매장 운영자는 미국 유학 시절 즐겨 먹던 베트남 쌀국수 맛이 그리워 2016년 서울 덕수궁 돌담길 끝자락에 쌀국수 가게를 작게 시작했고, 현재는 안양 동편마을에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쌀국수는 각종 야채와 양지, 소뼈를 오랜 시간 향신료와 함께 깊게 우려낸 육수에 넉넉한 고기, 고명, 신선하고 아삭한 식감의 숙주와 양파를 곁들여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다. 베트남 현지의 대표 길거리 음식인 반미 샌드위치는 치아바타를 이용하여 질기지 않고 바삭한 식감에 자체 개발 특별 소스로 맛을 내어 쌀국수와 더불어 인기 메뉴이다. 그 외에 새콤한 소스와 바삭한 스프링 롤까지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분짜와 더불어 곁들여 먹기 좋은 짜조까지 인기가 있어 베트남의 맛을 골고루 맛볼 수 있다. 모든 메뉴에 고기양이 넉넉하고, 면사리 추가도 무료이므로 식사량이 많은 사람도 부담 없다.
16.4Km 2025-01-21
경기도 오산시 경기동로 41
오산문화예술회관은 오산 시민의 여가와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2004년 4월 개관하였다. 2012년 출범한 오산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오산문화예술회관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대공연장은 지하 1층, 지상 2층, 총 3층 규모로 본 무대(침하 무대) 및 측 무대(승강 무대) 등의 입체 무대와 첨단 조명시설, 음향시설을 갖추고 있어 공연 현장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에서는 각종 문화행사 및 영화 상영, 공연, 연주회 등이 수시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