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Km 2025-07-02
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211 (수청동)
1호선 오산대역 앞에 위치한 물향기수목원은 연간 35만 명 이상 방문하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수목원 중 한 곳이다. 예부터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라 하여 붙은 수청동[水淸洞]의 지명에서 유래하여 물향기수목원이라 이름 지어졌다. 경기도립 수목원으로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조성되어 2006년 5월 개원하였다. 34㏊의 규모로 오산시 도심에 조성된 물향기수목원은 물향기산림전시관, 물방울온실, 난대식물원, 분재원, 무궁화동산 등을 비롯한 총 24개의 주제원에 총 1,93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방문자센터, 식물도서관, 전망대, 잔디마당, 숲속 쉼터,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목원은 전철역과 가깝고 경사가 완만하며 그늘과 의자 등 쉼터가 많고,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여 교통약자, 어린이, 임산부 누구나 걷기 편안하다.
8.2Km 2024-10-17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만세로 868
안성 만세로에 있는 안성3·1운동 기념관은 안성지역의 만세운동과 관련한 유물과 기록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1919년 3·1운동 당시 전국 3대 실력 항쟁지로 가장 격렬한 만세운동을 펼쳐 일제 식민통치기관을 완전히 몰아내고, 2일간의 해방을 이룩한 안성 4·1만세운동의 역사를 널리 알리며, 선열들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후세들에게 나라사랑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기념관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기획전시실, 야외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관에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인 자료를 실물 전시, 모형, 영상물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기념관 내에는 안성지역 독립운동가 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한 사당인 광복사, 안성3·1운동의 가치와 역사적 항쟁사를 표현한 기념탑인 안성3·1운동 기념탑 등이 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안성 독립운동 이야기를 들려주는 창작 인형극과 직접 무궁화를 관찰하고 재밌는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나라사랑꽃 무궁화 등이 준비되어 있다.
8.2Km 2025-01-10
경기도 평택시 계루지1길 7 (고덕동)
해방 전후의 대표적인 민족운동가이자 언론인이며 정치가인 민세 안재홍 선생이 살던 집이다. 안재홍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조선일보 주필로 재직하면서 신간회와 물산장려운동을 이끌었으며, 고대사 연구와 문자보급에 앞장선 민족지사이며 학자였다. 이 집은 전형적인 경기도 지역 전통가옥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다. 특히 누마루가 설치된 사랑채는 고고하고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원래 대문간채까지 있었던 것이나 지금은 안채와 사랑채만 남아 있다. ‘ㄱ’자형 안채와 ‘一’자형의 사랑채가 안마당을 중심으로 ‘ㄷ’자형 배치를 이루고 사랑채의 동쪽으로 대문채가 위치한다. 20세기 초 생활상의 변화를 반영하여 전통가옥의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유리창을 설치하는 등 시대적인 변화를 적절히 가미하고 있다.
8.3Km 2025-07-31
경기도 평택시 만세로 1519 (청룡동)
우미락은 정육식당처럼 입구 좌측에 자리한 판매장에서 안심, 꽃등심, 채끝, 갈빗살, 살치살 등 숙성된 고기를 골라 결제한 후에 식당으로 가져가서 먹으면 된다. 식당 내부는 넓고 테이블도 많으며 예약하면 룸도 이용할 수 있다. 상큼한 유자 샐러드와 백김치, 명이나물, 상추 겉절이 등 고기와 곁들여 먹기 좋은 기본 상차림이 나오며, 상차림 비용은 없다. 더 필요한 반찬은 셀프 바를 이용하면 된다.
8.3Km 2025-07-31
경기도 평택시 칠괴길 25 (모곡동)
평농푸드는 도축장 직영 정육 식당이다. 고기를 구입해서 가져가도 되고 옆 식당에서 상차림비를 지불하고 바로 먹어도 된다. 소고기, 돼지고기, 국거리 등 다양한 고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선물용 패키지도 판매한다. 한우용 잡뼈와 육우용 잡뼈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식당 내부는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서 쾌적하며 룸도 있어서 독립된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다. 셀프 바에는 상추와 쌈 채소, 파무침, 고추 등이 있으며 무한 리필이다. 식사 메뉴로 된장찌개와 냉면 등이 있다.
8.4Km 2025-08-04
경기도 평택시 만세로 1539 (청룡동)
태성추어탕은 경기도 평택시 청룡동에 위치한 추어탕 전문점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갈아 만든 추어탕과 통으로 넣는 통추어탕이 있다. 태성 농장에서 직접 담근 된장을 사용하는 것이 맛의 비결이다. 식사 후에는 밖에서 차 한 잔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청룡동에 본점이 있고, 안중에 안중점이 있다.
8.4Km 2025-03-21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경기동로 628
18홀 기준으로 7,400야드에 달하는 코스에는 600야드가 넘는 홀이 4개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잘 다듬어진 조경이다. 유럽의 어느 정원과 같이 깔끔하게 어우러진 수목과 호수들이 눈길을 끈다. 병풍처럼 펼쳐진 대자연의 위대함에 적절한 인공미를 조화시킨 걸작이며, 경관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끼면서 코스마다 특성을 적절하게 배치해 라운드 할 때마다 새로운 기분을 가질 수 있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세 개의 코스 모두 벙커가 많고 코스 기복이 심해 중, 상급자라고 해도 결코 만만치 않은 도전적인 홀들로 구성되어 있다. 반면 워터 해저드는 적은 편이다. 마치 높은 파도가 치듯이 흐르는 코스 레이아웃은 거리를 예측하기 어렵게 해 골퍼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8.4Km 2025-07-02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로 93 (수청동)
오산 최초이자 유일한 민간 등록 공연장인 MEG아트홀은 클래식 전문 연주홀이다. 프로와 아마추어 음악가들을 위한 공연 대관과 매주 수준 높은 기획 연주를 선보이며, 2022년 1월 개관 이래 연 50회의 기획연주와 매주 다양한 공연 대관이 이루어지고 있다. 생활 속 예술 공간에서 클래식 음악이 주는 감동과 희열 그리고 특별한 에너지로 함께 성장하고 예술적 영향력이 펼쳐질 곳이다.
8.4Km 2024-03-08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로 93
010-9458-5310
2023년 2월 <제2회 오산 위클리 클래식 페스티벌> 대장정의 막이 오른다. 경기도 오산시 최초의 민간 공연장으로 등록된 MEG아트홀에서 열리는 소극장 실내악 페스티벌로 2022년 첫해부터 오산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의 클래식 팬들을 오산으로 모이게끔 하는 경기 남부지역 예술의 중추적 역할을 하기 위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
<제1회 오산 위클리 클래식 페스티벌>에서는 약 50명의 연주자와 1,200명의 관객과 함께 하였는데 연령 제한이 없는 만큼 음악회가 처음인 미취학 아동 관객의 천진난만한 질문은 연주자 뿐만 아닌 함께 한 청중들에게도 신선한 감동과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와인 클래식'을 통하여 연주자와 관객들 사이 장벽이 허물어지며 자연스럽게 즐기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지기도 하였다.
2023년 2회를 맞이한 이 페스티벌을 통하여 클래식 음악이 주는 감동과 희열, 그리고 특별한 에너지로 함께 성장하고 예술적 영향력을 펼치기를 기대해 본다.
예술감독 김용진 (피아니스트)
8.4Km 2025-03-06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로 93 (수청동)
010-8927-8878
<15개 공간, 235명의 연주자, 150회 공연> 2022년 경기도 오산에서 시작한 '위클리 클래식 페스티벌'이 2025년 전국 15개 공연장으로 확대되어 3월부터 7월까지 개최된다. 공모와 초청을 통해 선정된 연주자들은 서울, 경기, 인천, 청주, 논산, 군산, 김해, 부산, 제주 등 전국의 멋진 음악 공간에서 정통 클래식을 기반으로 재즈, 국악, 뉴에이지까지 다양한 장르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가까운 거리와 해설, 모든 연령 관람> 클래식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기획된 페스티벌은 연주자의 호흡까지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무대와 객석이 가까워 공연 시 관객과 연주자 사이의 벽이 자연스럽게 무너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모든 공연은 연주자들의 마음을 담은 해설로 클래식 음악의 이해를 더욱 자연스럽게 도운다. 또한 모든 연령 관람이 가능하여 일반 클래식 공연장 입장이 어려운 미취학 아동들에게도 경험을 통한 건강한 취향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