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Km 2024-12-23
충청남도 아산시 순천향로 644-26 (장존동)
넓은 부지에 조성된 아름다운 정원과 함께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자연과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푸르른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차 한 잔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10.7Km 2025-07-03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공원로 97-20
지산체육공원은 아산 신도시 한가운데에 위치한 체육공원으로 주민들의 휴식처 및 체력 증진의 장이 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풋살장 1면, 게이트볼장 1면, 농구장 1면, 테니스장 4면, 배드민턴장 2면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 구릉지에 조성된 지산공원 및 지산전망대, 무궁화동산, 장재천호수공원과 연계되어 있다. 또한, 가을이 되면 억새를 보러 방문하는 사람들로 가득한 공간이기도 하다. 멋진 억새가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담기 위해 사진 촬영 명소로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월봉산,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 등이 있다.
10.7Km 2024-02-14
충청남도 아산시 갈산길 5
엄청난해장국은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일반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는 국밥 전문점이다. 오전 6시에 문을 열기 때문에 든든한 아침 식사 한 끼를 해결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짬뽕(내장+선지)이다. 큼지막한 선지와 각종 내장이 어우러져 얼큰한 맛이 일품이다. 이 밖에 콩나물해장국, 선지해장국, 내장탕 등도 맛볼 수 있다.
10.7Km 2025-03-17
충청남도 아산시 순천향로 624
모나밸리는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다. 1만여 평의 초대형 단지 안에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며 맛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전시, 공연, 휴식’을 테마로 물과 빛 그리고 소리가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미식의 공간 레스토랑 The Red, 수변 무대와 워터가든을 자랑하는 베이커리 카페 The Green, 고품격 다목적공간과 다양한 전시가 열리는 아트 갤러리 The Purple로 이루어졌다.
10.8Km 2025-05-20
세종시는 행정기능이 중점적으로 부각된 복합도시지만 충북 청원군과 충남 천안, 공주의 일부 지역을 그대로 흡수해 고즈넉한 풍광을 자랑한다. 정부 기관이 속속 들어서고 있지만 세련된 음식점이나 유흥시설이 적고 유동인구도 많지 않아 사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오늘 하루, 건강한 음식과 아름다운 볼거리로 지친 몸과 마음에 여유를 선물하는 건 어떨까?
10.8Km 2025-05-07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가느실길 128-23
*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사찰, 청안사 * 금성산과 작성산, 국사봉 등이 에워싸고 있는 산속, 가느실 마을에서 동쪽으로 약 150m 가량 올라간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이다. 대한제국 광무4년(1900)에 창건된 것으로 전한다. 그러나 현재의 성불사에서 약 50m 정도 아래쪽으로 내려간 경사면에 위치한 옛 절터에서 조선시대 중기의 기와편과 백자편이 출토된 바 있어서 적어도 이 무렵에는 사찰이 존재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백제 말에 창건된 북혈사로 추정되는 비암사에 속한 암자였다고 전하기도 한다. 가는 길 주변에 전의나무 마을이 있어 필요한 과실수나 약초 등을 구 할 수 있어 좋다. 절로 올라가는 입구에 작은 소나무 숲이 있어 맑은 정취를 자아내며 사찰 주변 풍경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천수답이 눈앞에 펼쳐져 있고 좌우로 큰 참나무 군락이 있어 늘 청설모와 다람쥐를 볼 수 있다. 작은 연못에는 색색의 수련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못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지나 계단을 오르면 전면에 나지막한 법당이 있다. 아직 단청이 되지 않은 소나무 향이 물씬 풍기는 법당에 들어서면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경전들이 책장에 빼곡히 꽂혀 있어 잠시 부처님 말씀을 읽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살았던 ‘마음챙김’을 할 수 있다. 맑고 편안한 마음으로 고개 들면 가까이 계신 부처님과 서원 크신 지장보살님을 닮으리라 다짐하며 돌아서 법당을 나오면, 우측 높다란 돌계단 위로 작은 삼성각이 보인다. 삼성각은 산의 주인인 산신, 홀로 깨달으신 독성, 자식의 인연을 맺어주는 칠성 세분이 계신 곳이다. 삼성각에서 내려다보면 3층 석탑과 맞은편 산이 눈높이에 걸린다. 탑을 돌아 산책로 가는 길에는 돌 틈 사이로 갖가지 야생화와 보라색 용담, 노랑 들국화가 소담하게 피어 있는 왼편에 돌부처님이 앉아계신다. 야트막한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산에 올라 내려오기 까지 20-30분 정도 소요되며 등산로가 끝나는 곳에 원두막이 있어 차 한 잔 하며 멀리 보이는 계룡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청안사의 창건배경 및 역사 * 청안사는 대한제국 광무4년(1900)경 창건된 것으로 전한다. 그러나 현재의 청안사에서 약 50m 정도 아래쪽으로 내려간 경사면에 위치한 옛 절터에서 조선시대 중기의 기와편과 백자편이 출토된 바 있어서 적어도 이 무렵에는 사찰이 존재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백제 말에 창건된 북혈사로 추정되기도 하며 일설에는 비암사에 속한 암자였다고 전하기도 한다. 또한 현 사찰지에 신라시대의 불당이 있었다고 전해기기도 하고 주변지명이 절골이라 불리었다고 한다. 1900년경 스님들이 살기 시작하여 1950년경 곽재순씨가 요사터에 법당을 다시 지었고 1987년 법진스님이 법당을 현재 위치에 개축하였다. 청안사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한불교태고종 성불사(成佛寺)였다. 그러나 2001년 3월부터 주지로 부임한 청현(靑峴)스님에 의해 2002년에 현재의 이름인 청안사(淸眼寺)로 개명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으로 종단을 변경하였다.
10.8Km 2025-07-11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신송로 217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는 2009년 5월 개장하였다. 이재연 설립자가 50여 년간 가꾸어온 식물과 동물들이 자라 숲과 군락을 이루어 현재의 베어트리파크가 되었다. 베어트리파크 33만여㎡(10만 평)의 대지에 1,000여 종 40여만 점에 이르는 꽃과 나무, 비단잉어와 반달곰, 꽃사슴 등이 어우러진 곳이다. 백여 마리의 비단잉어가 서식하는 오색연못을 시작으로 수백 마리의 반달곰과 불곰이 재롱을 부리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베어트리파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를 시작으로 사시사철 꽃을 피우는 베어트리정원, 아기반달곰과 사슴, 공작새, 원앙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애완동물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희귀한 소나무를 수집해 조성한 송백원, 고사목과 향나무가 조화를 이룬 하계정원, 수천 송이의 장미를 감상할 수 있는 장미원, 국내 야생화를 모아둔 산책로인 야생화 동산, 다양한 종류의 분재를 만나 볼 수 있는 분재원, 국내에서 보기 힘든 열대 식물을 한자리에 모아 놓은 열대온실원, 선인장과 과목, 나무화석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만경비원, 수령 100년 이상 된 향나무 사이로 산책로를 조성한 향나무동산, 800년 된 느티나무가 있는 우리나라 지도 모양으로 만든 유럽식 정원 송파원 등이 있다. 여러 개의 야외 연못에 분산되어 있던 1,000여 마리의 비단잉어가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한 곳에 모여 더욱 장관을 이룬다. 먹이를 뿌리면 와르르 모여드는 비단잉어 떼를 만나볼 수 있다.
10.8Km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신송로 217 베어트리파크
044-866-7766
매화, 벚꽃을 시작으로 철쭉까지 이어지는 봄꽃의 향연! 세종 베어트리파크에서는 3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 봄꽃 축제가 열린다. 봄꽃이 만발한 수목원의 풍경과 함께 아기 반달곰을 포함한 백여 마리의 반달곰과 불곰, 꽃사슴, 비단잉어 등 다양한 동물과 교감할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도 즐겨 찾는 축제이다. 축제 기간에는 철쭉 분재 전시, 씨앗심기 키트 나눔, 벚꽃 열쇠고리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아기 반달곰 백일잔치 및 야외 음악공연 등이 펼쳐져 풍성한 봄꽃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10.8Km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신송로 217 베어트리파크
044-863-2220
베어트리파크 단풍축제는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10월 19일 ~ 11월 10일에 개최된다. 관람로를 따라 수목원 전체를 붉게 수놓은 단풍을 볼 수 있으며, 야외 음악회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수백 년 수령의 고목들, 분재원의 단풍분재도 조화롭게 물이 들고, 정원의 코스모스와 국화가 만개하여 더욱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베어트리파크의 가을철 대표 볼거리인 '단풍낙엽산책길'도 축제기간에 개방한다. 은행나무와 느티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비밀의 산책로에서 형형색색의 단풍과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밟으며 깊어가는 가을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