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Km 2025-03-17
서울특별시 중구 손기정로 101-3 손기정공원
손기정문화도서관은 손기정기념관 뒤편에 위치한 도서관이다. 붉은 벽돌로 지어진 건물로,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외관 덕분에 많은 사람이 찾는다. 붉은 벽을 감싸는 담쟁이덩굴과 작품들로 꾸며진 정원과 외관은 구경하는 재미를 더한다. 내부 역시 외관만큼 감각적이고 분위기 좋게 꾸며져 있어,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다양한 정기간행물이 비치되어 있어 관심 있는 분야의 잡지 등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손기정문화도서관은 각 공간이 특정 분야에 어울리도록 꾸며져 있어, 감상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13.5Km 2025-07-28
서울특별시 중구 손기정로 101-4 (만리동2가)
손기정 기념관은 나라를 잃은 어려운 시절, 세계를 제패해 우리 민족의 긍지를 높여준 손기정 선수(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의 뜻을 기리고, 손기정 탄생 100주년, 2012년 10월 14일에 개관하였다. 이 건물은 국제적인 스포츠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자 1918년 만리동에 건립된 손기정 선수(21회 졸업)의 모교인 양정의숙 건물을 리모델링한 곳이다.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을 이뤄내기까지의 손기정 선수 일대기 중심의 콘텐츠 연출 및 민족과 국가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일화 중심의 전시기획과 관람객 참여 요소를 곳곳에 배치하여 전시의 이해와 몰입도를 높인다. 기존의 기념관과는 차별화된 애니메이션 영상과 참여 게임을 통해 성인은 물론 어린이 관람객에게 즐겁고 풍성한 볼거리 및 바른 역사인식의 기회를 제공한다.
13.5Km 2025-07-17
서울특별시 중구 손기정로 101-4 (만리동2가)
손기정체육공원은 손기정 선수가 1936년 독일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딴 것을 기념하기 위해 출신학교인 양정 중고등학교를 이전한 후 만든 체육공원이다. 1987년 9월 조성되었는데 2020년에 러닝을 중심으로 하는 다채로운 문화 체육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큰 공간을 차지하며 축구장으로 이용되던 운동장을 마라톤과 보행이 가능한 트랙으로 조성해서 걷고 뛰기가 모두 가능하도록 했다. 이 운동장은 축구만을 위한 공간을 아닌 마라톤 광장, 야외 요가, 플리마켓 장터 등 세부 프로그램이 요일별, 시간별 운영되는 문화, 체육 복합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러닝트랙, 다목적운동장, 어린이 도서관, 어린이 놀이터, 게이트볼장 등의 시설이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체육공원 내 신설된 손기정 어린이 도서관은 공원 남측 입구에 자리한 공영주차장 건물 일부를 활용해 조성된 것이다. 이 밖에도 러닝센터와 손기정 기념관이 있다.
13.5Km 2025-01-06
서울특별시 용산구 만리재로 186 (서계동)
얼스오브제는 ‘earth’와 ‘objet’를 합쳐 만든 상호명으로 지구에 무해한 제품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상품과 제스모나이트 소품을 만드는데 제로웨이스트는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적인 가치관을 말하며 제스모나이트는 인체에 무해한 소재이다. 즉, 얼스오브제는 친환경적인 소재를 활용하고 최대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며 소품을 제작하고 판매한다. 얼스오브제는 인테리어용 소품을 판매하며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원데이 클래스는 친환경 소재를 이용하여 나만의 오브제를 만드는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연령에 상관없이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13.5Km 2024-07-09
서울특별시 송파구 바람드리길 37-1
풍납 도깨비시장은 송파구에서는 석촌 시장 다음으로 큰 규모의 시장이다. 좌판을 깔고 장사하는 보따리 상인들이 낮에 나타났다가 저녁이면 사라지는 도깨비시장 형태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점차 상설시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천호동 로데오 거리와 가까워 지역 주민과 젊은이들의 왕래가 많은 곳으로 특히 풍납동 주민들에게 농수산물과 축산물, 의류와 공산품, 먹거리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주차장과 장보기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장 주변으로 풍납토성과 풍납토성공원이 위치해 있고 한강 공원과도 가까워 나들이 하기 전 음식을 사러 나오기도 좋다. 저렴한 가격과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가 인기이다. 명절과 계절마다 다양한 할인행사와 문화 이벤트를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