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Km 2025-08-13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0 (대방동)
스페이스 살림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창업 지원 공간이자 여성의 일자리와 가족의 관계를 살리는 혁신 공간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는 동작구 대방동 옛날 미군기지와 서울시립부녀보호소가 있던 자리에 스페이스 살림을 조성하기로 하고 2017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2020년 준공했으며 1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021년 12월 정식 개관했다. 스타트업 단독 사무실 및 공유 사무실을 제공하고 창업 문화 조성 프로그램, 디지털 기술 분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서울시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와 아동 동반 공유 사무실, 영유아 돌봄교실, 마을 서재 등을 마련해 일과 생활을 균형 있게 지원하고 있다. 창업 공간과 돌봄 공간 이외에 일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대관 공간과 시민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공유부엌인 마을부엌과 서가가 있는 마을서재, 아이와 함께 외출하는 양육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서울엄마아빠 VIP존 3, 4호점 등이 있다. 2023년에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 실내 놀이터인 서울형 키즈카페 1호점을 열었다.
11.5Km 2024-11-11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18가길 16-1
인왕사(仁王寺)는 서울시 종로구 무악동 인왕산 자락에 자리한 전통사찰이다. 성곽을 따라 이어진 길은 소나무 숲 사이로 간간이 빌딩숲이 내려다 보이곤 하더니 곧 도로를 만나 속세로 이어진다. 성곽에 기대서 바라보는 인왕산의 모습은 옛 정선의 인왕제색도처럼 정겹다. 서울 중심에서 가장 가깝고 손쉽게 오를 수 있는 산. 그 중턱에 수많은 기자신앙과 토속신앙의 상징이 어우러진 선바위와 호국도량 인왕사가 있다. 풍수상으로 조산인 북한산에서 주산인 북안산에 연결되고 낙산이 좌청룡이며, 인왕산이 우백호가 되는 산. 동쪽 기슭은 아늑하고 풍치가 빼어나 장안 제일의 명승지가 되며, 북쪽은 무계동(武溪洞)이라 불리워 중국의 무릉도원에 버금갈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다. 인왕산 호랑이하면 서울 시민 중 모르는 이들이 없으며, 서울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 하면 모르는 이 없는 산이다. 조선 초기 태조가 경복궁을 수호하는 호국도량으로 창건한 인왕사는 많은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서울 사대문 안에 자리한 도량이었다. 인왕사에 올라 선바위에서 내려다 보는 서울의 조망은 마치 레고를 쌓아 놓은 조형물의 전시장 같지만, 멀리 우뚝 선 보현봉을 중심으로 서쪽으로 이어지는 비봉능선의 선경들은 마치 먼 옛날의 조선과 현재의 서울이 교차하는 타임머신을 탄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이처럼 누구나 쉽게 오를수 있고 도심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서울의 명산에 자리한 인왕사는 선바위ㆍ국사당으로 불리는 무불습합의 신앙지와 함께 특이한 가람을 구성하고있다. 5개종단의 11개 암자가 하나의 인왕사라는 하나의 명칭 아래 공존하는 곳. 처음 사찰을 찾는 이들은 여느 사찰에서 느낄 수 없는 특이한 공간에 어색함을 느끼지만, 선바위로 오르는 여정에 다양한 암자들의 독특한 모습과 부처님들을 친견하는 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자그마한 근심이나 먼 옛날 호국도량의 의지를 맛 보고 싶을 때 언제나 오를 수 있는곳. 그 곳 인왕산에 먼 옛날 솟아 오른 영험한 선바위와 한양을 지키며 자리한 인왕사가 500여 년에도 그랬듯이 현재도 여전히 경복궁 수호하며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11.5Km 2024-10-21
서울특별시 성북구 길음로13길 39 (길음동, 길음뉴타운)
예지원은 우리의 전통생활문화를 소개하는 곳이다. 1974년 9월 16일 개원한 곳으로 우리나라 고유한 전통문화를 전승, 발전시켜 생활화함으로써 국가관을 확립하고 민족적 주체의식을 함양하며, 전통문화를 해외에 소개함으로써 국가간의 이해증진과 친선을 도모하고 있다. 한국의 전통 문화와 예절,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곳이며, 예절을 교육하고 외국인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기도 한다. 여성의 지도력을 배양하여 사회에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와 교원, 기업체와 공무원의 여성 지도자를 위한 소양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1.5Km 2025-01-13
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54길 18
아트홀 봄은 2002년 개관한 서울특별시 산하 여성복합시설 서울여성플라자의 문화공연극장이다. 2006년 봄, 아트홀을 ‘봄’이라고 새롭게 애칭하고 여성친화적인 문화프로그램으로 여성과 가족을 위한 행복한 문화공연장으로 거듭났다. 봄이라 칭한 연유는 봄이라는 단어가 가진 중의적 의미를 공연장에 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봄[春,spring]이 가진 속성인 새로움과 생명력을 가진 문화공연을 보는[觀,watch] 공연장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275석의 소규모 공연장이지만 각종 공연과 영화상영, 문화예술 발표회 등을 개최하여 일반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에 대한 감수성과 상상력을 함께 나누고 키워나가는 알찬 공연장이다.
11.5Km 2025-07-09
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54길 18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는 서울특별시가 2002년에 설립한 국내 최대 여성 복합문화공간이다.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여성 관련 사업을 운영할 뿐 아니라, 시민들의 시설 이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대관시설, 연수시설, 대식당 등의 다양한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여성플라자 내에는 국제회의장, 아트홀 봄, 회의실, 세미나실, 시청각실, 아트컬리지 등 각종 공연 및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 및 휴식 공간인 다목적 라운지, 다양한 스포츠 강좌가 진행되는 스포츠센터의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11.5Km 2025-03-19
경기도 구리시 벌말로80번길 91 (토평동)
031-555-1515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청기와는 일등급 최상의 좋은 고기만을 사용하는 한우, 한돈전문점이다. 넓은 부지 덕분에 주차장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실내는 룸과 홀이 구분되어 있어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 좋다. 1층에 고기 숙성실도 볼 수 있어 신선한 고기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추천 요리로 고기와 함께 후식 돌판 된장이 별미이다.
11.5Km 2025-04-03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181길 7 (신림동)
더휴식 심도호텔 앤 스파 신림역점은 기본에 충실한 스탠다드룸부터 취향에 몰입할 수 있는 뮤직룸, 고급 마사지 베드로 몸을 이완 시켜줄 웰니스룸, 나만의 프라이빗 한 영화관 무비룸부터 고사양 PC가 구비된 2PC룸, 마음까지 따스히 감싸줄 4가지 타입의 스파룸, 2층 침대로 4인까지 여유롭게 수용 가능한 벙커룸까지 나에게 알맞은 쉼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11.5Km 2024-12-26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로 453 (교문동)
구리문화재단은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문화예술 기관으로, 구리아트홀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 전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과 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11.5Km 2025-08-13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35 (신수동)
서강대학교 박물관은 한국 민족문화에 대한 이해와 학문적 연구에 도움을 주는데 그 목적을 두고 1974년 2월 2일 개관하였다. 서강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유물은 크게 민속품과 미술품으로 구분된다. 발굴이나 야외조사를 하여 수집한 유물은 거의 없고 기증품이 주류를 이룬다. 1973년 손세기가 기증한 고서화를 비롯하여 1974년 최구(崔鳩)가 상감청자국화문소병을 비롯한 청자, 1978년 이문원이 기증한 민속품, 1990년 서강대학교 개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원곡 이기승(金基昇)이 기증한 서예작품을 교대로 전시하고 있다. 해마다 외부 인사를 초빙하여 강연회를 열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민속품 및 고고,미술,종교 분야 유물을 발굴,수집하는 데 힘쓰고 있다.
11.5Km 2024-08-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35 (신수동)
인스타그램 DM : https://www.instagram.com/kore.a.round_culture/
언어적 소통의 부재라는 특수한 전제를 기반으로 한 무용 작품 <바디(BODY)>가 한국과 캐나다의 무용수들로 구성된 앙상블에 의해 무대에 올려진다. 이 작품은 국가별 다른 시각과 문화, 나아가 개인의 정서와 서사의 차이를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표현한다. 매혹적인 60분 길이의 이 공연에서 무용수들은 움직임만으로 서로에게 동화되며 깊은 연대를 보여준다. 작품에서 이들은 움직임만으로 서로에게 동화되며 깊은 연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