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Km 2025-05-26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부로 1640 (고색동)
돈까스여행은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있는 한국식 전통 수제 돈가스 전문점이다. 단독 건물로 큰 길가에 있는 이곳은 건물 앞, 뒤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깔끔하고 넓은 공간에 1층, 2층 모두 사용하고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한돈 인증점 식당으로 엄격히 선별한 국내산 신선 돈육만을 사용해 직접 숙성하고 두들겨 만든다. 또한 과일, 허브, 채소, 한방재료 등 20여 가지의 각종 천연재료를 첨가하여 오랜 시간 끓여 제조한 특제소스로 맛을 낸다. 이곳은 소고기를 갈아 고추장과 함께 볶은 약고추장 비빔밥을 셀프바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인분당선 고색역이 근처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하다.
12.7Km 2025-03-13
경기도 과천시 자하동길 63
연주암이 위치하고 있는 관악산은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불리었다.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는 이 산은 줄기가 과천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에 닿아있다. 곳곳에 드러난 암봉들이 깊은 골짜기와 어울려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으나 산의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고 도심에서 가까워 가족을 동반한 당일 산행 대상지로서 많은 이들이 찾는다. 연주암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사찰과 암자가 있는데 아슬아슬한 벼랑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연주암은 관악산의 모든 등산로가 집결하는 곳이다. 연주암은 관악산의 최고봉인 연주봉에 자리 잡고 있는 연주대 남쪽 지점에 있다. 연주암은 관악산의 모든 등산로가 집결하는 곳인데 남쪽 능선을 계속 따라가면 장군바위에 다다르게 되고, 북쪽 능선을 따라가면 마당바위를 만나게 된다. 또 왼편으로는 무너미 고개를 지나 삼성산에 닿게 되며, 오른쪽으로는 자하동천이 펼쳐져 있다. 연주암에서 자하동천 계곡을 따라 과천시로 내려가기까지 1시간 정도 걸린다. 연주암은 본래 신라 문무왕 17년(677년)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당시 관악사로 불리던 오늘날의 연주암은 조선 태종 11년(1411년) 태종의 첫째, 둘째 왕자인 양녕대군과 효령대군이 현재의 자리로 옮겨 놓았다 한다. 정상에 이웃한 연주대는 관악산의 대명사처럼 되어 있는 절경으로 이곳에 오르면, 서울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12.8Km 2024-10-16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시민로175번길 25
031-757-0808, 031-756-6018
‘청기와집’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소갈비찜 전문점이다. 전통 한식에 양식 스타일을 가미시켜 22년간 새로운 메뉴를 꾸준히 개발해 온 ‘청기와집’은 ‘깔끔한 집. 맛있는 집. 친절한 집’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2000년 3월에 경기도 향토지적재산권 기능보유자의 집으로 선정되었다. 소갈비찜 외에도 소 불고기 샤브, 녹두전 등이 인기 메뉴이다.
12.8Km 2025-03-19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304번길 35
031-441-5779
신 김치와 푹 고아 올린 부드럽고 담백한 닭 육질의 조화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복날이면 생각나는 음식이 바로 삼계탕이다. 그런데, 40년 넘은 전통의 삼계탕집이 안양에 있다. 잡내 없고 쫄깃한 육질과 고려삼계탕과 토속삼계탕의 중간쯤 되는 담백한 국물 맛에 잔뿌리 담긴 인삼주 한 잔이면 더 이상의 보양식은 생각나질 않는다. 그리고, 주당의 입맛을 사로잡는 닭모래집 또한 이 집의 인기 요인이다.
12.8Km 2025-06-20
서울특별시 서초구 헌인릉길 36-10 (내곡동)
헌인릉 생태경관보전지역은 대모산의 남사면 하단 산자락 헌인릉 아래쪽으로 17,000여 평의 오리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숲이다. 대모산 남사면의 넓은 유역으로부터 유입되는 지하수로 인해 수위가 높고, 저지대로 토심이 깊어 양호한 환경조건을 갖추어 서울시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오리나무 군집이 형성되어 있다. 또한, 오리나무가 자라는 지역 곳곳에는 물웅덩이와 소규모 수로가 잔재하여 다양한 습지성 초본식물들이 번성하고 서울시 보호종인 오색딱다구리, 제비, 꾀꼬리, 박새 등이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하다. 오리나무림, 노란물봉선, 둥굴레, 붓꽃 등 다양한 습지식물이 살고 있고 걷기 쉽도록 목재 데크로 만들어 놓아 습지에 사는 식물들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면 이 지역 내에서 야생 동식물을 포획하거나 토석을 채취하는 등 생태계 보전에 해를 끼치는 모든 행위가 금지된다.
12.8Km 2025-06-12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안골길 2-2 (사사동)
봉궁순대국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 있는 순댓국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인 시래기 순댓국은 철분과 영양이 가득 들어있는 시래기와 볼살을 넣은 순댓국이며 다양한 종류의 순댓국을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불막창 볶음, 편육 메뉴도 있고, 셀프 바에서 김치를 비롯한 반찬을 직접 담아 먹을 수 있다.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12.8Km 2025-05-23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로 237 (호매실동)
수원문화원은 지역사회 문화진흥을 목적으로 1957년에 설립된 비영리 문화단체로서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주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한 문화학교가 있어 각종 강좌를 개설하여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행사를 기획, 개최하여 수원 문화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 순례, 인문학 역사 탐방, 짚신신고 수원화성에서 놀자, 수원 화성 축성체험, 기획공연, 제야 새해맞이 기념 타종 등이 있다. 향토사의 발굴 및 향토 문화 보전과 전승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문화예술 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수원의 뿌리인 수원 화성 복원의 선도적인 역할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디딤돌을 놓아 수원이 문화관광 도시로 발전하는데 기여하는 등 수원 현대 문화계 형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12.8Km 2025-03-16
서울특별시 서초구 헌인릉길 34 (내곡동)
헌릉은 조선 3대 태종(재위 1400~1418)과 원경왕후 민씨(1365~1420)의 능이다. 하나의 곡장 안에 봉분을 나란히 배치한 쌍릉(雙陵)의 형식으로, 앞에서 능을 바라보았을 때 왼쪽(서쪽)이 태종, 오른쪽(동쪽)이 원경왕후의 능이다. 1420년(세종 2) 원경왕후가 먼저 세상을 떠나 현재의 자리에 능을 조성하였다. 원경왕후의 능을 조성할 때 태종은 자신의 능자리를 미리 만들었다. 2년 후 1422년(세종 4) 태종이 세상을 떠나자 원경왕후의 능 서쪽에 능을 조성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능침 봉분은 모두 병풍석과 난간석을 둘렀고, 병풍석에는 십이지신상과 영저(금강저) 및 영탁(금강령) 등을 새겼다. 봉분 주변으로는 문석인, 무석인, 석마, 정중석, 장명등, 석상(혼유석), 망주석, 석양과 석호를 배치하였다. 특히 문석인, 무석인, 석마, 석양, 석호 등은 다른 왕릉에 비해 두 배 더 배치되었는데, 이는 고려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현·정릉(玄·正陵) 제도를 따른 것이다. 능침 아래의 신도비각에는 두 개의 신도비가 있는데, 태종이 세상을 떠난 후 세운 신도비와 1695년(숙종 21)에 원래 신도비가 훼손되어 다시 세운 신도비가 있다. 인릉은 조선 23대 순조(재위 1800~1834)와 순원황후 김씨(1789~1857)의 능이다. 인릉은 한 봉분 안에 왕과 왕비를 같이 모신 합장릉(合葬陵)의 형식으로, 우상좌하(右上左下)의 원칙에 따라 앞에서 봤을 때 왼쪽에 순조, 오른쪽에 순원황후를 모셨다. 1834년(순조 34) 순조가 세상을 떠나자 다음 해 파주 교하의 장릉(인조) 근처에 조성되었다. 그러나 풍수상 불길하다고 하여 1856년(철종 6)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옮긴 인릉 자리에는 원래 세종의 옛 영릉이 있던 곳이었는데, 인릉을 공사하면서 주변 땅에 묻혀 있던 세종의 옛 영릉 석물과 중종의 두 번째 왕비 장경왕후의 옛 희릉 석물을 다시 꺼내 다듬어서 사용하였다. 다시 사용한 석물은 문석인, 무석인, 석마, 장명등, 석상(혼유석), 망주석, 석양과 석호이며, 일부 석양과 망주석, 석마는 새로 제작하였다. 이는 인릉을 옮긴 후 편찬한 『인릉천봉산릉도감의궤』에 기록되어 있다. 인릉을 옮긴 후 다음 해 순원황후가 세상을 떠나자 인릉에 합장되었다. 능침 아래 비각 안에는 두 기의 표석이 있는데 1비는 조선시대에 세운 표석(순조대왕, 순원왕후)이고, 2비는 대한제국 때 세운 표석(순조숙황제, 순원숙황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