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Km 2024-06-12
서울특별시 양천구 남부순환로79길 37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소규모의 재래시장으로 1976년에 개장한 이래 현재 30개의 점포가 남아 운영되고 있다. 옛 시장의 모습을 많이 유지하고 있어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의 느낄 수 있는 시장으로 농수산물, 과일, 반찬 등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판매하고 있다. 휴일 없이 매일 이른 오전부터 20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인근 주민들에게는 사랑방처럼 따뜻한 곳이다.
15.8Km 2024-09-26
서울특별시 서초구 원터길
서울 양재동과 과천시, 성남시, 의왕시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청계산은 관악산 자락이 과천 시내를 에둘러 남쪽으로 뻗어 내린 것이다. 산맥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서남쪽으로 뻗어나가 의왕시의 백운산, 모락산, 오봉산으로 이어진다. 청룡이 승천했던 곳이라고해서 청룡산으로 불리기도 하며 풍수지리학적으로는 관악산을 백호, 청계산은 청룡이라하여 좌청룡 우백호의 개념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을 둘러싼 푸른 산자락이 바로 청계산이다. 청계산은 울창한 숲과 아늑한 계곡, 서울대공원, 청계사, 산림욕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가족산행의 명소로서 수 많은 등산로가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다. 과천쪽에서 바라보는 청계산은 산세가 부드럽고 온화해서 토산처럼 보이지만, 서울대공원 쪽에서 보이는 망경대는 바위로 둘러싸여 있어 거칠고 당당하게 보인다. 망경대(해발 618.2m)가 바로 청계산의 정상이나 정부시설이 있어 등산이 불가하다. 주암동 쪽에서 망경대 쪽으로 오르다 보면 추사 김정희의 생부 김노경의 묘터가 있던 옥녀봉이 나타난다. 조선시대의 학자인 정여창이 피눈물을 흘리며 넘었다는 혈읍재를 지나 망경대 바로 밑으로 가면 정여창이 은거했다는 금정수가 있다. 이 약수는 정여창이 사사되자 핏빛으로 변했다가 이내 금빛으로 물들었다는 말이 전해온다. 풀 향기 가득한 산길을 걷다보면 야생밤나무와 도토리나무, 머루와 다래 등이 종종 눈길을 끈다. 청계산 남쪽에 위치한 청계사, 과천 쪽의 동폭포, 금정수 가는 길 근처의 매바위와 돌문바위, 약수터 등도 들러볼 만하다.
15.8Km 2024-01-25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5로 6 마곡나루역보타닉푸르지오시티
마부자삼겹살은 서울 마곡나루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건물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두툼한 국내산 생삼겹과 김치를 함께 올려 굽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마지막 코스로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 조합이 인기가 많다. 대표 메뉴로 생삼겹살, 목살 등이 있으며, 후식으로는 물냉면, 볶음밥이 있다. 추가로 김치찌개와 계란말이가 많이 나간다.
15.9Km 2025-06-12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5로 지하9 (마곡동)
서울퓨처랩은 퍼놀로지(Fun+Technology)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놀이터이다.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스토리 기반 몰입형으로 미래 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조성했다. 체험관 또한 몰입형 체험 기반으로 조성했으며, 새로운 학습경험모델을 설계했다. 체험관은 메타버스 체험관, 혁신기술 체험관, AI융합 체험관, 창의 교육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타버스 체험관에서는 메타버스 기술을 바탕으로 한 가상공간을 실감 나게 체험하며 미래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통찰력을 기를 수 있으며, 혁신기술 체험관은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다양한 기술을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익히고 실제 적용되는 사례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곳이다. AI융합 체험관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기반의 방탈출 게임과 생성형 AI 활용 3D 이미지 제작 등 AI융합체험을 통해 미래기술을 활용한 문제해결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각 체험관에서는 XR 직업체험, UAM 레이스, 로봇림픽, 디지털트윈, AI 로봇 챌린지, AI 크리에이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 일정이 요일 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15.9Km 2024-12-27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5로 지하9 (마곡동)
마곡광장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사이에 위치하며, 면적은 약 12,979㎡이다. 광장은 지상 1층부터 지하 2층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지상부는 공원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지하 1층에는 선큰광장과 상가, 그리고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마곡광장은 마곡지구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업무지구를 관통하는 보행축과 페스티벌이 이루어지는 가로축이 교차하는 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교통의 중심지이자 문화 활동의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또한, 광장 주변에는 스마트 이끼 타워, 스마트 모빌리티, 미세먼지 저감 수직 정원 등 스마트 시티 서비스가 구현된 첨단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미래 지향적인 도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곡광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5.9Km 2025-07-04
경기도 과천시 관악산길 58
이 건물은 1649년(인조 27)에 창건되어 정조가 부친 사도세자의 묘소인 현륭원을 참배하러 가는 도중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주위의 경관이 아름답고 몸이 편안하다 하여 친필로 쓴 온온사란 사호를 내렸다고 한다. 즉, 온온사(穩穩舍 : 편안할 穩온, 집 舍사)는 뜻 그대로 편안한 집는 뜻이다.그 뒤 1895년(고종 32) 행정 개편이 있은 후 이 객사는 기능을 상실하고 과천군의 청사로 사용되었다. 1914년부터는 과천면사무소 건물로 이용되다가 1932년 면사무소 건물이 신축되면서 이 건물은 부속 건물로 남아 있었다. 그 후 1986년에 원 위치였던 중앙동사무소 뒷편에 이전 복원되었다. 이 건물은 조선말기 개화기를 거치면서 사라져버린 객사 중 남아있는 몇 안되는 건물이며, 옛 과천현의 중심부를 알려주는 건물이다. 지금도 온온사에는 온온사, 부림헌 현판이 아직도 남아있다. 이곳은 사찰도 아니고 사당도 아닌 왕이 쉬어가는 객사였다. 근처에 과천향교가 있다.
15.9Km 2023-08-08
과천은 관악산과 청계산의 푸르름이 펼쳐지는 향기로운 청정도시다. 서울대공원과 과천경마장 등 위락 시설이 풍부한 문화 관광 도시다. 하지만 이 코스는 누구나 아는 과천의 모습이 아닌 숨은 과천의 문화 유적지를 돌아보는 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