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Km 2025-03-18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101안길 24 (잠원동)
영동설렁탕은 30여 년간 한자리에서 운영하고 있다. 변함없는 맛을 보여주며 많은 단골손님들이 찾고 있다. 식당의 메뉴는 설렁탕과 수육 두 가지뿐이다. 설렁탕은 맑은 국물에 고기 고명과 소면이 들어가 있다. 취향에 따라 파와 소금, 후추, 고춧가루, 깍두기 국물 등을 추가로 넣어 먹으면 되고, 주전자 안에 깍두기 국물이 따로 들어 있어 편하게 따라서 먹을 수 있다. 큼지막하게 썰어 나온 무 깍두기와 겉절이 김치 역시 이 집의 자랑거리다. 3호선 신사역 신사동 간장게장 골목 건너편 잠원동 먹자 거리 내에 위치해 있다.
4.9Km 2025-05-07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51길 4-1
우앤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우 요리 전문점이다. 티본 스테이크부터 생갈비, 새우등심, 꽃등심, 채끝등심, 안심, 안창살, 토시살 등 다양한 한우 부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설렁탕, 육회비빔밥 등 든든하고 맛있는 특선 메뉴가 인기이다. 프라이빗한 룸과 편안한 단체석이 준비되어 있어 모임 하기에도 좋다.
4.9Km 2024-07-08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5길 6 천일정공사
방송에서 소개된 바 있는 문츠 바비큐는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 4번 출구 경동초등학교 인근 은행나무터어린이공원 사이에 있다. 매장 앞에 3대 정도의 주차 공간이 있다. 방문 시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이곳은 1층에 정육, 훈연실이 크게 따로 있고, 식당은 2층으로 올라가야 한다. 대표 메뉴로는 시즈널 그릴드 베지이고 그 외 비프립 플래터(예약), 스페어립 플래터, 그릴드 로메인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서울숲이 가까이에 있어 가볍게 산책할 수 있고, 성수동카페거리, 성수동구두테마공원, 뚝섬유원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4.9Km 2024-12-23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36
02-394-8288
부빙은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있는 빙수 전문점이다. 부빙은 부암동 빙수집의 약자이며, 다양한 종류의 빙수를 제공한다. 모든 메뉴는 1인 기준이며, 이 곳에서 제공하는 팥은 직접 계약 재배한다.
4.9Km 2024-07-30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4가길 12-7
성수의 한적한 골목 모퉁이 속 숨은 분위기 맛집으로 와인과 카페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와인 다이닝 음식점이다. 낮에는 카페로 운영되며 와인바는 오후 5시부터 운영된다. 성수거리에 숨어있어 나만의 아지트 같은 아늑하고 조용한 모던 카페로 연인과 데이트를 즐기거나 친구와 대화를 하기에 좋은 곳이다.
4.9Km 2025-07-23
서울특별시 종로구 백석동길 7 (부암동)
부암동 창의문 앞 삼거리에서 북악산로 쪽으로 30m 들어서면 도로 아래로 반계단 내려가면 세월이 느껴지는 건물 상가 1층에 계열사가 있다. 블루리본에도 꾸준히 선정되어 온 서울 3대 치킨 맛집이다. 큼직하게 썬 감자튀김과 같이 소쿠리에 담아 나오는 프라이드치킨은 다른 곳의 치킨에 비해 튀김옷이 바삭거리고 짭짤하다. 부암동의 명물로 자리 잡아 이곳의 치킨을 맛보기 위해서는 주말에는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려야 한다. 인왕산이나 북악산을 등산 갔다가 내려오는 주말 등산객들이 꼭 들르기도 해서 일주일 내내 북적거리는 맛집이다.
4.9Km 2025-03-16
서울특별시 성북구 아리랑로19길 116
정릉은 조선 1대 태조의 두 번째 왕비 신덕황후 강씨(~1396)의 능이다. 1396년(태조 5) 신덕황후가 세상을 떠나자, 태조는 취현방(현 서울 중구 영국대사관 근처)에 정릉을 조성하고, 자신이 묻힐 자리까지 함께 만들었다. 그러나 태종이 왕위에 오른 후 정릉의 능역 100보 근처까지 집을 짓는 것을 허락하였다. 1408년(태종 8) 태조가 세상을 떠난 후 다음 해(1409년) 정릉이 도성 안에 있는 것이 예에 어긋난다 하여 사을한 산기슭인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그리고 옛 정릉의 목재는 태평관(太平館)을 짓는 데 사용하였고, 병풍석과 난간석은 홍수로 무너진 청계천 광통교 복구에 사용하였다. 일반묘나 다름없었던 정릉은 260여 년이 지난 1669년(현종 10)에 왕릉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정릉의 능침 봉분은 병풍석과 난간석을 생략하였고, 봉분 주변에는 문석인, 석마, 장명등, 석상(혼유석), 망주석이 있고 석양과 석호는 1쌍씩 배치하였다. 능침 석물 중 장명등과 석상(혼유석)을 받치는 고석(鼓石)만 옛 정릉의 석물이고 나머지는 현종 대에 다시 만든 석물이다. 장명등은 고려 공민왕릉의 양식을 따른 것으로 조선왕릉 중 가장 오래된 석물이다. 능침 아래에 있는 비각에는 1개의 표석이 있는데 조선시대에 세운 ‘조선국 신덕왕후 정릉’의 표석을 대한제국 때 신덕왕후를 황후로 추존하면서 ‘대한 신덕고황후 정릉’으로 바꾸었다. 향로와 어로는 지형에 맞게 조성하여 한 번 꺾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