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Km 2024-05-17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작대로 350
서울 동작대교 중간에 있는 동작구름카페는 한강 교량 전망 쉼터 중 최고의 한강 조망 위치에 있다. 대중교통 이용자는 지하철역과의 거리가 가까워 이용이 용이하며, 승용차 이용자를 위한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내부 천장에는 별자리 불빛 및 아로마 향기로 많은 시민이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즐길 수 있는 한강의 명소이다. 옥상에는 시원한 한강 바람을 맞으며 한강 전경을 볼 수 있는 루프탑 공간을 조성해 놓았다. 동작대교 전망카페는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쇼와 환상의 섬 플로팅 아일랜드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서쪽으로는 63 빌딩, 쌍둥이 빌딩과 어우러진 석양의 황홀한 하늘과 구름, 그리고 탁 트인 한강은 그 자체가 답답한 도시 생활에서 가슴이 뻥 뚫린 시원함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1층 카페 공간, 2층 편의점, 3층 서점, 4층 북카페, 5층 야외 옥상 전망대가 있으며, 5층 전망 카페는 저녁 여의도 쪽으로 붉은 해가 떨어지는 환상적인 노을을 담으려는 이들에게는 가장 사랑받는 출사지다. 어느 층에서나 둥그런 유리 통창으로 둘러싸여 있어 한강의 풍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으며, 편의점에서는 커피와 맥주,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동작역 1번 출구 방향으로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6.5Km 2025-01-16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156-5
들풀한상은 홍대입구역과 합정역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기존 서교동 들풀이라는 식당을 리뉴얼해서 들풀한상으로 재오픈한 식당이다. 홍대입구역 서교동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단독주택을 개조한듯한 건물의 외관은 흰색으로 깔끔하고 정통적인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정감 있는 분위기이다. 들풀한상은 건강한 솥밥과 전통주, 한식과 어울리는 안주를 즐길 수 있는데, 계절솥밥과 제육볶음, 고등어구이, 더덕구이, 삼치구이, 훈제오리 등이 세트로 있는 메뉴와 수비드 갈비찜, 바삭 감자전 등 다양한 한식요리를 맛볼 수 있다.
6.5Km 2025-05-22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작대로 350 (반포동)
한강에서 요트를 비롯해 딩기요트(엔진과 선실이 없는 1~3인용 소형돛 요트), 카약 등의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반포한강공원 내 더리버(The River)에 위치한다. 럭셔리한 요트인 블랙캣과 블루진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이며 딩기요트와 카약은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를 즐기는 젊은 층이 선호한다. 선셋 시간에는 물 위에서 한강과 서울의 빌딩 숲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6.5Km 2025-07-30
서울특별시 성북구 화랑로13길 60 (하월곡동)
동덕여자대학교 박물관은 2020년 동덕여자대학교 창학 110주년을 맞이하여 기존 여성학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춘강기념관·여성학박물관·현대미술관으로 재개관했다. 여성 의복과 장신구, 기타 생활 자료 및 도자, 서화, 탁본 등의 다양한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를 전문적으로 보존·관리하는 보존과학실과 수장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종합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동덕여자대학교 박물관은 2020년 6월 23일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되었다. 동덕여자대학교 박물관은 새로운 전통문화 창조의 바탕을 마련할 목적으로 1977년 5월 27일 설립되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학센터로 개관하여 1998년 3월 전시실을 확장한 이후 규방을 중심으로 한 여성사 관련 유물을 집중적으로 수집·보존·연구하는 특화 박물관으로 발돋움하였다. 박물관은 전시와 더불어 소장품관리시스템을 통해 유물을 체계적으로 정리·보존하여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있다. 또한 일반인, 본교 학생,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박물관의 기능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6.5Km 2025-03-27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33길 11 (논현동)
플랫폼엘은 패션기업 루이까또즈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시설로, 창의적인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건축가 이정훈은 컴퓨터를 이용한 실험적이고 진보적인 건축설계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차세대 건축가로서, 루이까또즈는 새롭게 시도되는 문화 플랫폼의 목표에 부합하는 건축설계를 위해 그를 선택하였다. 건축가는 패션기업 루이까또즈가 한국 기업에 인수되기 전 프랑스의 베르사유에서 탄생하였어며, 루이까또즈(루이 14세)란 기업명도 그러한 배경에서 유래하였다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그리고 루이 14세(1638~1715) 시대 베르사유 궁전으로 대표되는 화려한 바로크 건축 양식에서 모티브를 얻어 플랫폼 엘을 설계하였다고 한다. 플랫폼엘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마치 밧줄이나 실로 건물을 휘감은 듯 다양한 색상의 알루미늄바가 얽혀있는 입면이다. 낮에는 알루미늄 특유의 고급스러운 광택과 함께 줄무늬 사이에 숨겨진 유리가 반사하는 빛으로 은은하게 빛나고, 밤에는 알루미늄바 사이에 숨겨진 조명이 건물의 입면을 화려하게 변신시킨다. 이에 더해 2~3겹으로 얽혀 있는 매듭은 입면 자체에 깊이감과 공간감을 만들어 건물 전체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플랫폼 엘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건축가가 ‘링크야드’라고 이름 지은 건물의 중정이다. 건축가는 건물 중심부에 커다란 중정을 만들고, 이곳이 한국의 전통적인 마당과 같은 역할을 하도록 기능을 부여했다. 이와 같은 건축가의 의도와 일치하게 중정은 카페의 외부 공간, 상점과 연계된 이벤트, 미술관 및 공연장과 연계된 오픈 스페이스로 활용되며, 때에 따라서는 그 자체가 문화 예술 공연장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날이 어두워지면 중정을 둘러싼 타공 알루미늄 패널을 통해 반짝이는 조명이 공간을 환상적인 느낌으로 만들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감흥을 더한다.
6.5Km 2024-11-28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33길 11 (논현동)
010-2814-1055
‘미래음악: 클래식랩 융합 레지던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마을에서 음악, 문학, 퍼포먼스(무용, 춤), 기술/미디어, 시각예술 등을 융합하여 새로운 작품을 창작하는 예술가 [협업]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예술 분야 간 협업을 통해 장르와 매체의 경계를 허물고, 혁신적인 음악적 표현을 탐구하며 클래식의 새로운 미래를 상상하고 실험한다. 2024년 12월 13일(금), 저녁 6시, 플랫폼엘 플랫폼 라이브에서 펼쳐질 ‘레지던시 (프리뷰)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 2026까지 정기 공모를 통해 입주작가를 선발하고 레지던시 기간 동안 협업 창작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독창적 아이디어, 이타적인 마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예술가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 자세한 공모 일정과 정보는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 본 레지던시·쇼케이스 프로그램은, 2024년 국토교통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9곳 중 하나로 선정된 ‘계촌클래식예술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6.5Km 2025-05-30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94 (반포동)
02-3477-2808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SMAF)>은 청년의 감각과 열정으로 도심 한복판을 문화예술의 광장으로 바꾸는 서초구 대표 여름 축제이다. 2023년 첫선을 보인 이후 빠르게 성장해 올해로 3회를 맞이했으며,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일대와 고터·세빛 관광특구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올해는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음악 터미널’을 주제로, 음악과 예술, 일상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일상 속 특별한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SMAF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청년들이 꿈과 역량을 펼치고, 예술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고터·세빛 관광특구를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SMAF는, 앞으로도 도심 속에서 예술로 휴식과 영감을 선사하는 특별한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