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유네스코 세계유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종묘 [유네스코 세계유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종묘 [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 [유네스코 세계유산]

861.9M    2025-03-12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훈정동)

종묘(宗廟)는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대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국가 사당이다. 종묘에는 본래의 건물인 정전과 별도의 사당인 영녕전을 비롯하여 여러 부속건물이 있다. 조선 건국 후 1395년(태조 4) ‘궁궐을 기준으로 왼쪽에 종묘, 오른쪽에 사직을 세운다’는 예에 따라 현재의 자리에 종묘를 창건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현재의 정전만 있어서 ‘대묘, 태묘, 종묘’라고 불렀다. 조선은 제후국으로 5묘제(五廟制)의 예에 따라 개국시조(태조)와 재위 중인 왕의 4대 조상(고조·증조·조·부)을 모시는 제도로 종묘에 신주를 모셨다. 그러다가 세종대에 5묘제에 따라 태조를 제외하고 4대가 지난 왕의 신주를 두고 여러 차례 논의한 끝에 정전 옆에 새로운 별묘(別廟)를 지어 그 이름을 ‘영녕전’이라 하였다. 4대가 지난 왕의 신주는 모두 영녕전으로 옮겨 모셨다가, 연산군 대에 ‘세실(世室, 대대로 정전에 신주를 모심)’과 ‘조천(祧遷, 영녕전으로 신주를 옮김)’의 예로 신주를 모시게 되었다. 이러한 예에 따라 3년상(27개월)이 끝난 왕과 왕비의 부묘례(祔廟禮, 신주를 종묘에 모시는 의식) 때 정전에 처음 신주가 모셔지고, 이후 ‘세실’ 또는 ‘조천’으로 정하여 정전과 영녕전에 각각 신주를 모시게 되었다. 모시는 신주가 늘어나면서 신실이 몇 차례 증축이 되어 현재의 정전 19칸, 영녕전 16칸의 규모가 되었다. 그 밖에 종묘 경내에는 망묘루(望廟樓, 종묘서(宗廟署)의 관원들이 제례에 관한 업무를 보던 곳), 향대청(香大廳, 향과 축문을 보관하는 곳), 재궁(齋宮, 왕과 세자가 제사를 올릴 준비를 하던 곳), 전사청(典祀廳, 제사의 음식을 마련하는 곳) 등의 건물이 있다.

종묘 묘현례

종묘 묘현례

861.9M    2025-04-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훈정동)
1522-2295

묘현례는 왕비나 세자빈이 왕실 혼례를 마친 후, 조선 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가 모셔진 종묘를 알현하는 의례이다. 조선 시대 종묘에서 거행된 국가 의례 중 유일하게 왕실 여성이 참여한 의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 종묘 묘현례에서는 숙종 29년(1703년) 인원왕후의 묘현례를 주제로 한 창작 공연극 '묘현, 왕후의 기록'을 선보이며, 의례 재현과 뮤지컬 형식을 결합한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조선 왕실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

861.9M    2025-03-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훈정동)
1522-2295

2025년 봄 밤, 종묘에서 만나는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 그 격조 높은 울림 속으로 초대한다. 종묘제례악은 종묘제례 의식에 맞추어 악·가·무가 함께 하는 종합예술로, 전세계적으로 그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2025년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은 어둠이 내린 종묘 정전에서 종묘제례악의 장엄한 선율과 절제된 춤사위를 그대로 재현하며, 밤하늘 아래에서 펼쳐지는 종묘제례악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종묘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조명을 활용한 연출이 결합되어 더욱 신비롭고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평소 야간 개방을 하지 않는 종묘의 어둠 속 장엄함을 함께 느낄 수 있어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광화문

광화문

862.4M    2025-06-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광화문은 경복궁의 남문이며, 궁성의 정문이다. 광화문은 국왕이 드나드는 정문이기도 했지만,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의 정문이었기 때문에 다른 궁궐의 정문에 비해 그 규모와 격식 면에서도 매우 웅장하고 화려했다. 또한 광화문은 담장 끝 동쪽과 서쪽에 각각 동십자각과 서십자각을 두어 조선의 5대 궁궐 가운데 유일하게 궐문 형식을 갖추고 있기도 했다. 광화문은 중층으로 된 문루를 받치는 기단석축에 세 개의 홍예로 이루어져 있는데, 중앙의 홍예로는 왕이, 좌우의 홍예로는 왕세자와 신하들이 출입하도록 하였다. 문루(門樓)에는 종을 걸어 때를 알리는 데 사용하였다. 이처럼 경복궁이 조선왕조의 법궁이라는 점은 광화문을 비롯한 성문의 형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궁의 문들은 낮은 단 위에 문을 세우지만 경복궁의 문은 돌로 높은 석축을 쌓고 중앙에 홍예문을 내서 마치 성곽의 문과 같은 모습을 취한다. 광화문은 그중에서도 홍예문을 셋이나 내서 가장 격식 높은 모습을 보여준다. 광화문이 법궁의 정문이라는 사실을 잘 드러내준다. 경복궁 창건 당시에는 특별한 이름이 없이 궁제에 따라 ‘오문(午門)’으로 부르다가, 태조 3년(1395) 정도전에 의해 ‘정문(正門)’으로 이름을 바꾸지만, 세종 8년(1426)에 경복궁을 수리하면서 집현전에서 ‘광화문(光化門)’이라 이름을 지어 올리면서 지금의 광화문이란 이름을 얻게 되었다. 원래 광화문은 조선총독부 건물을 지으면서 궁성의 동문인 건춘문 북쪽으로 옮겼으나 한국전쟁 때 폭격을 맞아 문루가 부서지고 석축은 탄흔투성이가 되었다. 그런 가운데 광화문이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된 것은 1968년 박정희 정권에 이르러서다. 파괴된 문루를 다시 짓고 광화문을 현재의 자리로 옮겨 놓았던 것이다. 그러나 새로 재건한 광화문은 철근 콘크리트로 지어졌으며, 재건 당시 광화문의 축을 경복궁의 중심축에 맞춘 것이 아니라 당시 중앙청으로 쓰이던 구 조선총독부 청사의 축에 맞추어, 그 결과 3.5도가량 본래의 축과 어긋나게 틀어지고 말았다. 그 뿐만 아니라 원래의 광화문 자리에서도 14.5미터가량 뒤로 물러나 지금의 자리에 서있게 되었다. 이렇게 원형을 잃어버린 광화문을 복원하고자 2006년부터 광화문 철거작업을 시작해 3년 8개월의 복원 공사를 마치고 2010년 8월 15일 완공되었다. 화강암으로 육중한 기단을 만들고 그 위에 이층의 문루를 얹어 멀리 조망하기 좋을 뿐 아니라 궁궐 정문으로서의 위엄을 나타내고 있다. 기단에 있는 3개의 아치형 출입문은 경복궁이 조선의 정궁이라는 위엄을 과시한다. 돌로 만든 기단 위에는 흙을 구워 벽돌처럼 만든 ‘전돌’로 나지막한 담을 둘렀는데, 여기를 장식한 팔괘 문양은 조선조 궁궐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경복궁 북쪽마을 북촌 즐기기

경복궁 북쪽마을 북촌 즐기기

862.4M    2023-08-10

경복궁 인근 길들은 정말 고풍스럽고 아름답다. 최근에는 고풍스런 북촌에 젊은 디자이너들이 색을 입혀 갤러리와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이 들어섰다. 걸어도 걸어도 눈이 즐겁다. 정독도서관의 시원스럽고 운치있는 정원의 한가로움도 서울의 번잡함을 잊게 해 준다. 주변의 작은 갤러리들도 눈요깃감이 많다.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

865.8M    2025-06-23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은 서울특별시가 설립한 기관으로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기관이다. 1978년에 준공하여 한국 공연 문화의 산실이자 서울시공연예술의 허브역할을 다하고 있다. 세계 유수의 공연장으로 인정받는 한국 공연예술의 등용문이자 국제공연 예술의 유일한 통로였으며, 1970~80년대에는 한국 순수 예술의 요람이었다. 이처럼 세종문화회관은 한국 공연예술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추억의 공간,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기관으로 20여 년간 그 명성을 유지해 왔다. 세종문화회관은 세종대극장 리모델링에 이어 세종체임버홀, 세종M씨어터, 예술동 증축, 세종미술관, 세종S씨어터 등 하드웨어의 개편을 진행했고, 예술로 동행 등 각종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창달에 기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운영을 통해 시민문화 복지구현에 이바지함을 설립 목적으로 시민이 더 행복한 예술 랜드마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설가온

865.8M    2025-07-28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세종로)
02-733-3276

세종문화회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설가온은 한국전통의 미를 살린 인테리어와 제철의 신선한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전통 한정식당이다. 한정식 전문 셰프의 지휘하에 준비되는 음식과 깔끔한 플레이팅, 신선한 재료만을 엄선하여 준비되는 한정식 코스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설가온은 2명에서 80명까지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크기의 룸을 완비하고 있어 소모임에서부터 상견례, 스몰웨딩, 돌잔치, 비즈니스모임, 단체연회 및 행사 등 각종 모임과 기업 행사에 최적화된 장소를 제공한다.

우리 임산물 숲푸드 대축제

우리 임산물 숲푸드 대축제

865.8M    2025-05-15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세종로)
02-545-0633

우리 임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로, 전국의 다양한 임산물에 대해 소개하며 국민들이 임산물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전국의 다양한 임산물 종류를 접하고,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식품, 지역 특산물 등을 만나 볼 수 있는 축제이다. 숲에서 자란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들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며 즐기는 내용으로, 판매 프로그램뿐 아니라 참가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무대 공연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

2024 부활절 퍼레이드

2024 부활절 퍼레이드

865.8M    2025-06-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02-6333-1127

한국 교회와 함께하는 2024 부활절 퍼레이드는 ‘부활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라는 슬로건으로 3월 30일(토) 광화문광장 ~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문화 행사이다. 약 10,000여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퍼레이드 행진과 기념음악회, 상설행사로 구성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4 서울야외도서관 : 광화문 책마당

2024 서울야외도서관 : 광화문 책마당

865.8M    2024-07-25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세종로)
02-6954-7216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광화문 책마당은 즐거움과 만남으로 경험으로 매일의 이야기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도시의 신기루 같은 공간이다. 누구나 북악산을 배경으로 누워 다양한 주제 도서 5천 여권과 다채로운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