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Km 2025-04-16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 8-1
남산 팔각정은 남산타워와 함께 남산의 대표적 명소로 꼽히는 정자이다. 남산 정상에 세워져 있어 서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며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걸어서 올라가거나 남산 순환버스인 셔틀버스 또는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
2.3Km 2023-08-09
남산은 조선시대부터 서울의 주산이었다. 그 수려한 도시 산길의 풍경 속을 걸어 남산 야외식물원, 안중근의사 기념관 등을 돌아보고 서울 최대의 관광지이자 명물인 남대문 시장을 둘러보자. 점심 식사는 남대문 시장에 가면 빼 놓을 수 없는 갈치 골목에 가는 것도 빼먹지 말자. 우리 서민의 역사가 고스란히 숨쉬는 남산과 남대문시장은 서울 여행에 빠질 수 없는 코스다.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2.3Km 2024-05-30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61
한국유림독립운동파리장서비는 세계평화회의에 한국의 독립을 위해 제출되었던 서한을 기념하는 비이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한국 유림은 파리에서 열린 세계평화회의에 한국의 독립을 호소하는 서한을 제출해 독립 의지를 세계만방에 떨친 공헌을 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대통령희사금과 국민의 성금 등으로 서울 중구 장충단공원에 비를 건립하였다. 세계평화회의에 제출된 서한은 [파리장서]로서 일제의 한국 주권 찬탈 과정을 폭로하고 식민 지배의 불법성과 한국 독립의 정당성을 주장하여 한국의 모든 계층과 사회 집단이 독립을 열망하고 있음을 국내외에 널리 알렸던 서한이다. 곽종석, 김복한을 비롯하여 유림 대표 137명이 연서한 이 장서를 김창숙이 상해로 가져가도록 하였고 이를 다시 김규식을 통하여 파리 강화회의에 제출되었다. 또한, 각국 대표와 외국 공관과 국내 각지의 향교에도 배포되었다. 일본은 [파리장서] 운동에 참여한 유림을 체포 투옥하는 등 가혹하게 탄압하였으며(제1차 유림단 사건), 이 사건을 계기로 유림계는 한 말 구국운동의 전통을 계승하여 독립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장충단공원에 처음 기념비가 세워진 이후 1977년 경상남도 거창, 1997년 대구 월곡역사공원, 2008년 전라북도 정읍사공원, 2014년 경상북도 봉화군 송록서원 등 곳곳에도 기념비가 세워지게 되었다.
2.3Km 2025-08-07
서울특별시 중구 마장로 13
1979년 서울 중구 동대문에 개장하여 40년 넘게 영업 중인 여성 전문 도소매 패션몰이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에서 의류(아동복) 뿐 아니라 가방, 구두, 액세서리, 모피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영업시간을 확인하고 가야 헛걸음하지 않는다. 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2, 4, 5호선 1번 출구, 동대문역 1, 4호선 6번 출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