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Km 2024-12-03
서울특별시 중구 통일로4길 30-1
유관순기념관은 유관순 열사의 독립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이화여자고등학교 내에 1974년 완공한 전시관이다. 이곳은 유관순 열사가 공부하며 거닐던 곳으로, 1919년 3월 1일 유관순을 비롯한 이화학당의 학생들이 이 교정의 기숙사 뒷담을 넘어 남대문 쪽으로 달려가 만세를 불렀던 역사의 현장이라는 점에서 장소의 역사성이 살아있는 곳이다. 완공 이후 여러 차례 증축을 통해 현재 1,700석 규모의 강당으로 되어 있으며, 이화인의 시작과 끝인 입학식과 졸업식이 이곳에서 거행된다. 또한, [유관순상] 시상식을 비롯한 각종 행사가 이곳에서 열린다. 2층 홀에는 유관순 열사의 사진과 유품 등을 전시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사진 자료의 양이나 규모 면에서 충남 천안에 있는 유관순기념관에 비해 매우 소박하지만, 서울 도심에서 유관순 열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귀중한 장소이다. 또한 학교 내에는 유관순 동상과 유관순 열사가 빨래했던 우물터가 남아 있다. 이 밖에도 이화여자고등학교 교내에는 심슨기념관,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 등의 역사 관광지가 있어 유관순기념관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1.4Km 2024-01-03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2나길 6-1
도깨비코티지는 후암동 골목길에 위치한 온두라스 음식점이다. 온두라스식의 가벼운 아침식사인 발레아다와 커피, 건강한 점심식사인 칠리 쁠라또, 온두라스식 닭튀김은 대표메뉴이다. 매일 직접 만드는 레몬라임 타르트와 생민트가 듬뿍 들어간 모히또도 인기 있는 메뉴이다.
1.4Km 2025-04-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88 (예지동)
광장시장의 한복매장은 전통 한복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이다. 이곳은 다양한 디자인의 한복을 제공하여 고객의 취향에 맞는 선택을 가능하게 한다. 맞춤형 한복부터 트렌디한 생활 한복까지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의 한복을 만나볼 수 있다. 품질 좋은 원단과 정성스러운 손길로 완성된 한복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맞춤 제작 서비스도 있어 고객의 취향에 따라 개성을 담은 한복을 제작할 수 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장인들의 기술과 개성이 살아 있는 디자인으로 외국인 관광객과 젊은 세대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1.4Km 2025-03-20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21-18
러시아공사관은 조선말 한로수호조약이 비준된 1885년 직후에 착공되어 1890년에 준공되었다. 르네상스식의 우아한 2층 벽돌집으로 러시아인 사바틴(Sabatine)이 설계하였다고 한다. 공사관이 건립된 일대는 연산군이 도성 밖으로 놀러 가기 편리하도록 설치한 3개의 마장 중 하나였다. 고종이 일본을 견제하기 위하여 미국과 영국의 영사관과 함께 러시아 공사관을 덕수궁이 인접한 곳에 두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러시아 공사관은 아관(俄館)이라 불리는데, 우리에게는 고종의 아관파천 사건으로 익숙한 이름이다. 을미사변으로 명성왕후가 일본군에 시해를 당한 후 친일내각에 들어서자 경복궁에 유폐된 상태에 놓여 있던 고종을 친러파의 범진 등과 러시아공사 베베르가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1896년 2월 1일 세자와 함께 아관으로 옮겨오게 하였다. 그 결과 친일 김홍집내각을 무너뜨리고 친노 박정양내각을 조직하는 등의 국정을 처결하다가 다음 해 2월 20일 경운궁으로 환궁하였던 일련의 과정을 아관파천이라고 한다. 이곳에 있는 동안 고종은 음식을 담당하던 엄상궁과 사랑을 나누었는데, 엄상궁이 나은 아이가 영친왕이다.
1.4Km 2025-07-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68 (신문로1가)
세화미술관은 삶과 예술이 소통하는 도심 속 열린 미술관으로 역동적인 문화 예술의 장이 되고자 한다. 조나단 보로프스키의 <해머링 맨>, 강익중의 <아름다운 강산> 등 다양한 소장품을 공공장소에 상설 전시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내외 작가 교류전, 신진작가 및 창작 지원전과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을 통해 앞으로도 동시대 예술의 새로운 시선을 제안하고, 도시 속 예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1.4Km 2019-11-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8길 57-4
010-7140-1793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wa55는 서울의 구도심이자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또한 문화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는 안락한 전용 숙소이다.
1.4Km 2025-05-13
서울특별시 용산구 두텁바위로 160
서울특별시교육청 용산도서관은 남산 자락에 위치한 후암동 두텁바위 마을에 1981년 4월 개관하였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의 건물로, 문헌정보실, 디지털·간행물실, 어린이실, 자율학습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지역 주민의 독서, 평생교육,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외국인 한글 교실 등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실에는 수준별 영어 원서와 다국어 도서를 구비하고 있다. 또한, 시(詩)를 특색 사업으로 운영하여 창작시 공모전, 시 창작 수업, 수상작 갤러리 등 시를 다양한 방식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작은 갤러리와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1층 구내식당은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5층 옥상 정원은 서울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도심 속 노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1.4Km 2025-04-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98 (세종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19세기말 개항기부터 오늘날까지의 대한민국의 행보를 기록한 박물관으로, 2012년 12월 26일에 개관한 최초의 국립 근현대사 박물관이다. 박물관은 고난과 역경을 딛고 발전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전시, 교육, 조사∙연구, 자료의 수집을 통해 국민과 공유하고자 설립되었다. 박물관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시대별로 4개의 전시실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제1전시실에서는 ‘대한민국의 태동’, 제2전시실에서는 ‘대한민국의 기초 확립’, 제3전시실에서는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 그리고 제4전시실에서는 ‘대한민국의 선진화, 세계로의 도약’을 주제로 전시가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 박물관에서는 어린이가 직접 체험하면서 근현대사를 배울 수 있다. 또한, 근현대사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의 특별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대한 심층적인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1.4Km 2025-05-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98 (세종로)
070-4848-3619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국민 참여 독서 활동인 ‘책 읽는 대한민국’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며 책을 선물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책의 가치와 즐거움을 함께 나눕니다. 분야별 전문가(북멘토)와 국민들이 함께하는 독서 활동 챌린지, 북토크, 강의, 책선물, 독서 성향 분석, 분야별 추천도서 전시 등 다채롭게 구성하였습니다. 올 한 해 독서에 도전하고 싶은 분들, 독서의 중요성을 알지만 선뜻 시도하지 못했던 분들 모두 참여 가능합니다. 책 한장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