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Km 2025-04-24
경기도 광명시 범안로 1042 (하안동)
산촌신쭈꾸미는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주꾸미 맛집이다. 대표메뉴인 주꾸미 세트로 주꾸미볶음의 쫀득한 식감과 매콤한 불맛이 특징이다. 보통맛과 매운맛 중 선택할 수 있다. 샐러드와 시원한 묵사발, 함께 먹기 좋은 도토리전도 제공된다. 어린이를 위한 수제 돈가스 메뉴가 있다. 식사 영수증이 있으면 무료로 후식 커피를 제공한다. 기와집 형태의 외관에 한옥 인테리어는 넓고 깔끔한 편이며 넓은 전용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주차하기 편하다.
16.0Km 2025-03-12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 산86
일자산근린공원에 포함되어 있는 공원으로, 길동생태공원 맞은편에 허브천문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허브천문공원의 구조는 한민족 고유의 전통사상인 천·지·인의 삼재사상에서 공간개념을 도출하여 우주공간을 담고 있다. 또한, 음양오행사상에 기초하여 시설물 및 수목 등이 배치되어 있다. 공원 동쪽엔 새벽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서쪽으로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관찰대가 있다. 특히, 야간 경관을 위해 공원 바닥 곳곳에 282개의 오색 별자리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시시각각 변화무쌍한 별자리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바닥 조명은 직경 75m 천문도를 고스란히 공원 바닥에 옮겨놓은 것으로 동·서쪽에 마련된 전망대 위에서 바라보면 북극성을 비롯하여 견우와 직녀 별자리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매년 7월부터 9월까지 작은 천문대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천문관측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16.0Km 2025-02-06
서울특별시 송파구 동남로 94 (문정동)
금바위감자탕 식당은 연중무휴 24시간 영업을 하는 집이다. 메뉴는 감자탕과 해물등뼈찜이 있고 단품 메뉴로 뼈해장국이 있다. 감자탕을 주문하면 고추, 당근, 쌈장, 배추김치, 무김치, 소스 기본 반찬이 나오고 당면과 수제비 사리를 준다. 반찬은 셀프 바가 있어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추가 메뉴로 각종 사리와 뼈 추가가 되고 감자탕을 다 먹은 후 볶음밥을 주문하면 약간 노릇하게 밥을 볶아준다.
16.0Km 2024-01-03
경기도 하남시 동남로524번길 24 (감북동)
아름다운 까르멜릿 수도원의 모습을 꼭 닮은 드까르멜릿은 2013년 5월 올림픽공원 주변 언덕에 자리 잡고, 2021년 10월 리뉴얼 오픈을 했다. 드까르멜릿에서 일상의 고민과 걱정을 벗어나 문화와 여유를 즐길 수 있다. 1층은 웨딩 대관, 단체 대관, 소규모 행사 대관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2층에는 카페와 레스토이 있다. 4층에는 루프탑 가든이 준비되어 있어 향후 야외 카페나 야외 바를 운영할 예정에 있다. 프라이빗 파티, 가든 웨딩, 돌잔치, 소중한 사람들과의 모임 등 모든 것이 가능한 문화복합공간 드까르멜릿에서 더욱 맛있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6.0Km 2025-01-09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고려 말기의 명장으로 고려를 지키려다 처형된 최영(1316∼1388) 장군의 묘이다. 홍건적을 평정하고 수십 차례에 걸친 왜구의 침입을 막아내는 등 흔들리는 고려의 국운을 바로 잡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명나라에서 철령 이북의 영토를 빼앗으려 하자 요동정벌 계획을 세워 압록강까지 진군하였다가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1388년(우왕 14) 이성계 등의 신진세력에 의해 처형되었다. 묘역은 부인 문화 유 씨(文化柳氏)와의 합장묘로 하나의 봉분으로 조성되었다. 묘제는 원형이 변형되었지만, 석물은 옛 것과 새것이 섞여 있다. 봉분은 고려 말기의 전형적인 직사각 형태이고, 봉분을 보호하기 위하여 아래 부분에 2단으로 둘레석을 조성하였다. 봉분의 정면 왼쪽에는 묘표(무덤 주인공의 이름 등을 새긴 비석)를 세웠고, 봉분의 정면 오른쪽에는 무민공 충혼비(武愍公 忠魂碑)를 세웠다. 봉분 앞에는 혼유석·상석·향로석·문석인 등을 조성하였는데, 모두 1970년대에 새롭게 추가한 것이다. 이 묘역은 고려시대의 묘제가 일부 남아있어 학술적 가치가 있다.
16.0Km 2025-01-03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
관악산에 위치한 삼국시대 신라 시기의 성곽으로 한우물, 석구상 등 문화재 및 관악산 둘레길 코스 중 하나인 전통사찰 호압사와 연계 관광 가능하다. 호암산성은 산마루를 둘러쌓은 통일신라시대의 테뫼식 산성으로 둘레는 1,250m이며, 그중 약 300m 구간에 성의 흔적이 남아있다. 한우물은 호암산 정상에 있는 길이 22m, 폭 12m의 연못으로 네 주변을 화강암으로 쌓았으며, 용보(龍洑)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가뭄 때에는 기우제를 지내고 전시(戰時)에는 군용에 대비하였다 한다. 이 연못 모양의 우물이 만들어진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보수를 위한 발굴 당시 확인된 바로는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연못이 현재의 연못 밑에 묻혀 있었으며, 그 위에 어긋나게 축석 한 연못이 다시 조선 초기에 만들어졌음이 밝혀졌다. 한우물의 조선시대 석축지는 동서 22m, 남북 12m, 깊이 1.2m의 규모로 그 아래의 통일신라의 석출지도 확인되었다. 다른 우물지에서는 ‘잉벌내력지내미(仍伐內力只內未)’라는 글이 있는 청동숟가락이 나왔다. 우물지 근처에서 개 모양의 동물상(석수상, 길이 1.7m, 폭 0.9m, 높이 1.0m)이 발견되었는데, 이 것은 조선시대 서울에 화재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세웠다는 설화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우물 근처에서 석구지(石拘池)라고 새겨진 돌이 발견되었는데, 아마도 이 연못이 석수상과 관련되어 석구지라고 불려진 것이라고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