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Km 2025-03-17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12길 16-6 (을지로2가)
커피한약방은 옛 허준이 병자를 치료하던 혜민서 터를 개조한 카페로 이색적인 인테리어와 감성으로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을지로의 좁은 골목 안에 위치해 가게를 찾기에 조금 헤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커피한약방 내부에는 그 시절에 쓰이던 소품들과 골동품 등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다양한 포토존이 있다. 매장 안에서는 가정에서는 즐길 수 있는 드립 커피를 판매하고 있으며 금액 추가 시 한약처럼 보자기 선물포장이 가능하다. 대표메뉴는 수동으로 볶아 만든 커피메뉴들로 다양한 커피콩 종류가 구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2.2Km 2025-03-19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70 (충무로1가)
우표박물관은 우표 문화생활을 장려하고자 우정사업본부에서 개관한 박물관이다. 당초 명칭은 우표문화누리였으나, 2013년 우표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박물관 문 앞에 적힌 ‘작은 네모 속 커다란 세상과 만나다’라는 문구처럼 사방 수 센티미터의 작은 네모 속에 함축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우표는 오늘날 단순히 통신 비용 지급을 위한 기능을 넘어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표박물관에서는 우표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와 다양한 체험시설로 꾸며져 있어 우표에 관한 모든 것을 만나고 배울 수 있다. 또한 우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새로운 우표 문화공간이다. 전시관은 우정역사마당, 우표체험마당, 우표정보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표박물관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이다.
2.2Km 2025-05-28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시장8길 7 (남창동)
1566-4578
삼익패션타운은 쇼핑의 메카 남대문시장에 위치한 도매상가 관광특구이다. 지하 5층, 지상 10층의 규모로 총 1,500여 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 남대문시장의 낙후한 이미지를 벗고 쾌적한 쇼핑환경의 대형 전문 상가로 1985년 문을 열었다. 삼익패션타운은 한 건물에 숙녀복, 아동복, 남성복, 구두, 잡화 등의 제품을 갖추고 있으며, 도매상인뿐만 아니라 재래시장을 찾는 실속파 소비자들에게도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한다. 1층의 대규모 아동복 시장과 6층의 구두 전문백화점 등의 매장이 유명하다. 2층과 3층은 숙녀복, 4층은 액세서리와 잡화, 5층은 남성복, 7~8층은 유명의류할인매장이 위치해 있다. 층마다 이용 시간이 달라서 확인 후 이용하는 것이 좋다.
2.2Km 2024-10-31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70 (충무로1가)
02-3396-5714, 1588-1234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된 명동! 명동일대가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같은 미디어 거리로 변화되는 역사적인 순간 신세계백화점의 크리스마스 라이츠 첫 퍼포먼스와 함께 빛나는 명동의 밤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 초대형 크리스마스 파사드 앞에서 인생최고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
2.2Km 2024-08-27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시장10길 2 MESA
02-2128-7800
남대문 메사(MESA)는 회현동에 있는 종합쇼핑몰이다. 메사는 문화, 패션의 고품격 메카인 백화점, 명동가두점과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의 경계에 위치해 있다. 내외국인 대상의 글로벌 패밀리 쇼핑몰을 위한 다양한 쇼핑 테마를 구성한 남대문 대형 쇼핑몰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패션몰을 지향한다. 쇼핑몰 최초로 국제규격품질 시스템인 ISO 9001을 인증 받아 투명경영, 시스템 경영, 인본주의 경영, 글로벌 경영을 경영방침으로 하고 있다.
2.2Km 2024-06-10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63
1588-1234
신세계백화점은 1960년대 초반 근대 백화점의 개념을 처음 도입하고 최초의 직영 체제를 확립했다. 신세계백화점 명동본점은 신세계의 전통과 가치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장소이다. 국내 최초의 백화점 미쓰코시 경성지점이 있던 자리로 고풍스러운 옛 건축물에서 긴 역사가 느껴진다. 지난 2007년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현재는 문화 공간을 표방한 명품관으로 자리하고 있다. 새로 개관한 본점은 세계 3대 명품인 에르메스, 샤넬, 루이뷔통을 비롯해 신세계가 단독으로 선보이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블랙라벨, 데님마니아, 슈즈홀릭 등 쇼핑의 품격을 높이는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며 차별화된 쇼핑 서비스를 위해 5층에는 편집 매장 분더숍&컴퍼니를 운영한다. 우리나라 편집 매장으로는 원조라 할 수 있는 분더숍을 젊은 브랜드와 신진 디자이너의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본점은 쇼핑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6층 트리니티 가든은 세계적 거장들의 예술 작품이 전시된 조각 공원으로 유명하다. 알렉산더 칼더, 호안 미로, 영국 조각의 아버지 헨리 무어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조각품들 사이로는 물이 흐르고 곳곳에 벤치가 놓여 있어 쇼핑 후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전통과 현대의 미학이 조화를 이룬 작품들을 통해 쇼핑 공간을 넘어 휴식과 감동을 제공하는 문화 공간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