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Km 2024-01-15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73 (남대문로2가)
그라운드시소 명동은 벽면 가득한 대형 스크린과 멀티플렉스로 모네나 알퐁스 무하 등의 그림을 작가의 일대기와 함께 영상으로 감상하는 곳이다. 따라서 이 곳은 전시관이라기 보다는 미디어아트 전용 상영관이라고 하는 것이 맞겠다. 대기하고 있다가 전시 10분 전 입장이 시작되고, 정해진 상영시간에 앉아서 영상을 시청하기도 하고 벽면에 가득채워진 그림을 감상을 해도 좋다. 그림만 감상하는 다른 갤러리와 달리 유명화가들의 역사적인 작품과 그 일생의 희로애락을 영화를 보듯 감상할 수 있어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영상을 감상하고 나오면 굿즈샵도 있는데 악세서리나 소품에 그려진 그들의 그림을 보고 사는 재미도 쏠쏠하다.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에비뉴엘 건물 9층에 위치하고, 현장에서는 티켓 구매가 안 되니 온라인 예매를 해야 한다.
1.6Km 2023-08-10
부암동 길은 북촌과는 좀 다른 맛이 있다. 북촌 한옥마을이 좀 더 현대에 노출된 느낌이라면 부암동과 세검정 일대는 과거의 시간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현재의 시간을 덧입힌 느낌을 간직하고 있다. 혼자 걷기에 더 없이 좋은 길이니 날 좋은 가을날 조용히 혼자 나서보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1.6Km 2025-03-26
서울특별시 중구 남산공원길 649 (회현동1가)
02-522-4738
푸르메재단 창립 20주년 기념 및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넥슨과 함께하는 2025 푸르메워크 남산이 열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무장애 길을 걸으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걷기대회이다. 이번 행사는 푸르메재단이 지난 20년 동안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노력해 온 발자취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이다. 남산의 무장애 길에서 진행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가비는 전액 장애 어린이 재활치료 기금으로 사용되어, 참가자들은 걷기만으로도 장애 어린이의 재활을 돕는 간접 기부의 경험을 할 수 있다.
1.6Km 2024-03-15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길 57
02-779-3000
한국 미식 프로그램에 자주 소개되는 서울식 불고기를 판매하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불고기다.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1.6Km 2024-04-12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84길 4
오복함흥냉면은 4호선 숙대입구역 6번 출구 먹자골목 바로 앞에 있다. 주차 공간은 따로 없어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방송사 음식기행 프로그램에 소개된 냉면집으로 외부는 작아 보이나 매장 안은 뒤쪽으로 공간이 있고 화이트톤 인테리어라 넓어 보인다. 메뉴는 회냉면, 물냉면, 비빔냉면, 만두, 사리 단출하다. 테이블 위에 식초, 겨자, 양념장, 컵이 세팅되어 있다. 냉면을 시키면 주전자에 갈비탕과 같은 육수를 주는데 짭짤하면서 후추 맛이 난다. 겨울에 계절 메뉴로 갈비탕을 한다. 만두는 직접 만든 수제만두이고 냉면 면도 직접 뽑아 찰기가 있다. 간자미 회가 올라간 회 냉면은 야채도 큼직큼직하게 썰어 들어가 있고 약간의 물기가 있어 비벼 먹기 편하다. 사리를 추가할 수 있고 물은 셀프이다. 식당 인근에 식민지역사박물관, 전쟁기념관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6Km 2025-04-16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18길 66 (남산동1가)
초전섬유·퀼트박물관은 1998년 10월 27일에 개관한 박물관으로, 다양한 국내외 섬유예술작품들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섬유예술박물관이다. 박물관의 설립자인 제일문화원 김순희 원장은 사라져 가는 한국 전통 조각보 기법의 전승과 한국섬유예술의 세계화라는 생애 목표를 이루고자 수도 서울의 심장부인 남산 끝자락에 섬유예술박물관을 개관하였다. 개관과 동시에 첫 기획전인 일본 국제 퀼트 콘테스트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이어 제1회 한국퀼트콘테스트 공모전과 입상작 전시회, 퀼트 분야에서 새롭게 시도된 맨홀 퀼트 기획전 아름다운 환경을 위한 시도, 세계의 전통섬유직물전 등 퀼트와 텍스타일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기획전들을 차례로 개최하였다. 또한 섬유예술에 관련된 워크숍과 세미나를 개최하여 작가와 전문인들에 대한 교육의 장을 제공해나가고자 한다. 독특한 아이템과 전시기획으로 외국인들에게 새로운 관광 코스로 부각되고 있는 초전섬유·퀼트박물관은 소장품이 전시되는 상설 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획전과 섬유 및 퀼트 콘테스트를 개최함으로써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섬유예술작품들을 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섬유예술을 공부하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민족의 우수한 전통 섬유예술 전수하여 세계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주고자 한다. 또한, 국내의 기존 섬유예술작가들에게 해외 각국의 독특한 섬유예술을 소개함으로써 새로운 기법과 아이디어를 얻음과 동시에 폭넓은 안목, 국제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