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Km 2025-01-14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의향길 9-1
"정직이 성공을 부른다"라는 신념으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손님들을 맞이한다. 장흥의 특산물인 키조개와 노란 동충하초, 소갈빗살이 어우러진 버섯전골,아구와 오징어, 꽃게, 문어, 홍합 등 비법양념소스에 버무려진 푸짐한 아구 해물찜, 3년 묵은지의 깊은 맛 김치 찌개, 여러 과일을 갈아만든 천연의 단맛 불고기 백반, 국내산 직접 담은 묵은지를 곁들인 닭볶음탕, 100% 국산 서리태 콩물에 직접 반죽해 쫄깃한 쑥면이 별미인 여름 한정 서리태콩물국수가 준비되어 있는 전남 장흥의 맛집이다.
15.0Km 2025-03-19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군학길 23-1
군학마을은 보성군 끝에 위치한 마을이다. 보성 녹차밭을 지나 차로 몇 분만 가면 바다가 보이는데, 그 해안가를 따라가면 군학마을이 나온다. 1597년 8월 17일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 장군이 바다로 출항한 곳이 보성 회천면 군학 군영구미이다. 조선 세종 때 이곳에 수군만호진이 개설됨으로써 군영구미라 불러오다가 그 후 구미영성에 이어 현재는 군학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조선 수군의 깃발을 휘날린 곳이라는 이유로 휘리라고 하였다. 그 뒤 흰 군사들의 깃발이 항시 게양되어 있었기에 군학이라고 부르게 된다. 이곳의 지형이 거북과 같다 하여 구미라고 하였고, 이순신 장군은 이곳을 군영구미라고 하였다. 현재 마을 지명 중에 휘리재, 성머리, 성안, 성안우물, 진밖끝, 활터, 사장등터, 사장나무 등을 비롯하여 군사적 명칭이 사용되고 있다. 바닷가에 소나무숲이 있어서 캠핑하기 좋은 곳으로 주말이나 공휴일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15.3Km 2024-11-29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득량관선길 91
조선시대에는 이곳에 장흥부에 속한 목장이 있었다. 섬 이름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이곳에서 식량을 얻었으므로 득량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득량도는 이순신 장군의 해상 전투를 위한 중요 식량기지 중 하나로 두 차례에 걸쳐 벼 300석과 820석을 잇따라 수확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장군은 섬 정상에 성을 쌓고 식량을 비축하였고 왜적이 정찰활동을 하러 올 때 그것을 군량미로 보이게끔 속였고 전술은 통했다. 해발 200m의 성재봉 정상에는 당시 득량성의 흔적이 남아있다. 성재봉 정상에서는 고흥과 보성, 장흥, 완도를 조망할 수 있다. 섬 안에 '장군샘'이라 불리는 우물은 조선 수군과 이순신 장군이 마셨던 우물이다. 득량도는 ‘삼시세끼 어촌편’의 촬영지로 유명해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감성어, 농어 등의 고급 어종도 잡혀서 바다낚시로 유명한 곳이다. 득량도는 고흥군 녹동항까지 이동한 후 배를 타고 40분 정도 가면 도착할 수 있다. 뱃길이 불편한데, 오전에 득량도에서 녹동항으로 갔다가 오후에 한번 득량도로 돌아온다.
15.4Km 2025-03-28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월곶로 473
강진군 도암면 망호(望湖)에 속한 강진만의 8개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인 가우도는 강진읍 보은산이 소의 머리에 해당되고 섬의 생김새가 소(牛)의 멍에에 해당된다 하여 ‘가우도’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가우도는 사방으로 강진만과 무인도를 조망할 수 있으며 해안경관이 매우 우수하고 섬 내부에는 후박나무, 편백나무 군락지 및 곰솔 등 천혜의 관광 자원이 매우 풍부하다.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출렁다리가 양쪽으로 연결되어 걸어서 섬에 들어갈 수 있으며 섬에 도착하면 산과 바다를 감상하여 걸을 수 있는 2.5㎞의 생태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어종이 잡히는 복합낚시공원, 섬 정상에 있는 청자타워(높이 25m)에서 출발하여 해상을 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친환경 레저시설인 집트렉, 바다를 가르는 제트보트 등 다양한 레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15.4Km 2025-03-19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신기리
전라남도의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가우도(駕牛島)는 강진의 8개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이다. 가우도는 강진 대구면을 잇는 저두 출렁다리(438m)와 도암면을 잇는 망호 출렁다리(716m)에 연결되어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 ‘함께해(海) 길‘(2.5km)은 산과 바다를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천혜의 트레킹 코스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가우도 함께해(海) 길은 도보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출처 : 강진군 문화관광)
15.5Km 2025-07-08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행원강변길 20
정남진 물과학관은 전남 장흥군에 위치한 곳으로 물을 주제로 한 과학관이다. 건물은 총 4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수족관과 터치풀, 2층은 수족관, 4D영상관, 수열홍보관을 볼 수 있고, 3층은 수클래스룸, 4층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디저트 카페가 마련되어 있다. 내부에는 먼저 수족관에서 다양한 물고기와 청거북이를 만날 수 있고 장흥 지역의 물에 대한 좋은 정보와 대표적인 물 축제에 관한 이야기를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미니 무드등 만들기, 색칠 공부, 에코백 만들기 등과 전시를 보면서 수열 에너지의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15.7Km 2025-03-17
전라남도 강진군 마량면 마량리
증보문헌비고에 의하면 마도진 만호성은 石城으로 둘레가 890자(尺), 높이가 12 자라고 기록되어 있으나 현재는 서북벽의 일부만이 남아 있다. 성벽의 총 연장 길이는 730m 정도이고, 방형 및 장방형의 대형 석재로 기단부를 구축하고 상부로 올라갈수록 30×20㎝ 정도의 작은 석재를 이용하여 내탁법(內託法)에 의해 쌓아 올렸으며, 현존 서북벽은 길이 220m, 높이 2.3∼4.7m, 상부폭 1m, 하부폭 2.5m이다. 마도진이 있는 마량은 우리나라 서남해에 위치하여 강진, 장흥, 해남, 영암으로 이어지며 제주도와 연결되는 요충지이다. 마도진(馬島鎭) 만호성지(萬戶城址)는 마량에 들어서는 도로변(23번 지방 도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속칭 「말머리(馬頭)」라 불리는 마량의 배산(背山)을 뒤로하고 원마(元馬) 마을의 서북쪽에 장방형의 형태로 남아있는 마도진성(馬島鎭城)은 군항(軍港)으로써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해상의 전면으로는 고금도·까막섬·노리묵 등이 이·삼중으로 외호(外護) 하고 있으며 육지 쪽으로는 말머리산의 능선을 휘감으며 자리 잡고 있어 외부로부터 은폐·엄폐되어 있다.
마도진성(馬島鎭城)은 남쪽은 낮고 북쪽이 높은 구릉상에 축조하였는데 현재는 서북벽의 일부만 남아 있다. 유구를 통한 성벽(城壁)의 총 연장 길이는 730m 정도이며, 방형 및 작은 석재를 이용하여 내탁법(內托法)에 의해 쌓아 올렸다. 현존 서북벽은 길이 220m, 높이 2.3∼4.7m, 상부(上部) 폭(幅) 1m, 하부(下部) 폭(幅) 2.5m 정도이다. 그 외 동·서·남·벽은 마량지서 등의 담장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현재는 기단부 만이 부분적으로 확인된다. 기타 부속시설로는 북문지(北門址)의 기단석만이 확인된다. 문지(門址)는 폭 4.3m, 높이 1.6m로 근래 도로 확장사업 계획에 따라 곧 파괴될 위험에 처해있다. 한편 서북벽 근처에는 행만호(行萬戶) 이종호(李鍾浩)의 선정비가 1기가 남아 있는데 규모는 높이 130㎝, 폭 50㎝, 두께 15㎝이다.
* 규모 - 28필지 4,237㎡
* 시대 - 조선시대(1499년경 축성)
15.7Km 2023-08-22
전라남도 강진군 마량면 마량3길 4
061-433-7712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1급 청정해역으로 이름난 마량항과 크고 작은 수많은 섬들로 이루어진 완도에서 생산된 각종 과일과 어패류 등이 마량 5일장 날을 기해 배편을 이용 마량장에 운송되어 판매된다. 특히 마량장에는 옛날 재래시장답게 대나무로 만든 갈퀴, 볏짚을 이용한 소쿠리, 각종 산약초는 물론 타 시군 장터에서 구할 수 없는 옛 조상들이 즐겨 사용했던 각종 생활 용품들이 즐비하여 재래시장으로서의 면모를 그대로 갖추고 있는 전국적으로 이름난 곳이다. 한편 마량항에는 강진군 수협 어판장이 있어 어느 때를 막론하고 청정해역에서 잡아 올린 돔, 낙지, 장어, 바지락, 고막, 대합, 숭어등 각종 수산물이 풍부해 전국 각지에서 수산물 취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마량항의 면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15.8Km 2025-07-08
전라남도 강진군 마량면 미항로 164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마량 미항은 육지와 제주도를 연결하는 해상 교통의 요충지이다. 살아있는 청정바다와 천연기념물 마량 까막섬 상록수림, 마량 고금 연륙교가 아름다워 미항으로 불린다. 매주 토요일 열리는 마량 놀토 수산시장에서는 ‘최고 신선’, ‘최고 품질’, ‘최고 저렴’ 수산물을 판매하는데, 강진 땅에서 생산되는 농, 축산물과 수산물 등의 먹거리와 음악회 등의 문화행사가 어우러진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남해안 최고의 수산시장인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는 제철 수산물, 무공해 특산품, 신선한 회와 어패류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