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Km 2025-07-11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체험과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느낄 수 있는 체험식 박물관이다. 상설전시관에 전시된 유물과 동일한 형태와 크기로 복제된 전시품을 어린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즐길 수 있으며,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갖고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으며 보다 능동적으로 관찰하고 체험하며 배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식 전시품과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옛사람의 삶과 지혜를 배우고 익힐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가 자유롭게 생각하고 마음을 나누는 곳이다.
5.3Km 2025-07-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종묘는 조선 왕조의 왕과 왕비, 그리고 사후에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사당이다. 종묘 건축물은 문화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5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정기총회 의결을 거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공원 안에는 조선왕조 역대 임금들이 종묘를 드나들 때 물을 마셨다는 우물이 다시 만들어졌고 월남 이상재 선생의 동상과 편의시설을 갖춘 녹지대가 만들어져 있다. 종묘 앞 일대 39,669m㎡(1만 2천여 평)의 마당에 주차시설을 갖춘 종묘광장공원은 서울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5.3Km 2024-05-28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59
02-2271-2344
용산전자상가가 들어서기 전까지만 해도 국내 유일의 가전제품 전문상가로 명성을 떨치던 곳이다. 지금은 규모 면에서 용산전자상가에 미치지 못하지만, 시내 중심가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는 이점과 10여 년의 명성에 힘입어 꾸준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세운 상가는 현대상가와 아세아 상가를 합친 종로 쪽의 (가) 동과 을지로 쪽의 (나) 동이 청계천로를 중심으로 각각 나누어져 있다. 가전제품 상가는 (가) 동의 1~4층에 모여있고, 점포 수는 320여 곳이다. 1층에서는 다리미, 면도기, 헤어드라이어, 전화기 등 생활가전제품을 비롯해 가스레인지, 각종 난로 등 주방용품과 난방용품도 팔고 있다. 2층에는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 오디오, 비디오 등 전자제품이 주로 전시 판매되고 있다. 3층은 혼수용품 전문매장으로 가전제품과 주방용품 등 혼수품을 한 층에서 살 수 있다. 또한 4층은 컴퓨터 및 주변기기, 전자부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곳에서 팔리는 가전제품 가격은 용산전자상가와 비슷하고 소비자 가격보다 20~30% 싸다.
5.3Km 2024-08-29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59
세운전자상가는 국내 최초의 종합전자상가이자 40년 전통의 전자상가이다. 서울의 중심 종로에 위치해 있으며 도심전자산업지역의 메카로서 전기전자부품, 전기재료, 컴퓨터 반도체, 음향기기, 전자제품, CCTV, 오락기기, 노래방기기, 조명기기 등 다양한 전자상품을 취급하고 기기와 제품을 다룰 수 있는 장인들이 이곳에 있다. 오래된 전통만큼 TG삼보컴퓨터, 한글과컴퓨터, 코맥스와 같은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여기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운상가 부지는 1945년 일본이 미국 등 연합군의 폭격에 대비해 아무런 건물도 짓지 않는 공터인 소개공지 조성 사업을 벌이고 있었던 곳이다. 한국전쟁 이후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대규모 판잣집을 짓고 이 지역에 살기 시작했으나 1966년 대한민국 최초의 도심재개발 사업지역이 되어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하고 2년 만인 1968년 세운상가로 탄생했다. 건물은 총 4층이며, 층별로 가전제품 유통상가, 생활가전제품 도매상가, 전기 및 전자부품 전문상가, 전자부품 및 제품 수리 매장이 있다.
5.3Km 2025-03-06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39길 33 (이태원동)
그래픽은 만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만화책과 그래픽노블, 아트북만을 취급하는 서점이다. 이곳은 더 많은 사람들이 만화를 좋아하고, 더 깊이 파고들 수 있게 돕는 것이 목표이다. 고가의 아트북, 절판된 만화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책들을 포함 모든 책의 내용을 볼 수 있으며, 공항 라운지처럼 편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좋은 작품들을 발굴하고 소개함으로써, 만화가 소설이나 영화보다 낮은 형태의 예술이 아니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그래픽은 만화책과 페어링 될 수 있는 모든 요소들도 갖추고 있다. 대형 빈티지 오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엄선된 플레이리스트와 성인들을 위한 맥주, 칵테일, 위스키, 와인 등 다양한 주류 겸비하고 있다.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그래픽이 행복하고 신나는 곳이 되길 지향한다. ※ 입장권 20,000원 (성인만 출입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