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Km 2024-07-30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52길 51
02-808-5200
1982년 개업 이후 시흥동에서 가장 오래된 숯불갈비 전문점으로 한식이 주를 이룬다. 직접 손질한 식자재를 사용하고 모든 육수와 음식을 자체적으로 만들고 있다. 오랜 명맥을 유지하고 맛에 대한 일관성으로 82년부터 방문하는 단골손님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식당이다. 모범식당으로 꾸준히 선정되어 영업하고 있다. 국내산 생갈비를 사용해 직접 만든 돼지갈비와 엄선한 국내산 꽃등심, 생버섯을 듬뿍 넣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책임지는 생버섯 불고기가 인기 메뉴이다. (1대 임종식 / 2대 임순자 / 3대 김윤재)
2.5Km 2025-08-07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삼성산(477m)은 경기도 안양시와 서울시 관악구·금천구 일대에 걸쳐있는 산으로 많은 역사 속 이야기와 문화예술을 품은 산이다. 삼성산은 관악산과 같은 줄기에 나란히 연결되어 있어 따로 구별 짓기 어렵지만, 관악산 서쪽에 위치한 별개의 산이다. 삼성산의 유래는 삼막사의 창건 설화에서 기인한다. 677년(신라 문무왕 17년) 원효·의상·윤필 세 분의 스님이 암자를 짓고 수도를 한 것이 삼막사의 기원인데, 이로 말미암아 산의 이름도 삼성산이 되었다. 산에는 삼막사를 비롯하여 많은 사찰과 삼막사마애삼존불, 남녀근석 등 문화재와 천주교 삼성산 성지가 있다.
2.5Km 2025-06-10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38길 61 (시흥동)
금천 폭포공원은 서울시 서남부에 있는 총 4,835㎡ 규모의 공원이다. 경기도에서 서울 도심으로 진입하는 관문 성격의 교통 요충지로 박미 고갯길의 자연 지형을 이용하여 경사면에 인공폭포를 조성했으며 상부는 문화회관과 공원시설을, 하부는 연못 형태의 수조가 있는 공원이다. 인공폭포의 3개 물줄기는 금천구의 가산동, 독산동, 시흥동 3개 동을 상징한다.
2.5Km 2024-06-11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38길 61
금천문화원은 지역의 고유문화를 개발하고 보존하며 전승하기 위해 1999년 설립된 곳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된 곳으로 무용실, 공연장, 서예실, 교양실, 미술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향토사의 조사연구와 자료를 수집하고 금천문화지를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정월대보름 구민척사대회, 금천단오축제, 금천한가위대축제와 같은 전통문화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데생, 한국화, 서양화 등의 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 주부백일장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문화학교 강좌는 예술, 전통, 음악, 어학, 생활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진아카데미와 수채화, 유화, 해금, 가야금, 민요, 중국어, 라인댄스, 척추교정운동 등 폭넓게 준비되어 있다.
2.5Km 2025-08-07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삼막사계곡은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도시를 잠시 벗어나 울창한 자연에서 여름 더위와 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수도권 계곡 여행지이다. 삼막사를 드나드는 입구 초입에 있으며, 삼성산에서 흐르는 물줄기인 삼막천으로 인하여 삼막사 계곡이 형성되었다. 가족 여행지로 아이들과 함께 여름 나기 좋은 장소이다.
2.6Km 2024-11-18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 478
삼성산 중턱에 위치한 삼막사남녀근석은 삼막사 대웅전 뒤쪽에 있는 남녀 성기를 닮은 자연 암석이다. 삼막사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남근석의 높이는 1.9m이고, 여근석은 1.1m로 서로 2m의 간격을 두고 떨어져 마주 보고 있다. 이 바위를 만지면 순조로운 출산을 하게되고, 자식 낳기를 빌거나 집안의 번영, 무병장수를 기원하면 효험이 있다고 전하는데, 677년(신라 문무왕 17년) 원효대사가 삼막사를 건립하기 전부터 토속신앙의 대상으로 숭배되었다고 전한다. 때문에 지금도 사월 초파일과 칠월 칠석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치성을 드린다. 생식기 숭배 사상은 어느 민족에게서나 찾아볼 수 있는 민속 신앙으로 주로 농경사회를 중심으로 발전하였다. 남근 숭배를 중심으로 나타나며 여근 숭배는 대체로 남근 숭배와 결부되어 나타난다. 삼막사남녀근석 옆에는 무병장수와 자손 번창을 상징하는 치성광여래를 표현한 삼막사마애삼존불을 모신 칠보전이 이웃하고 있는데 이는 불교와 민간신앙이 함께 어우러진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삼막사까지는 사찰 관계자 또는 사전 허가된 차량이 아니면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경인교대캠퍼스 쪽 등산로 입구의 삼막사 공영주차장에서 올라야 하는데, 차량이 통행하는 포장도로로 걸으면 약 1시간, 등산로로 오르면 약 30분 가량 소요된다. 인근에 안양예술공원, 안양박물관, 김중업건축박물관, 평촌중앙공원 등이 있다.
2.6Km 2025-06-18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 478 (석수동)
삼막사는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 의상대사, 윤필거사 세 분이 암자를 짓고 수도한 것에서 기원하여 창건된 사찰이다. 기록에 의하면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신라 말에 도선국사가 중건하여 관음사라 칭하였다가 고려 태조가 중수하여 다시 삼막사라 고쳐 불렀다고 한다. 삼막사는 유서 깊은 사찰로 고려시대에 조성된 삼막사 삼층석탑, 조선시대에 조성된 삼막사 마애삼존불, 삼막사 사적비 등 가장 많은 국가유산이 소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건 자연이 만든 두 개의 암석인 ‘남녀근석’이다. 풍화된 두 개의 암석이 남녀의 성기 모양을 닮아 이름 지어진 이 바위를 만지면 출산과 번영, 무병과 장수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는데, 구전의 힘은 의외로 커서 꼭 찾아 만지고 싶어진다. 삼막사 주변은 등산은 물론 자전거로 돌기에도 좋은 코스가 꽤 많다. 삼막사 계곡은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출처 : 안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