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Km 2025-01-15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40길 48
02-796-9330
이태원의 작은 타이 레스토랑인 부다스밸리는 작고 아담한 가게이다. 하지만 맛있다는 소문이 미식가들 사이에 퍼져 분점을 낼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대표메뉴로는 타이를 대표하는 음식이자 세계 3대 스프 중 하나로 불리는 똠양꿍이 있으며, 해산물 샐러드와 쫄깃한 면발이 고소한 팟타이 등은 이미 맛있기로 정평이 나있다. 주문시 정통 타이식으로 요청하면 현지 음식에 가깝게 소스맛을 조절하여 준다. 아담하고 소박한 분위기의 본점과는 달리 분점은 넓고 세련된 현대식 인테리어로 그날 기분과 분위기에 맞는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9.6Km 2025-03-17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364 (서초동)
국립국악박물관은 다양한 국악유물과 악기를 전시한 국내 유일한 국악 전문 박물관으로, 1995년에 개관하였다. 한국 전통음악의 역사와 갈래를 소개하는 상설전시와 더불어 해외 음악 유물 초청 전시, 국립국악원 악기연구 성과 전시, 국악아카이브 10주년 기념 전시 등 다채로운 특별전시와 행사가 열리고 있다. 2019년 새롭게 문을 연 상시전시실에서는 듣는 기능을 강화하여 음악박물관으로서의 특화된 기획과 자부심을 선보이고 있다. 국악박물관에서는 소장된 악기, 악보, 악서, 복식 유물 및 그 안에 담긴 음악의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해볼 수 있다.
9.6Km 2024-01-12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364 (서초동)
서초동 예술의 전당 옆에 자리잡고 있는 국립국악원 예악당은 국립국악원 안에 있는 658여 석 규모의 국악 전용 공연장이다. 공연장은 토담 모양으로 구획된 객석과 방패연 모양의 음향 반사판이 무대 위 전통 예술과 어우러져서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과 2층이 층의 구분 없이 연결되어 있다. 3층에 별좌, 별우라는 이름의 발코니석이 있다. 이곳에서는 주로 국악 관현악, 악가무 종합극, 소리극 등을 공연한다. 매주 토요일마다 국립국악원을 대표하는 고품격 토요일 상설공연 [토요명품]을 공연한다. 세계가 인정하고 한민족의 흥과 신명이 살아 숨쉬는 한국 예술의 진수를 최고의 연주자들이 음악과 노래와 춤으로 선보이는 국악 공연이다. 매주 다른 공연이 진행되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예약, 방문해야 한다.
9.6Km 2024-11-25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서울 근교에 위치한 부천시 고강동 수주근린공원 옆 모네정원은 원예 체험, 텃밭 체험을 진행하는 문교부 지정 꿈길 체험처이고, 부천시 지정 체험학습장이다. 정원 속의 텃밭에서 아이들에게는 자연 놀이터를 청소년들에게는 진로 체험을 어른들에게는 사회로부터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에서의 상처를 치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에게는 급속한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고령화 사회 진입에 발맞추어 원예 치유를 제공하고 있다. 모네정원은 원예 체험장 3,000평과 텃밭 체험장 1,400평을 보유하고 있어,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생들의 체험학습 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도심 속 힐링 데이트 장소로도 이용되고 있다.
9.6Km 2025-05-16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삼로 5 (소사본동)
소사종합시장은 1980년에 소사동 일대에서 개설된 전통시장이다. 1978년 무렵부터 장터에 쌀집과 이발소 등이 들어서고 곳곳에 노점들이 형성되었고, 이들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었다.골목에 있다고 골목시장, 도깨비시장으로 불렸다. 시장의 위치가 대로변에 있었기 때문에 소사 지역의 사람들이 부천역으로 가거나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시장을 지나야 했고, 그만큼 유동 인구가 많아 비교적 큰 상권을 이루었다.소사종합시장은 달리 대보시장이라고도 불린다. 그것은 현재의 시장 입구 쪽에 14층짜리 세영주상복합타워가 들어서 있는데, 이 복합 타워가 들어서기 전에 사람들이 그곳에 장터를 만들고 대보시장이라고 허가를 내서 장사했기 때문이다. 시장 이름을 사람들에게 친숙한 대보시장으로 할 것을 고민하다가 소사종합시장으로 정했다.
9.6Km 2025-05-30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94 (반포동)
02-3477-2808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SMAF)>은 청년의 감각과 열정으로 도심 한복판을 문화예술의 광장으로 바꾸는 서초구 대표 여름 축제이다. 2023년 첫선을 보인 이후 빠르게 성장해 올해로 3회를 맞이했으며,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일대와 고터·세빛 관광특구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올해는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음악 터미널’을 주제로, 음악과 예술, 일상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일상 속 특별한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SMAF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청년들이 꿈과 역량을 펼치고, 예술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고터·세빛 관광특구를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SMAF는, 앞으로도 도심 속에서 예술로 휴식과 영감을 선사하는 특별한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