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Km 2025-04-17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삼릉길 233-112
서울 근교 고양시 서삼릉에 인접한 원당 종마목장은 한국마사회에서 설치하여 운영하는 곳이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게임이 있을 때는 크로스컨트리 종목의 경기장으로도 활용되었다. 목장의 목가적 풍경에 반한 시민들의 요청으로 1997년부터 일반인에게도 일부 시설이 개방되었고 그 이후 드라마 촬영지로 더욱 알려지게 되었다. 위험 시설이 많아 개방 지역을 제한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특별한 볼거리보다는 말이 방목되어 있는 목가적인 풍경을 산책하면서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승마를 배우거나 말먹이주기 체험 등을 진행하는 곳이 아닌 산책로와 그늘막, 잔디광장, 화장실 등을 개방하기 때문에 조용히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탁 트인 초원과 높은 하늘을 마음껏 느낄 수 있고 인근에 있는 서삼릉과 함께 둘러봐도 좋다. 산책길 언덕 위쪽으로는 의자와 매점이 있어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7.2Km 2025-04-04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동로 363 (목동)
한국과 프랑스의 수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1987년 7월 1일 문을 연 공원이다. 한국과 프랑스는 1886년 수교하였는데, 1986년 파리에 서울 광장을 세우고 서울에는 파리광장을 세우기로 함에 따라 목동 신시가지 제2 근린공원을 개조하여 만들었다. 서울 광장은 삼태극무늬로 꾸미고, 파리 광장에는 프랑스식 화단을 조성하는 등 양국의 전통 양식을 조화롭게 반영했다. 야외무대 광장에서는 인근 주민들읠 위한 공연히 펼쳐지며 야외 결혼식도 열린다.
7.3Km 2025-01-20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15길 27 (대흥동)
0507-1403-9314
잠시 머무른 사이 그 시간을 편안함으로 채우며 그 순간에도 지나간 좋은 기억은 오래 머물고 멋진 추억을 가지고 ‘관숙’한 우리 사이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7.3Km 2025-07-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9길 22 (필운동)
스태픽스(STAFF PICKS)는 종로구 서촌 언덕 위에 위치한 카페로, 카페 중앙에 거대한 은행나무로 유명세를 탔다. 은행나무 주변에 테이블을 배치해 야외에서 각종 음료와 디저트를 먹으며 서촌 뷰를 즐길 수 있다. 대표메뉴는 스태픽스 라떼로, 이곳의 시그니처 음료이다. 한정수량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조기 품절될 수 있다. 이외에도 아메리카노, 바닐라빈 라떼, 아이스크림 라떼, 얼그레이 라떼 등 다양한 음료 메뉴가 있으며, 파운드케이크, 치즈케이크 등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 스태픽스의 파운드케이크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 방영된 후 더 유명해졌다.
7.3Km 2024-01-24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대로 46
인왕산 대충유원지는 서울 서촌마을에 위치한 카페이다. 독특한 회색빛 건물 4층에 위치하고 있다. 바닥은 자갈돌을 깔아 마감을 하였고, 노출 콘크리트 인테리어에 한옥의 요소를 넣었다.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져 더욱더 매력적인 내부의 모습이다. 또한, 내부 통유리창 너머로 작은 정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 테라스에 앉아 커피 한잔과 함께 인왕산과 한옥뷰를 감상할 수 있다.
7.3Km 2024-11-25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대로3길 12 (누하동)
한옥에세이는 서촌의 한옥이 모여 있는 누하동의 작은 골목 안쪽 깊숙이 위치해있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디딤석과 꽃담이 매력있는 마당이 있는 독채 한옥이다. 자쿠지, 다도세트, 불멍화로, 빔프로젝터, 커피머신이 구비되어 있다. 요거트, 쿠키와 같은 간단한 조식을 제공한다.
7.3Km 2024-12-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89
“전하, 종묘사직을 생각하시옵소서!” 사극에 자주 등장하는 대사인데 여기서 말하는 ‘종묘사직’ 중 사직에 해당하는 곳이다. 두 곳 모두 임금이 제사를 지내는 장소로 종묘는 역대 국왕과 왕비의 신위를, 사직은 토지신과 곡신을 모신다는 점이 다르다. 경복궁을 중심으로 왼쪽(동쪽)에는 종묘, 오른쪽(서쪽)에는 사직이 위치하며 이는 유교 국가이자 농업 국가인 조선의 근본을 상징하는 의미가 크다. 따라서 조선시대에 종묘사직은 국가 혹은 왕실의 전통을 상징하는 대명사처럼 쓰였다. 사직단은 그 이름에서 드러나듯 제사를 지내는 제단을 의미하므로 사직단을 찾으면 다른 유적지처럼 중심에 건물이 있는 것이 아니라 텅 빈 제단이 놓여있는 점이 눈에 띈다. 왕릉에도 하나만 세우는 홍살문(대궐, 관아, 능 등의 정면에 세우는 붉은 칠을 한 문)이 무려 8개나 있는 것만 봐도 이곳이 얼마나 신성한 장소였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 조선시대에는 임금과 왕족, 관련 직무를 맡은 사람만 출입할 수 있었을 정도로 엄격하게 출입이 통제되던 곳이기도 하다. 일제 강점기 때 공원으로 개조해 개방되었고 오늘날에는 일대가 공원으로 더 유명하다. ‘사직단(社稷壇)’이라고 쓰여 있는 정문 현판을 지나면 높이 3자(약 90cm), 한 변의 길이 2장 5척(약 750cm)인 정사각형 단상 2개를 만날 수 있다.
7.3Km 2024-07-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7길 68-3 (누하동)
010-7100-7872
서울의 작은 동네 서촌에 위치한 여인숙 깔마는 적벽돌색 외관과 입구의 식물들이 인상적인 숙소다. 모던한 인테리어의 내부 공간은 차분함을 제공하고, 개별 공간을 가려주는 가리개에서 호스트의 배려가 엿보인다. 숙소 바래 아래층에 천연발효종 식사빵 맛집 '마사마드레'가 있고, 인근에 산책로, 갤러리, 편집샵 등이 있으며, 경복궁, 광화문, 인황상, 인사동, 북촌과도 가까워 여행을 즐기기에 손색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