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Km 2025-03-17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23번길 12-1 (금동)
062-229-0775
호텔반트는 광주 충장로 인쇄거리에 위치한 쾌적한 호텔이다. 객실은 스탠다드, 디럭스, 트윈룸 등 다양하고 특히, 지하에는 노래방이 있는 파티룸이 루프탑에는 테라스가 있는 파티룸이 있어 인기가 좋다. 카페테리아에 커피머신, 정수기, 미니오븐, 제빙기, 토스트 등이 있어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고, 커피포트, 고데기, 노트북은 대여가 가능하다. 지하에 셀프세탁실이 있고 숙소 바로 앞에 편의점이 있어 편리하게 묵을 수 있다.
13.0Km 2024-05-31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로46번길 24
이 곳은 우리나라 현대 문학의 개척자 중 한 사람으로 초창기 시단을 빛낸 시인 용아 박용철(1904∼1938) 선생의 생가이다. 선생은 이곳에서 새로운 문명을 소개하고 자주독립 정신을 일깨워 주기도 하였다. 용아의 생가는 1970년대 새마을 사업으로 초가지붕을 시멘트 기와와 슬레이트 등으로 개량하였으나 1995년 문화재 복원 사업을 실시, 다시 초가지붕으로 복원하여 관리하고 있다. 본채와 사랑채, 행랑채, 사당, 서재 등이 남아 있다. 본채는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높다란 막돌 기단 위에 세웠다. 왼쪽은 부엌이며, 중앙 2칸은 방인데, 4개로 나누어 열리는 문을 갖고 있다. 나머지 2칸은 2개로 열리는 정자 살문이다. 사랑채도 5칸인데 오른쪽부터 부엌, 방, 마루의 차례로 되어 있다. 사당은 정면 3칸 ,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이다. 행랑채는 4칸으로 사랑채로 들어가는 대문이 있다. 이 집은 용아의 고조부가 지었다고 전해지나 19세기 후반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시인 박용철 나두야 간다/ 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야 보낼 거냐/ 안윽한 이 항구인 들 손 쉽게야 버릴 거냐…- - - - 가수 김수철이 불러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나두야 간다’라는 노래다. 이 노래는 용아 박용철의 시 「떠나가는 배」에 곡을 붙인 것이다. 질식할 것만 같은 식민지 땅에서 울분을 가슴에 품고 희망을 찾아 떠나는 젊은이의 마지막 작별의 시는 시공을 초월하여 오늘의 젊은이들에게도 찡한 감동을 안겨준다. 광주가 낳은 서정시인 용아 박용철은 영랑 김윤식과 함께 한국 시문학의 새 지평을 연 개척자다. 박용철 선생은 광주 공립 보통학교와 서울의 배재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동경 청산학원에서 공부하면서 김영랑과 사귀게 되었다. 졸업 후 다시 외국어학교 독문과에서 수학한 후 연희전문학교를 수학하고 고향에 돌아와 문학활동에 전념하였다. 김영랑, 정지용, 정인보, 변영로 등과 문학 동인으로 활동하였으며, 1930년 「문예월간」을 창간하여 외국문학을 소개하였다. 1931년에는 김영랑, 정지용 등과 함께 순수시 전문지인 「시문학」을 발간하여 창간호에 대표작인 「떠나가는 배」「밤기차에 그대를 보내고」등을 발간하였고, 극예술연구회의 동인으로 신극운동을 전개하였으며, 해외 시의 이론을 번역하여 소개하기도 하였다. 광주광역시에서는 ‘박용철문학상’을 제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고, 광산구에서는 1992년부터 박용철 선생 추모 전국백일장대회가 열리고 있다. 용아의 후배들이 다니는 송정중앙초등학교는 용아축제 한마당을 열고 있으며 교정에 진달래와 개나리, 산수유가 피는 ‘용아동산’을 만들었다.
13.0Km 2025-03-31
광주광역시 동구 백서로 218
광주 육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는 곳으로 각종 방송에 여러 차례 소개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육전 외에도 해물전, 명태전, 육사시미, 매생이 떡국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메뉴 주문 시 기본 밑반찬이 다양하게 차려진다. 한옥 스타일의 건물로 매장의 정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곳은 매장 전용 주차장이 있어 더욱 편안한 식사가 가능한 식당이다.
13.0Km 2025-07-21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중앙로 83
담양LP음악충전소는 담양군과 광주 MBC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미디어 복합문화공간이다. 이 공간은 담양군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광주 MBC가 소장하던 3만여 장의 LP와 5천여 장의 CD를 이곳으로 옮겨와 시민들이 직접 청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매장 1층에서 음료 주문 후 2층에서 LP를 직접 골라 청음 할 수 있고 주말에는 3층에서 디제이와 함께 실시간 신청곡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음악과 함께 과거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13.0Km 2025-01-13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담주1길 6
061-381-2194
50년 넘는 전통의 덕인갈비는 한우 암소갈비만을 고집한다. 한우 갈빗살 불고기는 규격 한우갈비만을 엄선하여 일정 크기로 자르고 갈빗살 사이의 기름을 제거한 후 갈비뼈에 붙은 갈빗살 그대로를 떨어지지 않도록 정성껏 잔칼질을 함으로써 씹을수록 갈비 고유의 쫄깃함과 고소함을 더할 수 있는 음식이다. KBS, SBS, MBC 등 각종 언론매체에도 방영된 바 있는 음식점이다.
13.0Km 2025-03-17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담주2길 18-13
061-382-9901
1932년 창업해 오늘날까지 4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식당이다. 메주, 조선간장, 고추장 등을 직접 담그는 것이 특징으로 음식에서 깊은 맛이 느껴진다.
13.0Km 2025-03-31
광주광역시 북구 청풍동
제4수원지는 무등산 원효계곡과 화암봉에서 발원한다. 등촌마을과 신촌마을의 양쪽 산허리를 이어 둑을 쌓아 만든 것으로 저수량만도 180여만 톤이다. 무등산 깊은 계곡에서 발원했으니 맑고 깨끗하다. 수원지 인근의 행정구역상 이름이 석곡동이기 때문에 제4수원지의 다른 이름은 석곡수원지이다. 1910년대 광주는 갑작스러운 인구증가로 생활용수가 부족하여 수원지를 조성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1920년 증심사 입구에 조성된 제1수원지를 시작으로 동구 용연계곡에 제2수원지가 개발되었고 제3수원지는 극락강변에 조성되었다. 제4수원지는 석곡천을 막아 1967년 준공됐으며 1981년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1971년 이후 동복댐과 주암호가 완공돼 생활용수 문제가 해결되면서 사실상 용수 공급 기능을 상실했다. 무등산자락에서 마음껏 자연과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움이 배가되는 제4수원지는 길 건너 청풍쉼터가 있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여기저기서 운동도 하고 담소도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람 타고 밀려오는 피톤치드 향과 무등산 국립공원에 속한 탁 트인 절경은 치유의 힘이 되고 자연 속의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에코 충전의 핫플이다.
13.0Km 2025-01-08
광주광역시 남구 천변좌로 410 양림파출소
뒹굴동굴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방공호 지하시설이다. 폭 약 2미터에 길이 30미터 정도로 무기고와 화약고로 사용되었다고한다. 광주 도심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을 미국의 공습으로부터 대피시키기 위해 1940년대 광주 사직공원 밑에 방공호를 건설하였다. 일본인 거주 지역에 가깝고 양림산의 지반이 단단하여 안정된 대피가 가능했기 때문에 일본은 방공호를 건설하면서 당초에는 4곳의 입구를 두고 가운데 광장을 만들 계획이었으나 단단한 화강암 지반으로 인하여 공사 진척이 느려져 완공되지 못한 채 전쟁이 종료되었다. 현재는 일제 강점기 잔재물로서 근대 역사 문화 유적지로 운영 중이다. 근처에는 양림동역사문화마을, 통기타 라이브 카페거리등이 있다.
13.0Km 2025-01-13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 75
광주광역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12호 악기장 인당 이춘봉 선생님의 정성으로 제작한 혼이 깃은 우리 전통의 국악기인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대금, 장고 등을 전시, 판매 그리고 수리를 하는 곳이다. 악기의 최고의 소리를 내기 위해 좋은 재료를 선택하고 만드는데 전통방식을 고수한다. 매장은 남동 천주교 방면에서 약 30m 정도 위치하고 있다.
13.0Km 2024-12-02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담주4길 40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에 위치한 전통시장으로, 담양 지역의 경제와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장소이다. 이 시장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농산물, 다양한 수족관, 생활용품 등을 제공하며, 특히 담양의 대표 음식인 떡갈비. 죽순 요리, 한과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