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동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수성동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수성동계곡

수성동계곡

10.1 Km    3     2023-10-19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 185-3

수성동계곡은 인왕산에서 흘러 내려와 청계천으로 합류하는 계곡으로, 계곡의 물소리가 크고 맑아 동네 이름이 조선 시대에 수성동(水聲洞)으로 불렸다고 한다. 겸재 정선이 북악산과 인왕산의 경승 8경을 그려 담은 ‘장동팔경첩’에 속할 만큼 아름다운 곳으로 조선 시대 역사 지리서인 <동국여지비고>, <한성지략> 등에 ‘명승지’로 소개된 곳이다. 또한 풍류를 아는 왕자 안평대군이 집(비해당)을 짓고 살았던 곳으로 계곡과 돌다리 등이 2010년에 서울시 기념물 문화재로 지정됐다. 1971년 옥인시범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수려한 경관을 잃어버렸으나 그로부터 40년 후, 아파트를 철거하고 문화재보호 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본래의 아름다움을 되찾게 되었다. 수성동계곡 복원사업은 국토교통부 주최 ‘2014년 대한민국 국토 도시디자인대전’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황학정

황학정

10.1 Km    20911     2023-03-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9길 15-32

황학정은 원래 광무 2년(1898) 고종의 어명으로 경희궁(慶熙宮) 회상전(會祥殿) 북쪽 담장 가까이 세웠던 궁술 연습을 위한 사정(射亭)이었다. 1922년 일제가 경성중학교를 짓기 위해 경희궁을 헐면서 경희궁 내 건물들이 일반에게 불하될 때 이를 받아 사직공원 북쪽인 등과정(登科亭) 옛터인 현 위치에 이건하였다. 황학정이 있는 사직동의 등과정 자리는 한말까지 궁술 연습장으로 유명했던 곳이다. 등과정은 경복궁 서편 인왕산 기슭 옥동(玉洞)에 있던 등용정(登龍亭)·삼청동의 운용정(雲龍亭)·사직동의 대송정(大松亭, 太極亭)·누상동의 풍소정(風嘯亭, 白虎亭)과 함께 인왕산 아래 서촌(西村) 오사정(五射亭)이라고 불렸다. 오사정을 비롯한 서울에 있던 이름 있는 활터는 일제 때에 전통 무술을 금지하면서 점점 사라졌다. 황학정의 활터는 전국에서 유명하였으며 광복 후에 계속 사용되었으나 6·25전쟁으로 건물도 파손되고 활쏘기도 중단되었다가 다시 중수되어 활터로 사용되고 있다. 과녁은 전방 약 145m 지점에 있으며, 1977년 일부 보수공사를 하였다. 황학정은 인왕산 동쪽 기슭 언덕 위에 동남향을 하고 자리잡았다. 정면에서 보아 4칸 중에서 동쪽 1칸은 서쪽의 3칸보다 한 단 높게 누마루를 꾸몄고, 동쪽 끝 초석은 장초석으로 처리되었다.

건물 정면 서쪽에서 2번 째 칸 되는 추녀 밑에 '황학정' 현판이 걸려 있다. 북쪽 끝 1칸 양통은 온돌이며 나머지는 모두 우물마루를 깔았다. 주간 거리는 건물 정면의 서쪽에서 오른쪽으로 2,763mm, 3,051mm, 2,820mm, 2,793mm 이며, 측면은 정면에서 뒤로 2,787mm, 2,820mm 이다. 초석의 높이는 290mm, 장초석의 높이는 970mm이고, 대들보까지 기둥의 높이는 2,670mm 이다. 건물은 외벌 장대석 기단 위에 사각기둥을 세우고, 정면과 동쪽 측면 기둥에는 칠언 절구의 주련(柱聯)을 걸었다. 정면 외부 기둥 사이에는 사분합문을 달았으며, 내부는 우물마루와 연등천장으로 되었다. 건물은 판대공으로 종도리를 받친 무고주(無高柱) 5량가이며, 굴도리를 사용하였다. 정자로서는 비교적 규모가 큰 건물이나 간결하고 소박하게 구조로 조영되었다. 건물 서남쪽 뒤로는 샘이 있고 그 뒤 바위에 황학정 팔경을 노래한 시를 음각하였으며, 건물 오른쪽인 동북쪽으로는 사모지붕의 한옥 한천각(閒天閣)이 있고, 그 서쪽 뒤로는 철근 콘크리트로 지은 사우회관(射友會館)이 있다.

인크커피 가산점

인크커피 가산점

10.1 Km    5     2023-01-19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27-20

인크커피 가산점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1호선이나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5번 출구와 가깝다. 외부는 낡고 오래된 느낌을 풍기는 돔 형태지만 실내는 밝은 톤으로 꾸며진 대형 식물원 느낌이 든다. 실내가 넓고 중앙이 열려있어 채광이 좋다. 다양한 캡슐 커피와 보틀을 전시 판매하는 코너도 있다. 1층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2층부터 4층까지 원하는 좌석을 선택해 앉을 수 있고 루프탑이 있어 야외 테이블도 이용이 가능하다. 베이커리 종류가 많고 인크커피만의 음료나 디저트도 다양하다. 주변에 신구로유수지 생태공원과 고척스카이돔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천둥산민물장어

천둥산민물장어

10.1 Km    0     2024-01-23

경기도 김포시 태리로 72

천둥산 민물장어는 고촌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장어전문점이다. 이곳은 민물장어 정식으로 소문난 맛집이다. 민물장어 정식은 철판에 구워진 장어를 제공하여 구워 먹는 불편함이 없다. 장어 정식 외 간장 게장, 버섯 불고기, 된장찌개 등 다른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약 2,000평에 이르는 넓은 정원에선 다양한 꽃을 볼 수 있고, 물레방아가 돌아가며, 오골계와 토끼를 사육해 눈길을 끈다. 또한, 식사 후에는 마당에 모닥불을 피워 놓고 정담을 나눌 수 있어 시골로 나들이 온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올리브영 구로디지털

올리브영 구로디지털

10.1 Km    0     2024-03-24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34길 43 코오롱싸이언스밸리 1차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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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쭈꾸미해물찜

다온쭈꾸미해물찜

10.1 Km    0     2024-02-16

경기도 부천시 소향로 233

경기도 부천시 소향로에 있는 음식점이다. 7호선 신중동역 롯데백화점 뒤편 도보 2분 거리에 있다. 건물 2층에 있으며 실내는 넓고 깨끗하다. 로봇이 서빙을 해주어 눈길을 끈다. 메뉴는 불맛 해물찜, 불맛다온쭈꾸미, 도토리묵사발, 야채 샐러드 등이 나오는데 세트로 주문하면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다. 직화 조리로 불맛 가득한 직화 주꾸미와 고소한 소갈비 그리고 푸짐하고 신선한 해산물이 인기가 있다. 셀프 코너에서 원하는 음식을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출입구 옆에는 카페 공간이 준비되어 있어 식사 후 커피와 아이스티를 무료로 제공한다. 3층에는 루프탑이 있어 커피를 들고 나와 먹을 수 있고, 넓은 단체석도 있어 가족 모임 장소로도 좋다. 인근에 부천중앙공원이 있어 산책하기 좋다. 

화사랑갈비

화사랑갈비

10.1 Km    0     2024-02-15

경기도 부천시 소향로 233

화사랑 갈비는 7호선 신중동역 롯데백화점 뒤에 있는 숯불갈비 전문점이다. 깔끔하고 넓은 내부에는 곳곳에 식물들을 배치해 놓았고 테이블도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다. 또한 각종 모임을 할 수 있는 단체석과 룸이 있고 아기 동반 손님을 위한 유아 전용 의자와 어린이 놀이방이 있다. 셀프 바가 있어 정갈하고 깔끔한 밑반찬과 채소들은 언제든 리필할 수 있다. 특히 이곳엔 계란프라이를 직접 만들 수 있는 팬과 버너, 계란이 한쪽에 마련되어 있다. 돼지갈비가 대표메뉴이며, 이 외에 생삼겹살, 소 생갈비, 한우육회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올리브영 독립문

10.1 Km    0     2024-04-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월길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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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문 및 탕춘대성

홍지문 및 탕춘대성

10.1 Km    30281     2023-06-10

서울특별시 종로구 홍지동

임진왜란 및 병자호란 이후 수도 방위를 위하여 1719년에 완성한 성곽 서울 도성과 북한산성을 연결하기 위해 쌓은 것이다.1715년(숙종 41)에 서울의 도성과 북한산성의 방어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홍지문(弘智門), 오간수문(五間水門), 탕춘대성(蕩春臺城)을 건립하였다. 홍지문은 서울의 북서쪽 방어를 위한 탕춘대성의 출입문으로 한북문(漢北門)이라고도하며 홍지문에 연결된 탕춘대성은 서쪽에 있어서 서성(西城)이라고도 한다. 원래 탕춘대성이 있는 세검정 일대는 삼국시대부터 한산주(漢山州)로서 군사상 중요한지역이었다. 탕춘대성은 인왕산 정상의 서울 성곽에서부터 홍지문을 거쳐 수리봉까지 이어진 4km 정도이다.

* 탕춘대성

탕춘대성은 도성·북한산성을 연결하는 성으로, 인왕산 동북쪽에서 시작하여 북쪽을 향해 능선을 따라 내려가다가 모래내를 지나 삼각산 서남쪽 비봉아래까지 연결되어 있었다. 이 성은 완공되지 못한 상태로 남아 있으니, 동쪽부분인 북한산성의 보현봉에서 형제봉을 지나 북악터널 위인 보토현을 거쳐 구준봉 서쪽으로 서울성곽과 이어지는 부분은 성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성의 명칭을 탕춘대성이라 한 것은 현재 세검정이 있는 동으로 약 100 여m가 되는 산봉우리에 연산군의 놀이터였던 탕춘대가 있었으므로 그 이름을 딴 것이다. 또한, 도성의 서쪽에 있다 하여 서성이라 하였으며, 겹성으로도 불려졌다. 탕춘대성 능선길은 완만하며 쉽게 오를 수 있는 오솔길로 등산을 겸한 역사탐방로가 된다. 탕춘대성에 오르려면 세검정 상명대학교와 구기터널·홍은동에서 시작하면 성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탕춘대성은 홍지문·오간대수문을 경계로 크게 두 지형으로 나눈다. 홍제천을 경계로 남서쪽은 인왕산의 서울성곽에서 북쪽으로 갈려나 온 산줄기를 따라 축조되어 있고, 북동쪽은 북한산국립공원 탕춘대 능선을 따라 해발 527.5m 의 비봉을 향해 뻗어 있다. 인왕산지역은 서울 성곽에서 갈라진 지점으로부터 급경사를 타고 내려오는 지형으로, 솔밭 우거진 능선길에 토루가 형성되어 있다. 토루가 북쪽으로 이어지면서 성 바깥쪽으로 돌출된 암반 능선지대를 만난다.

* 홍지문

홍지문은 숙종이 친필로 '弘智門(홍지문)'이라 편액을 써서 문루에 달았는데,1921년에 주저앉아 방치되었던 것을 1977년 7월에 서울특별시 도성복원위원회에서 홍지문과 오간대수문, 그리고 주변 성곽 280m를 포함하여 복원하였다. 이때 홍지문 현판은 박정희 대통령의 글씨로 새겨졌다. 홍지문은 홍예형태의 육축 위에 정면 3칸 측면2칸(9.38m X 4.02m)의 우진각지붕을 한 단층 문루가 있으며, 문루좌우에는 협문을 내고 전돌로 여장을 둘렸다. 육축의 앞뒤로 홍예에 철엽을 씌운 문비를 마련하고, 육축내부 좌우측에 성으로 오를수 있는 계단을 두었다.홍지문은 한성의 북쪽에 있다하여 '한북문'이라고도 하였다. 1999년에 성문의 단청과문비를 비롯하여 문루 좌우 협문을 보수하였다. 상명대 앞에서 내리면 홍지문으로 향하는 진입로로 들어갈 수 있다. 옆으로 흐르는 시내가 걸음을 재촉한다. 맑은 물과 깨끗한 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다면 홍지문과 그 계곡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홍지문은 산으로 연결되는 성, 즉 탕춘대성과 이어져있다. 급격히 산으로 오르는 도성은 아직도 고성의 면모를 간직하고 있다.

만리시장

10.1 Km    0     2023-12-21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 276

서울 용산구 만리 고개(서울역 뒤편)에 위치한 만리시장은 3층 건물로 된 종합상가식 시장으로, 1968년 개장한 50년 역사의 전통시장이다. 1970년대 초기에는 노점상이 많았으나 차츰 상가 형태를 만들어 가면서 오늘날의 시장 형태를 갖추었다. 당시 만리동 시장은 규모가 꽤 커서 타 지역 사람들도 자주 찾는 시장이었다. 하지만 대형 마트의 등장으로 현재는 시간이 멈춘 듯한 옛 재래시장의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어 2016년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