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Km 2025-03-15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3길 35
서울대학교 정문 인근에 있는 관악문화원은 지역 사회 발전과 구민의 문화 욕구 충족에 기여하고 구민의 정서 함양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관악문화원에는 다양한 문화 학교 강습을 이용할 수 있다. 한글서예반, 사군자, 동양화, 서양화, 문학, 전통무용, 건강댄스, 요가, 판소리·남도민요, 소년소녀합창단, 예악(시조창) 등 다양한 문화 학교 강좌들이 마련되어 있다. 문화 학교 강좌는 3개월 단위로 운영이 된다. 또한,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관악 강감찬 축제는 고려의 명장 강감찬 장군을 기리기 위해 관악산과 낙성대 공원 일대에서 거리 퍼레이드, 구민 백일장 등 관악구와 서울시민이 함께 즐기는 주민 주도형 행사를 진행한다. 관악문화원은 수도권 지하철 신림선 관악산역 1번 출구에서 약 28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13.8Km 2024-01-15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3길 35 (신림동)
관악아트홀은 관악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7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공연장과 갤러리가 소재해 있다. 지하 1층에는 무대제작실과 강좌실이 있으며, 1층에는 60평 규모의 전시실이 있다. 2층과 3층에는 복층구조로 이루어진 큰 규모의 공연장이 있으며 콘서트, 뮤지컬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전문 공연장이다. 관악아트홀은 관악산 등산로 광장 부근에 있으며 수도권 지하철 관악산역 1번 출구에서 약 300m 떨어진 곳에 있다.
13.8Km 2025-01-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0-3 (종로3가)
서순라길은 서울 종로구 종로 150-3에서 권농동 26까지를 잇는 도로로, 옛 조선의 치안을 담당하는 순라군이 다니던 길이다. 종묘를 순찰하던 순라청의 서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서순라길’로 부른다. 주위에 익선동, 인사동, 북촌, 삼청동 등 전통적인 인기 관광 지역 있고, 서순라길 내에는 식당, 카페, 공방 등 즐길 거리가 많다. 특히 봄에 꽃이 피고, 가을에 단풍이 들면 돌담의 풍경이 아름다워 데이트 코스, 가족 나들이로 많이 찾는다. 거리를 걸으면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들이 많다.
13.8Km 2024-11-26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23길 26-5
0507-1326-4206
린다픽은 서울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신생 게스트하우스다. 침구 세탁과 공기청정기, 공간 소독 등 청결관리에 공을 들이고 보안관리도 철저히 한다. 2명이 묵을 수 있는 방에는 천연 아로마 디퓨징을 제공하여 피로를 풀며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용주방에서 간단한 요리가 가능하고, 세탁기가 있어 세탁도 가능하다. 숙소 입구에서 객실로 이어지는 마당에서 햇빛을 쬐며 휴식을 즐기기에 좋다.
13.8Km 2025-04-15
인천광역시 부평구 평천로 26-47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은 나비를 주제로 조성된 자연공원이다.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자연 학습 공간으로, 나비의 생태와 숲 속 생태계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원 내에는 배추흰나비 등 나비가 번데기에서 성충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관찰하며 생태계를 학습할 수 있는 자연교육센터와, 실제 살아 있는 나비를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도록 투망 구조로 만들어진 나비 생태원이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나비의 생태와 더불어 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해바라기, 메밀, 벼 등이 자라는 ‘흙의 정원’, 계절별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는 ‘들꽃동산’, 수서곤충과 물고기, 양서류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습지원’이 있다. 또한, 재활용 자재로 만든 타악기를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는 ‘소리동산’, 물속에서 자라는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수생식물원’도 조성되어 있다.
13.8Km 2025-01-08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6길 29 (필동2가)
스페인책방은 국내 유일의 스페인 전문 책방으로 스페인 문화권의 문화와 예술을 소개한다. 간판도 없고 엘리베이터도 없는 가파른 계단의 건물 5층에 위치하고 있다.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스페인, 중남미 관련 책들과 스페인에서 온 에코백, 달력, 키링 등의 소품도 판매한다. 또한 스페인책방에서 자체 제작한 스티커, 달력, 포스터, 메모지 등도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여행을 온 것처럼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 밖에도 2020년 하반기부터 진행 중인 팟캐스트 [스페인책방 라디오: 5층인데 603호]를 통해 스페인과 중남미 이야기, 책 이야기, 책방 소식 등을 전해 들을 수 있다.
13.8Km 2024-06-11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4길 39
02-2263-6658
종묘공원 건너편 오른쪽에 자리한 종로 먹자골목의 첫 식당인 계림식당은 50년 역사의 닭볶음탕 집이다. 계림식당 간판에는 ‘50년 전통’이라고 쓰였으나, 식당이 시작한 것은 70여 년 전이다. 1967년 이 지역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전부터 계림식당이 있었다. 다만 50년 전 상가가 들어설 무렵, 지금의 사장님이 계림식당을 인수해 마늘을 듬뿍 넣은 닭볶음탕으로 제2의 창업을 한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표현을 쓰고 있다. 이 집 닭볶음탕의 특징은 수북하게 올려진 다진 마늘이다. 곱게 다진 마늘이 닭고기 누린내를 잡아주고, 탕을 진국으로 만드는 일등 재료다. 마늘의 풍미를 더 진하게 느끼고 싶다면, 탕이 나왔을 때 마늘을 덜어 소스에 섞은 뒤 고기를 찍어 먹으면 된다. 계림식당은 날마다 장을 보기 때문에 닭은 물론, 재료를 주방에서 묵히는 일이 없다. 마늘은 날마다 30kg가량을 사용하고 있다.
13.8Km 2025-03-06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40길 85 (이태원동)
경리단길 부활을 위해 론칭한 ‘컬리지남산’의 첫 번째 학과 ‘기상학과’인 레인리포트는 비 오는 날 커피가 더 맛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우중 콘셉트의 카페이다. 카페 입구의 대나무 계단길을 따라 올라가면 모던한 외관을 자랑하는 건물과 큰 구조물이 있는 중정이 나온다. 이곳 중정에서 매 시각 30분에 한 번씩, 15분 정도 인공비가 분사된다. 인공비가 분사될 때 카페에서 제공하는 대형 투명우산을 쓰고 사진을 찍으면 감성 있는 인생샷을 건질 수 있으며, 맑은 날에는 무지개를 만들어서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카페 내부는 블랙톤의 인테리어와 규모감 있는 공간을 자랑한다. 또, 홀 중앙에 모니터 타워와 곳곳에 큰 스크린이 눈에 띄는데, 이 스크린에서는 원두의 원산지인 에티오피아, 브라질 등 각국의 날씨와 강수량을 보여준다. 레인리포트는 콘셉트뿐 아니라 커피 맛도 훌륭하다. 실내의 대형 창문을 타고 흐르는 빗물을 보며 써니, 윈드, 클라우드 등 날씨를 기반으로 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긴다면 카페의 운치와 분위기를 두 배로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