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Km 2025-07-29
경기도 파주시 금정28길 29 (금촌동)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에 있는 돼지갈비 전문점이다. 메뉴는 돼지갈비 하나로 고수에 돼지갈비를 싸 먹는 가성비 좋은 맛집이다. 얼리지 않은 국내산 생 돼지갈비를 당일에 직접 손질하고 양념한 양만큼만 판매하므로,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식당 내부는 입식과 좌식 테이블이 반반씩 있어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상차림은 고추, 마늘, 쌈장, 동치미, 채소(상추, 고수, 쪽파)가 전부이고 공깃밥을 시키면 흑미밥이 배추김치와 함께 나온다. 채소는 추가 비용 없이 리필할 수 있다.
18.9Km 2024-08-27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분수리
박달산은 파주시 광탄면에 있으며 해발 369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다. 박달나무가 많아서 박달산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이웃 다른 마을에서는 예전에는 독수리가 많아서 수리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박달산 내 산림욕장은 아름다운 오솔길이 많고 곳곳에 초, 화류를 조성한 자연학습장이 갖추어져 자연 체험이 가능해 아이들과 함께 가족들이 산책하듯 즐기며 걷기 좋은 곳이다. 마장리와 분수리를 나누는 능선길에는 고개마다 이정표가 잘 정비돼 있다. 등산로 나무에서 뿜어내는 신선한 기운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 충분하다. 박달산을 오르는 산행길에 약수터에 들러 시원한 약수를 한 모금 마시며 시원하게 목도 축여줄 수 있다. 산 정상에 오르면 동쪽으로 고령산 앵무봉, 동북쪽으로 양주 신불산, 동남쪽으로는 도봉산과 북한산, 북쪽으로는 감악산을 볼 수 있다. 방문 전에 주변에는 윤관장군묘나 파주삼릉, 용미리 석불입상 등 유적지가 있어 사전에 역사적 지식을 준비한다면 더욱 뜻깊은 산행이 될 것이다. 박달산 산행 후에는 가까이에 있는 유일레저타운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 하루를 알차게 마무리하기에 좋다.
18.9Km 2024-12-19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평대로22길 5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 있는 밴건디 스테이크하우스는 유럽풍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있는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이다. 벽돌 건물에 진한 초록색 외관, 실내 샹들리에 조명으로 식사와 함께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티본스테이크가 유명하고 파스타와 리소토 등의 음식도 판매한다. 지하철 3, 7, 9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반포천 사평대로를 따라 서래마을 입구에 있다.
18.9Km 2025-03-18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
아라빛섬은 섬의 긴 축이 200m도 되지 않는 인공으로 만들어진 작은 섬이다. 섬 둘레를 산책해서 둘러볼 수 있고 앞쪽의 서해 바다와는 분리되어 있어, 마치 호수 위의 작은 섬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아라빛섬에는 노을 명소인 정서진 광장부터 홍보관, 인천의 전경을 파노라마처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위치한 경인항 통합운영센터등이 있다. 전망대의 건물 1층에는 홍보관으로 인천 서구 중소기업, 사회적 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전망대는 23층으로 인천의 곳곳을 훤히 볼 수 있는 곳이다.
18.9Km 2024-04-12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래로5길 30
스시타노는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4번 출구 인근에 있다. 건물은 3층 주택 상가 건물 1층에 있다. 주차는 발레파킹으로 할 수 있다. 이곳은 오마카세로 유명한 일식 요릿집이다. 대표 메뉴 런치는 1부는 12:00, 2부는 13:30, 디너는 18:00~20:30분 중 30분 단위로 카운터 테이블과 룸 예약할 수 있다. 메뉴에 기본적으로 계란찜을 시작으로 광어회, 참치회, 제철회 3종이 제공되고 6종의 초밥이 참돔, 가리비, 방어 뱃살, 참치속살, 참치중간뱃살, 한치 순으로 제공된다. 이후 카이센동과 미소국이 제공된다. 2차로 전갱이, 찐전복, 바닷장어, 마끼 순으로 제공되고 마무리로 계란과 우동이 제공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이다. 인근에 서래마을 카페거리가 있어 식사 전후 둘러보기 좋다.
18.9Km 2025-07-11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약령중앙로 26 (제기동)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서 2006년 9월에 설립한 공립박물관이다. 조선초기에 가난하고 병든 백성들을 돌보던 구휼기관인 보제원이 있던 유서 깊은 곳이다. 현재는 우리나라 최대의 한약유통 중심지인 서울약령시에 자리하고 있다. 2017년 10월 27일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은 서울한방진흥센터 2층으로 이전하여 전통 한방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우리나라의 대표적 한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8.9Km 2025-03-17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약령중앙로 26 (제기동)
서울한방진흥센터가 위치한 서울약령시는 과거 조선시대(1392~1910)에 가난하고 의지할 곳 없는 백성들을 보살피고, 약을 나눠주던 구호기관인 ‘보제원’이 자리했던 유서 깊은 곳이다. 현재 이곳은 한국에서 거래되는 한약재의 70%를 유통하는 약재 전문 시장으로 한의원, 한약방 등 한방 관련 업소 천여 개가 모여 있는 한방 테마 타운이 되었다. 한국 한방 문화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이곳에 들어선 서울한방진흥센터는 다양한 전시와 교육, 체험을 통해 전통 한의학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는 한방복합문화시설이다. 건축사사무소 유앤피의 대표 건축가 류영모는 서울한방진흥센터 설계 콘셉트에 대한 인터뷰에서 “현대건축의 심플함과 한국적 기품이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했다”라고 설명하였다. 그의 표현과 일치하게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전벽돌로 마감된 현대 건축물 위에 기품이 느껴지는 한옥이 고스란히 올려진 형태로 완성되었다. 콘크리트 구조와 목구조, 유리 커튼 월과 전통 목재창호, 슬래브 지붕과 기와지붕의 서로 다른 시대의 건축적인 조합이 전혀 이질적이지 않고, 하나의 건물로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한옥의 전체적인 형태뿐만 아니라 한옥의 중심 공간인 마당의 개념이 현대건축물 곳곳에 적용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먼저 지상에 있는 중앙 마당을 지나 외부 계단을 통해 상층으로 이동하며 2층의 마당과 이어진 전통 한옥의 멋이 살아있는 누마루에서는 국화, 어성초 등 약재가 들어간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탁 트인 경관을 바라보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쉬었다 갈 수 있다. 이 밖에도 300여 종의 다양한 약재와 그 효능을 살펴보며 한의학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한의약박물관, 한방 천연팩과 허브온열찜질 등을 체험을 할 수 있는 한방체험실, 한약재를 이용한 건강 레시피를 알아보고 몸에 좋은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약선음식체험관 등 센터 내에 마련된 시설들을 이용하며 한방에 대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18.9Km 2025-05-02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양곡3로 188
짱닭 짱달구네는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 소재 토종닭 전문요리 음식점이다. 짱닭을 대표하는 인기메뉴로는 시래기와 버섯과 토종닭이 궁합을 이루어 탄생된 시래기닭매운탕이다. 보양건강 인기요리로는 토종닭과 오리에 능이버섯을 넣어 만든 능이백숙요리가 있고, 참옻나무를 재료로 사용한 황금참옻닭 요리가 있다.
18.9Km 2024-12-26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승남로47번길 33
032-467-8600
순메밀로만 만들어지는 냉면과 맛 좋은 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인 물냉면은 맑은 국물에 메밀 면을 말아내는 황해도식 냉면이다. 또 다른 비법을 담은 메밀 해물전도 일품이며 녹두빈대떡, 수육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18.9Km 2025-08-27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약령중앙로 10
02-969-4793~4
약령시(藥令市)는 원래 조선 효종 때 귀한 한약재의 수집을 위해 주요 약재 생산지에 관찰사를 상주시키고 왕명으로 만든 약재상 집결지이다. 그 당시에는 약재의 채취, 수확 시기에 맞추어 춘령시와 추령시로 1년에 두 번 열리는 계절장이었다. 현재는 서울약령시 이외에도 대구, 제천 등 전국에 여러 약령시가 있지만 서울약령시가 규모나 역사로 볼 때 가장 큰 시장이다. 현대적인 서울약령시의 역사는 1960년대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울 동부 도심권의 교통 요충지인 청량리역과 마장동 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한약 상인들이 하나둘 모여들면서 구성되었다. 한국전쟁 이후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의 농민들이 생산하거나 채취해 온 농산물과 채소 및 임산물들이 옛 성동역(城東驛, 현 한솔동의보감)과 청량리역을 통해 몰려들어 그 반입과 판매를 위해 인근 논을 매립한 공터에서 장사를 벌이기 시작하면서부터 자연히 시장이 형성된 것이 서울약령시의 시초이다. 1960년 6월 공설시장 개설 허가를 받은 후, 서울 시내에서 모든 농산물을 골고루 갖춘 가장 싸게 파는 시장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특히 한약재의 주산지인 강원도 등과 철도 및 도로로 편리하게 연결되면서 급속히 발전하여 1960년대 후반에는 한약재 등의 특종 물품을 취급하는 전문시장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지금과 같은 규모와 상품 구색을 갖추게 된 것은 1970년대이다. 종로 4가와 종로 5가에 모여 있던 전통적인 토박이 약재상들이 이곳으로 이사 오면서 서울약령시가 약재 집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1970년대부터는 전국적으로 명성이 알려지면서 시장은 급격히 확대되었고, 1980년 8월에는 시장 근대화 사업을 촉진시켜 근대 시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1983년부터는 인삼과 꿀까지 취급하면서 서울에서 소비되는 인삼과 꿀의 약 4분의 3, 전국 한약재의 약 3분의 2가 서울약령시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이러한 변천 과정을 거쳐 서울약령시는 전국에서 가장 큰 한약재 시장으로 자리를 잡았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약재시장으로 커나가고 있다. 그래서 중국과 대만, 홍콩, 일본, 뉴질랜드 같은 나라들과 활발한 수출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울약령시장이 ‘서울약령시’라는 정식 명칭을 부여받은 것은 1995년 6월이었다. ‘서울약령시(전통한약시장지역)’로 지정된 이후 한약과 관련된 다양하고 새로운 시설과 제도들을 마련하고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