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Km 2025-05-07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동
02-330-1410
안산 3000그루의 벚꽃과 함께, 도심속 수변감성 홍제폭포를 감상하면서 봄빛축제를 즐길 수 있다.
15.3Km 2024-01-24
서울특별시 용산구 백범로 400
한강집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에 있는 생태탕 맛집이다.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지하철은 4호선과 6호선 삼각지역 8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있다. 오래된 노포인 만큼 메뉴는 생태 매운탕과 생태 지리탕, 마늘 목살이 전부이다. 실내는 흰색 테이블 위에 창살 무늬 등을 달아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든다. 기본 반찬으로 김치, 김, 장아찌, 상추, 파무침 등이 나오고 목살은 마늘 양념이 되어 있어 담백하다. 생태찌개는 건더기가 푸짐하고 국물 맛이 좋다.
15.3Km 2024-06-12
인천광역시 동구 우각로 57
옛 여선교사 합숙소로 감리교 여자 선교사들이 머물던 곳이다. 1885년 북장로교회 언더우드 선교사와 북감리교회 아펜젤러 선교사 부부가 제물포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본격적인 기독교 포교 활동이 시작됐다. 이후 포교 활동을 위해 도착한 선교사들이 기거할 수 있는 숙소가 필요했고, 여 선교사 합숙소도 그러한 이유로 1894년 준공됐다. 건축을 주도한 사람은 1892년 인천에 부임한 내리교회 존스 목사였다. 19세기 말 미국 북감리교회가 파송한 여자 선교사들이 합숙소로 사용했고, 서울과 평양에 있는 여자 선교사들의 여름휴가 장소로도 이용됐다. 건물 규모는 지상 2층, 지하 1층의 건평 142평으로 옆에는 남자 선교사들의 숙소가 지어졌고, 또 다른 건물은 아펜젤러 선교사 사택 등으로 사용했다. 남자 선교사 숙소는 현재 인천세무서가 자리한다. 건물 외형은 간소하지만, 지붕 구조가 독특하고, 벽체구조는 적벽돌로 석화 회반죽을 쌓은 근세 북유럽의 르네상스 양식을 따르고 있다. 또 조선시대 서원이나 사찰의 승방에서 사용했던 용자 살 창호를 달고 가장자리에는 교살 문양을 짜 넣는 등 전통 양식과의 조화를 시도한 점도 눈에 띈다. 2003년 창영교회에서 건물을 인수한 후 지금까지 창영감리교회가 관리하고 있다.
15.3Km 2025-04-16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도로80번길 38 (토당동)
지도공원은 고양시 토당동에 있는 공원으로 그 면적이 173.813㎡이며 평지 산책길보다 언덕길이 많은 곳이다. 동네 가운데 있어 누구나 편하게 거닐 수 있으며 재미있는 안내판들이 많아 아이들도 즐겁게 다닐 수 있다. 포장된 길도 있지만 산속나무 사이는 흙길을 걸을 수 있고, 지압이 가능한 길도 있다. 맨발로 다니는 분들이 있어서 인지 발을 씻을 수 있는 곳도 있다. 야외 헬스장은 물론 축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유료로 사용해야 한다. 해충 기피제 자동 분사기가 있어서 벌레가 걱정되는 계절에도 안심하고 거닐 수 있다 사계절 풍경이 달라 모든 계절 거닐기 좋고 계단이 있는 곳도 양옆에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도 다니기 쉽다.
15.3Km 2025-03-19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악대로 181
031-386-9966
이조성쑥돌밥설렁탕은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설렁탕, 갈비탕, 도가니탕 등 소고기로 만든 탕 요리 전문점이다. 메뉴 이름 앞에 ‘돌밥’이라 붙은 메뉴를 주문하면 1인용 돌솥밥이 제공되는데, 밥 한가운데 조그만 쑥떡을 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탕 메뉴 외에도 도가니, 꼬리 등의 수육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15.3Km 2025-06-19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147번길 11 (안양동)
두꺼비 부대찌개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청 건너편에 있다. 1980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 부대찌개 전문점으로 단독 건물 1, 2층이 식당이며 매장이 넓어 쾌적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전문 부대찌개 음식점답게 메뉴는 부대찌개 한 가지인데 육수의 깊고 짙은 맛과 얼큰하면서도 깔끔한 맛 덕분에 찾는 사람이 많다. 부대찌개 주재료인 햄이 맛있고 국물이 졸아도 짜지 않고 느끼하지 않다. 푸짐한 재료로 양도 넉넉하다. 밑반찬은 깔끔하고 담백하며, 김치는 국내산 재료로 직접 준비한다. 특히, 상큼하고 시원한 동치미 맛이 좋은데 밑반찬과 김치는 셀프 코너에서 얼마든지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솥뚜껑 냄비를 사용하는 것도 두꺼비 부대찌개의 특징이다. 떡, 라면, 당면, 소시지를 추가할 수 있다.
15.3Km 2025-06-02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02-2077-9000
국립중앙박물관은 용산으로 이전하여 2005년 개관한 이래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은 받은 곳이다. 시대와 주제별로 제시된 7개의 상설전시관, 다양한 내용을 선보이는 특별전시관, 관람의 이해를 돕는 전시해설 프로그램, 오감으로 즐기고 배우는 어린이박물관,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 첨단기술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등을 마음껏 누리고 즐길 수 있다. 상설전시관에는 9,884점의 유물을 전시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전시물은 외부 전시 일정 및 유물의 보존 상태를 위하여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있다. 또한 전시의 기본이 되는 소장품의 수집과 보존, 학술조사연구 등 여러 분야에서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정원을 산책하며 여유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이기도 하다. 모든 것이 급격하게 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박물관은 잠시 쉬어가도 되는 곳, 뒤를 돌아다봐도 되는 곳이기도 하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 또는 나 홀로 여유를 누리며 문화와 일상의 가치를 한껏 느낄 수 있다.
15.3Km 2025-07-11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전통염료식물원은 국립중앙박물관 후원에 위치한 식물원으로, 한국 전통 염료문화의 소중함을 되살리는 공간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우리 조상들이 색채를 연출하기 위해 이용하였던 전통염료식물들을 이곳에 심고 가꿈으로써 전통염료문화를 되살리고 메마른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전통염료 식물원을 마련했다. 이곳은 고증을 거친 다양한 염료식물과 조경수들이 조화롭게 식재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전통 염색에 사용되는 식물들의 역할을 알리는 교육적인 장소이다. 전통염료식물원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우리의 전통을 이해하고, 염료식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곳은 전통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 염색의 역사와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또한, 봄이 되면 매화꽃이 만개하여 숨은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