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Km 2025-07-17
서울특별시 양천구 안양천로 812 (신정동)
안양천생태공원은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안양천변에 조성된 공원이다. 맑고 푸른 자연과 편안한 산책로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소이다. 오목교 하부에 자리한 이곳은 안양천 하류 정비 사업 통해 버려졌던 둔치가 수변공원으로 변신한 곳이다. 실처럼 가늘고 작은 개천이라는 의미의 이 공원은 264m의 실개천이 흐르는 곳으로, 자연의 푸르름과 사계절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과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공원 안쪽에는 계절별로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 초화원, 휴식공간을 제공해 주는 잔디마당, 이국적 풍경을 자랑하는 정원인 그라스원 그리고 장미를 테마로 하는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11.6Km 2025-07-18
서울특별시 강서구 금낭화로17길 261
개화산 약사사는 서울 강서구에 우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사찰이다. 도량 중앙에는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약사사 삼층석탑이 있으며, 대웅전 내에는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약사사 석불입상을 모시고 있어 고려 후기 창건 역사를 가늠케 한다. 1486년(성종 17년)에 완성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약사사가 주룡산에 있다고 나와 있다. 조선 후기 작성된 『양천읍지(陽川邑誌)』에 따르면 신라 때 주룡이라는 도인이 이 산에 머물렀다 하여 주룡산이라 이름하였고, 주룡 선생이 돌아간 후 기이한 꽃 한 송이가 피어 사람들이 개화산이라 불렀다. 1737년에 이르러 송인명이 개화사에서 공부하고 재상이 되어 그 인연으로 절을 중수하였고, 순조 이후에는 약사사로 개칭하였다. 1827년 송숙옥이 쓴 『개화산약사암중건기(開花山藥師庵重建記)』에 의하면 ‘약사암’이라 하고 삼한고찰로 표기하였다. 조선 후기의 화가 겸재 정선(1676~1759)은 개화사라는 제목으로 사찰과 주변 풍경을 그리기도 하였다. 1911년에는 일제의 사찰령에 의해 약사암은 잠시 봉은사의 말사가 되었다. 1928년에는 원표스님이 약사전을 고쳐지었고, 1984년 설호스님이 다시 고쳐지었으며, 1988년 요사채와 범종각을 신축하였다.
11.6Km 2024-07-17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251
강서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마곡 실내 배드민턴장은 연면적 2,853㎡에 코트 14면과 650석의 관중석을 갖추고 있다. 선수 출신 전문 강사의 지도와 전문시설 관리가 함께하는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이다.
밝은 실내조명과 바닥 시설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대형탈의실과 샤워실,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평일 2시부터 30분간 클리닝 타임을 운영한다. 일일 입장 요금과 강습프로그램 이용료는 인근 지역 동 거주자와 강서구 내 거주민 특별할인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