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Km 2024-10-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516로 717
서귀다원은 원래 감귤농원으로 운영되었으나, 2005년 차밭으로 새롭게 바꿔 운영되고 있다. 개인이 운영하고 있는 조용한 다원으로 한라산 해발 250m에서 제주 녹차를 재배하고 있으며, 다른 다원보다 비교적 사람이 적어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나무 가로수길, 잎이 무성한 동백나무, 현무암 조각, 차밭이 어우러져 있으며, 한라산과 녹차밭이 한눈에 보이는 절경을 한적하게 구경할 수 있다.
7.1Km 2023-05-2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검은여로 4
064-733-3030
※ 영업시간 11:00 ~ 21:00 (전화문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 검은여 해안 인근에 위치한 검은여닭(검은여쉼터)은 토종 닭도가니와 닭백숙 전문점이다. 올레길 코스에 위치하고 있어 간단하게 끼니를 때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서귀포 칼호텔, 파라다이스 호텔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바로 앞이 검은여 해안이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7.2Km 2025-04-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064-760-4182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는 제주의 봄을 대표하는 체험형 축제로, 매년 4월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025년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정 자연 속에서 고사리를 직접 꺾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 향토 음식까지 즐기며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이다.
7.2Km 2024-10-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 242
064-733-2001
바닷가에 위치한 서귀포칼호텔은 앞으로는 그림처럼 섬들과 넓은 바다 그리고 뒤로는 병풍처럼 한라산이 보이는 곳에 위치한 리조트풍의 호텔로서 서귀포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주시와 공항으로부터 50분, 서귀포 시내로부터 10분, 그리고 오사카에서는 약 1시간 반, 도쿄에서는 약 3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수려한 자연의 신비와 남국의 꿈과 낭만을 담은 서귀포칼호텔은 지하 2층, 지상 9층의 규모로 남태평양이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씨 사이드와 한라산 전망이 아름답게 펼쳐진 마운틴 타입까지 전통양식의 온돌방과 침대방, 스위트룸 등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각종 국제회의시설의 대연회장부터 가족 연회실에 이르기까지 행사장으로 마련된 대·중·소 연회실에서는 사회단체와 직장의 기념회를 비롯하여 결혼식, 약혼식, 회갑연이 가능하고 남태평양이 바라다 보이는 레스토랑, 로비라운지, 피트니스센터(사우나, 헬스, 실내수영장), 산책로 등을 갖춘 패밀리 리조트 호텔이다.
7.3Km 2025-08-0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 511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허니문하우스는 옛날 파라다이스 호텔로 활용되었던 공간 중 일부를 수리해 2018년 11월에 카페로 만들어 새롭게 오픈했다. 정문에서부터 건물입구까지 가는 동안 바다를 끼고 숲이 펼쳐져 있어 마치 식물원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카페에서는 섶섬과 범섬의 조망이 가능하고, 바다를 더 가까이 보고 싶다면 테라스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 감상할 수도 있다. 직접 만든 쿠키, 케이크 등 디저트류와 각종 음료가 준비되어 있으며 샌드위치, 피자 등 식사가 가능하다. 유럽풍 건축물과 바다 경관이 펼쳐져 커피와 함께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다.
7.3Km 2025-01-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고살리는 계곡에 샘을 이룬 터와 주변을 말하며 연중 물이 고이고 흐르는 곳으로서 하례리 마을의 상징이기도 하다. 제주도 남단에 위치한 남원읍 하례리는 2013년 환경부 지정 자연생태우수 마을로 지정된 곳이다. 자연환경과 생태가 잘 보존이 된 곳임을 입증하였고, 이를 인정받은 것이다. 한라산 남쪽의 첫 마을인 하례리에는 고살리라 부르는 샘이 있으며 이곳을 출발로 생태 하천 옆을 지나는 자연 탐방로가 만들어져 있다. 바로, 제주 곶자왈 숲을 온전히 보여주는 고살리 숲길이다. 촉촉한 제주의 속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지만 일반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고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숲길이다. 난대림의 상록수가 주를 이루고, 다양한 식물이 함께 자라고 있는 이곳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그만큼 길이 평탄치 않고 고르지 않으니 조심히 걸어야 한다. 또한 마을 주민들의 삶과 자연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하례리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고살리 숲길 트레킹을 진행하고 있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타임으로 진행되는 고살리 숲길 트레킹의 홈페이지 사전 신청은 필수다. 편도 2.1㎞의 이 숲길은 쉬지 않고 꼬닥꼬닥 걷다 보면 왕복 두 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또한 고살리숲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진 포인트로 사시사철 물이 고여 있는 속괴를 놓치지 말고 담아가는 것이 좋다.
7.3Km 2025-06-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로 7 (동홍동)
제주도 서귀포 시내에 위치한 자리돔횟집은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특히 고등어회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고등어를 크고 널찍하게 썰어내어 비리지 않고 부드럽게 입 안에서 살살 녹는 맛이 일품이다.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새콤한 자리물회와 한치물회가 인기를 끌며, 겨울철에는 살이 꽉 찬 방어회를 즐길 수 있어 계절마다 색다른 맛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한치물회는 쫄깃한 생한치를 매콤달콤한 양념 국물에 버무려 내어 별미로 손꼽힌다. 자리돔횟집은 푸짐한 양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 맛집’이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회뿐 아니라 고등어구이, 우럭돔매운탕, 고등어조림, 우럭조림 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도 함께 맛볼 수 있는 곳이다.
7.4Km 2025-05-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516로 1042
수악은 원추형 측화산이다. 지역 일대는 한라산 기슭 깊숙한 곳으로 가운데 선돌이 한 개 있다. 이 돌을 지역주민들은 장군이라고 부르며, 이 돌을 중심으로 하여 그 안 지경 일대가 안쪽에 군대가 진을 친 형태라 하여 ‘안진모루’, 그리고 장군 바깥 지경을 밖에 진을 친 형태라 하여 ‘밧진모루’, 연병장에 해당하는 지역이 ‘벵디왓’, 이들 군사들이 먹을 군량미를 쌓아놓은 듯하다 하여 ‘오름’이라 했는데, 한자표기화에 의해 ‘수악(水岳)’이라 표기하고 불리고 있다. 해송과 삼나무가 조림되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정상부에는 산불감시용 초소와 자연보호간판이 서 있다. 이 오름은 송이를 다량 채취하여 기층재로 사용되어 훼손되었으나, 현재는 삼나무 등을 식재하여 조림지로 복구되어 있다. 오름 북쪽 도로건너편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신례리 왕벚나무 자생지가 있다.
7.4Km 2025-04-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7894번길 18-5 (동홍동)
064-763-0965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은 서귀포시를 대표하는 오일장으로 1995년 개설되어 매월 4일, 9일마다 장이 열린다. 큰 규모만큼 오랜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구역이 시원시원하게 정돈되어 있어 둘러보기 좋다. 제철 과일과 싱싱한 수산물, 채소 등 먹거리를 비롯해 아기자기한 잡화와 의류까지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는 시장이라 도민과 관광객이 모두 찾는 시장이다. 전국 최초로 고객 서비스 헌장을 마련했고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쾌적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 시설을 최적화해 왔다. 주차공간이 넉넉하고 시티투어 버스가 다녀 버스 정류장이 가까이 있어 접근성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