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Km 2025-01-03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로 678
032-937-1131
강화도에 위치한 2대째 운영 중인 전통 있는 음식점으로, 직접 농사지은 식재료와 농산물로 음식을 만든다. 약선버섯전골, 젓국갈비전골 등 강화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토속 음식들이 주메뉴이다. 두부도 직접 만들어 건강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17.9Km 2025-07-18
인천광역시 동구 만석동
만석동 주꾸미거리는 인천 원도심의 옛 추억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다. 이 골목은 만석동과 송월동을 연결하는 만석고가교 근처에 위치한다. 과거에 주변 포구에서 어부들이 잡아온 저렴한 주꾸미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파는 음식점들이 모여들면서 만석동 주꾸미거리가 형성되었다. 이곳에는 50년 전통의 맛집부터 소박한 식당들이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주꾸미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인천 사람들뿐만 아니라 많은 여행객들이 샤부샤부처럼 약한 불에 데쳐 회고추장에 찍어먹는 주꾸미와 전골로 끓인 주꾸미 요리를 맛보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지금은 신도시에 밀려 점차 잊혀져 가지만 사람사는 삶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소박하지만 정감 있는 먹자골목이다.
17.9Km 2024-02-23
서울특별시 강서구 하늘길 38
02-6116-1000
롯데몰 김포공항 내 위치한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은 인천국제공항 및 서울 도심으로의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며, 편안한 휴식뿐만 아니라 쇼핑, 레저 등의 엔터테인먼트를 원스탑으로 즐길 수 있는 객실 특화형 프리미엄급 비즈니스 호텔이다.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이 위치한 친환경 몰링파크 롯데몰 김포공항은 복합쇼핑몰&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롯데시티호텔은 물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레이크파크, 하늘숲 정원, 씨네 플라자 등 6개의 테마로 구성된 4만평 규모의 국내 최대규모 생태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차별화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객실특화형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에는 스탠다드, 수페리어, 비즈니스, 온돌, 스위트 등 다양한 종류의 객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비즈니스 더블은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청사 활주로가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갖춘 객실로, 비즈니스 라운지까지 사용 가능해 비즈니스 고객에게 특화된 객실이다.
17.9Km 2025-03-1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로 142
031-973-0592
초원가든은 30년 전통의 장어구이 전문점으로 도심으로부터 벗어나 한강변 최고의 전망 속에서 장어구이와 한우요리를 즐길 수 있다. 전라도 군산 할머니께서 직접 담으시는 맛깔스러운 반찬과 전통의 비법으로 요리하는 장어구이, 그리고 소양념갈비와 돼지갈비를 선보인다. 장어구이와 구이류 외에도 매운탕, 닭볶음탕 등의 보양식도 맛볼 수 있다.
17.9Km 2024-05-10
경기도 파주시 새오리로161번길 17
콩치노콩크리트 콘서트홀은 순수 음악감상을 위한 공간이다. 카페가 아닌 음악감상실이기에 다른 음료 섭취가 불가능하고 생수가 제공된다. 8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고 정기휴무 외에 대관도 가능한 곳이라 가끔 임시휴무도 있으니 방문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음악감상 공간에는 커다란 스피커들이 놓여져 있고 높은 천정과 전체적으로 뚫린 하나의 큰 공간에 울리는 음악소리가 아름답다. 2층에 창가자리는 지는 해를 바라보며 음악감상을 하기에 좋다.
17.9Km 2025-03-17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14
진은 진영(鎭營)을 줄여 부르는 말로 지방의 군사를 관리하던 지방관제의 하나이다. 화도진은 조선 후기 자주 나타나는 서구의 함선을 감시하기 위해 군대가 주둔하던 곳으로 장도포대와 논현포대를 관장하였다. 화도진의 설치는 인천 항구의 개방을 요구하는 일본에 대비하여, 조정에서 어영대장 신정희와 강화유수 이경하에게 만들도록 하여, 1879년 완성되었다. 그러나 갑오개혁에 따른 군대 관리제도 개혁으로, 진이 철폐되고 건물도 철거되었다. 한편, 화도진은 1982년 화도진을 그린 ‘화도진도’를 보고 옛 건물을 복원하였다. (출처 : 국가유산청)
17.9Km 2025-03-17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14
화도진은 구한말 인천 앞바다의 해안경계를 위해 설치한 것으로 신미양요와 운양호 사건 등 미국, 프랑스, 일본의 잇따른 내습에 자극받아 수도 서울의 유일한 수로관문이었던 현 화수동 138번지 일대에 위치하여 있다. 한미수교 1백 주년이 되는 지난 1982년 인천시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 일대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기념 표지석을 세웠다. 이후 1988년 12월에 동헌, 안채, 사랑채, 전시관 등 옛 화도진지를 기본으로 화도진병영을 완전 복원하고 각종 편의시설 및 부대시설을 갖춰 도심의 아늑한 휴식공간을 조성,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거듭 태어났다. 동헌은 관리들이 집무를 행하던 장소로 당시 한미수호통상조약 체결 모습이 밀랍인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내사는 안주인의 거처로 안채라고도 부르며 안방에는 보료, 반짇고리, 버선장, 3 층장, 반닫이 등 각종 유물들이 진열되어 있고 대청마루에는 찬장과 쌀뒤주, 장탁자들이 당시의 생활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사랑채는 바깥주인이 거처하며 학덕이 높고 사회적 지위나 가세가 넉넉할수록 그 규모가 크고 당대 사회문화의 척도로서 주인의 정신적 성향, 경제적 능력을 말해주는가 하면 수군기지였던 화도진에서의 사랑채는 병사들이 기거하던 병영건물의 하나로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