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Km 2025-04-21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길 40 (대화동)
윤세원의일송정은 대화고등학교 근처에 있는 한정식집이다. 통나무로 된 건물로 내부에는 서까래가 노출되어 층고가 높고 넓으며 테이블 간격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다. 이곳은 예약이 필수인 한정식 코스요리 전문점으로 일송정 일품, 일송정 이품, 일송정 사품, 일송정 육품의 코스요리가 있으며 코스요리 안에 요리는 계절에 따라 메뉴가 변동될 수 있다. 그 외에 갈비찜, 홍어삼합, 보리굴비 등의 단품 요리가 있다. 푸짐하고 정갈한 한정식 한 상이 나오는 일송정은 준비된 재료 조기 소진 시 예약된 인원만 식사를 운영한다.
10.4Km 2024-08-09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평화공원로 101
한재당은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에 위치하였으며, 조선 전기의 문신 이목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한재 이목(1471~1498) 은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에서 출생하여, 14세에 점필재 김종직 선생 문하에서 수학하고 25세인 1495년에 증광시 문과에 장원급제 했다. 올곧은 품성으로 당대에 명성이 높아가던 중 1498년에 발생한 무오사화에 연루돼 불행히도 28세 나이로 짧은 생애를 마쳤으나, 그의 선비정신과 차에 대한 깊은 안목을 보여주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전문 다서인 다부를 남겨 다부 및 다선이라 추앙받고 있다. 이에 매년 6월 첫 토요일에 차를 올리는 헌다례 의식이 거행되고 있다. 사당은 남쪽을 향하고 있으며, 입구의 홍살문과 외삼문, 내삼문, 사당인 정간사를 일렬로 배치한 구조이다. 이 사당 앞길 바로 밑에 있던 구사당(1848년 건립)은 맞배지붕 목조 기와집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일주문과 담장이 둘러 있었으나 현재는 담장만 남아있고, 신사당은 이목의 후손들에 의해 1974년 다시 건립되었다. 사당에는 이목 선생의 위패와 1717년과 1722년에 추증한 교지가 함께 보관되어 있다.
10.4Km 2025-01-16
경기도 김포시 김포대로 2857-15
김포 닐라이는 강화대교 가는 길의 동진휴게소 부근에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김포평야와 인근 야산을 바라보며 힐링하기 좋은 공간으로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이다. 단, 반려동물을 동반하는 경우는 야외석만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이 넓고 잔디가 깔린 야외 공간이 많아 편안하게 휴식하며 즐길 수 있다. 닐라이에서는 커피와 베이커리, 식사로 파스타, 낙지 덮밥, 샐러드, 버거, 윙봉, 소시지, 감자튀김을 먹을 수 있다. 수제버거는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서 제공한다. 카페닐라이에서는 유리컵과 머그잔, 접시, 에코백도 구입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단, 반려견 캐리어를 이용하고 배설물 처리는 보호자가 할 것)
10.5Km 2025-07-25
경기도 파주시 교하로 773 (서패동)
경기도 파주시 서패동에 위치한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깔끔한 외관부터 화려한 내부까지 마치 중국 한복판에 와 있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일반 중국집과 차별화된 고급 차이니 레스토랑으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코스 메뉴는 주말과 평일, 점심과 저녁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메인 메뉴는 구성에 따라 조금씩 가격 차이가 있지만 꽃빵, 식사, 후식은 항상 공통으로 제공된다. 근처에 파주 롯데 아웃렛과 심학산 야영장 글램핑 가든이 있어서 쇼핑객과 캠핑족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10.5Km 2025-03-27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포내리
평화누리길 2코스 조강철책길은 문수산성 남문부터 애기봉 입구까지 8.0㎞의 코스로 북한과 가장 가까운 구간이어서 일부 지역에서는 철책너머 북한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길이다. 평화 누리길 트레킹 코스는 DMZ 인근에 전쟁과 분단의 흔적, 자연 생태가 잘 보존된 곳, 역사 유적지를 찾아 김포에서 고양, 파주, 연천까지 논길, 밭길, 둑길, 옛길을 연결해 누구나 언제나 걸을 수 있는 도보 여행길이다.
10.5Km 2025-07-24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장흥로101번길 44
해든뮤지움은 2013년 개관한 사립미술관으로 교육, 문화, 예술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위치한 예술 공간이다. 그동안 샤갈, 프랭크 스텔라, 로이 리히텐슈타인, 백남준, 김환기, 이우환 등 국내·외 작가들의 소장품 기획전과 한국 거장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소개함으로써 대중들이 현대미술과 친숙한 기회의 장이 되도록 노력해 왔다. 전시회뿐만 아니라 문화생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기존 92석 세미나실 외에 창작 프로그램과 강연이 가능한 144석 교육관을 신설하고 교육프로그램도 확충했다. 강화도의 수려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뮤지엄의 모던한 건축물도 눈길을 끈다. 자연과 어울림, 소통을 콘셉으로 한 뮤지엄은 건축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아 2013년에는 한국건축가협회에서 시상하는 ‘한국에서 가장 뛰어난 건축물 베스트 7’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