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Km 2025-01-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광로 128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는 고등어 김치찜, 생선구이백반(고등어, 조기, 옥돔 등 3마리), 육개장 전문점. 사위가 직접 잡은 제주산 생선만 사용하기 때문에 국내산 싱싱한 생선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계란 프라이는 따로 시킬 수 있지만 톳무침, 오이지무침, 깻잎절임, 콩자반, 파래부침개 등 소박하면서도 하나하나 정갈한 밑반찬들이 가슴 따뜻해지는 집밥같이 느껴진다. 제주공항 근처이다 보니 여행 다니면서 그리워지는 한식 밥상 먹기 좋은 곳이다.
7.4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516로 3041-24
제주시의 곰솔은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로 향하는 제1횡단도로를 따라 8㎞ 정도 가면 나타나는 산천단이라는 곳에 군락을 이룬다. 원래 이곳에는 곰솔이 9그루 있었는데, 1965년 벼락을 맞아 1그루가 고사하고 8그루만 남아 있다. 높이는 21∼30m로 4그루가 30m, 3그루가 25m이며 가슴 높이 둘레는 3.4∼6m, 수관 너비는 12∼24m이다. 수령은 500∼600년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제주도의 수목 중에서는 가장 크며, 생육 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편이나 몇 그루는 풍해로 가지들이 한쪽으로 치우쳐 생장하고 있다. 이들 곰솔 틈에서는 예덕나무, 팽나무, 쥐똥나무, 뽕나무 등이 자란다.
7.5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회천1길 23
경리단길 골목서 동네 친구 4명이 맥주를 마시다 시작하게 된 사업이 바로 맥파이 브루잉 컴퍼니이다. 피맥집으로도 유명한 맥파이는 물 좋고 공기 좋은 제주도에 양조장을 두고 있다. 맥파이 제주 양조장투어는 예약 없이도 가능하나, 인원이 많다면 사전 예약을 추천한다. 예약은 이메일과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시간대별로 총 4번 주말에만 투어가 가능하니 참고하자. 이곳에서는 맥주가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투어를 위해 따로 마련된 전시장이 아니기 때문에 양조설비 사이를 직접 돌아보며 설명을 듣고 질문을 할 수 있다. 1인당 지급하는 참가비에는 투어를 포함해 맥주 한 잔 가격이 포함되어 있다. 현장결제만 가능하며, 만 8세 미만의 아동은 입장이 불가하다. 이밖에도 수제 맥주에 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맥주뿐만 아니라 맥주에 담긴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어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양조장이다. 탑동에 맥파이 펍이 있으니 서귀포까지 가는 길이 멀다면 가까운 시내에서 간단하게 맥파이 맥주를 한 잔 즐겨보자. (출처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