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Km 2025-07-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중섭로 29 (서귀동)
40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천재 화가 이중섭을 기리기 위해 피난 당시 거주했던 초가를 중심으로 조성된 거리이다. 1996년에 사업체가 창단하고 1997년 9월 복원되었다. 주변에는 이중섭의 삽화가 들어간 기념품이나 각종 수공예품, 편집샵 등이 즐비해 있으며, 수제버거, 피쉬앤칩스 음식점 등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맛집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서귀포에 머물며 명작을 남긴 예술가들의 삶의 자취를 더듬어보는 작가의 산책 길도 조성되어 있다.
4.9Km 2025-07-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중섭로 11 (서귀동)
064-760-2572
'2025 서귀포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은 서귀포 이중섭로에서 펼쳐지는 야간 문화공연이다. 화려한 조명 아래 음악,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객들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상에서 벗어나 예술과 여유가 어우러진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이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행사이다. ‘2025 서귀포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은 7월 27일부터 매주 목~일요일 저녁 7시에 운영되며, 11월까지 이어진다. 서귀포 원도심의 감성적인 밤, ‘2025 서귀포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단, 기상악화 및 우천시 공연이 취소될 수 있으니 사전에 문의하길 바란다.
4.9Km 2024-12-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중섭로 33 3층(이중섭창작스튜디오)
서귀포문화원은 1996년에 창립하여, 12년 만인 2008년 7월 행정시 통합으로 인한 남제주문화원과 통합문화원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였다. 서귀포문화원은 성산 일출봉에서 대정 송악산까지 가파, 마라도를 아우르는 역사 유적의 연구 조사 활동, 조상의 숨결이 밴 유형무형의 문화재를 발굴 보존 전승하는 일을 하고 있다. 또, 문화예술교육사업의 목적으로 문화학교와 문화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숨비소리합창단과 문화동아리도 육성하고 있다. 이 외에도 어르신동아리와 어르신문화콘텐츠를 운영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문화를 즐길 수 있고, 문화예술 활동 및 지역문화의 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4.9Km 2024-07-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91번길 12 (서귀동)
서귀포시 서귀동에 위치한 신축 호텔로 새섬과 칠십리 해안 도로가 내려다 보이는 환상적인 조망과 더불어 주변에 각종 먹거리(매일올레시장), 볼거리, 즐길거리(이중섭거리, 이중섭아트뮤지엄, 새연교, 천지연폭포, 제주워터월드 등)가 즐비해 있다. 24시간 프런트 데스크를 운영하고 매일 룸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며 숙소 전체가 금역구역이며, 일부 엄선된 객실은 발코니 또는 테라스를 포함하고 있다. 호텔 내 편의점과 세탁실을 구비하고 있어 고객의 편의성을 도모하며 객실 종류도 다양한 편이어서 선택의 폭도 넓고 카펫 바닥이 아니어서 더욱 깔끔하다. 욕조 있는 넓은 화장실, 친절한 직원과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가성비가 좋다. 주차장은 규모가 작은 실내주차장과 외부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4.9Km 2025-01-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508
중문 모메든식당은 제주올레 8코스 하원동 하원초등학교 근처에 있다. 와인과 함께 할 수 있는 흑돼지 전문점으로 ‘모메든’은 제주어로 ‘마음에 든다’는 뜻이다. 흑돼지 연탄 깡통구이 전문점으로 제주산 흑돼지 근고기, 김치찌개, 몸국 등을 맛볼 수 있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며, 외부 공간에서 캠핑 바비큐 분위기로 고기를 구워 먹는다. 근처 여행지로 약천사, 대포주상절리 등이 있다.
4.9Km 2024-07-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416-1
정택진 부부가 2016년 11월에 시작한 서귀포 작은 가게 서 작가 초밥집은 기본에 충실한 소박한 밥집이다. 직접 손질한 재료를 초밥에 올리며, 직접 끓인 육수로 우동를 만들고 그 외 야채 소스나 튀김도 직접 만든다. 기성품, 반제품을 줄이고 하나하나 정성껏 만들어서 대접하는 곳이다. 직접 모든 것을 만든다는 것은 손이 많이 가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지만, 그 작은 맛의 차이를 알아봐 주는 고객들이 계속 찾아와 단골이 되어준다. 그 뿌듯한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드는 식당이다.
4.9Km 2024-01-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지연로 16
바다밥상은 제주도만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맛집이다.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도 갈치조림 맛집으로 유명하며, 갈치조림 뿐만 아니라 갈치구이, 고등어구이, 우럭매운탕 등 생선요리가 일품이다. 제철에 나는 식재료로 만든 밑반찬은 더욱 푸짐하고 건강한 밥상을 만든다.
5.0Km 2024-08-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중섭로 27-3
이중섭 미술관은 천재 화가 이중섭의 창작 열의와 불멸의 예술성을 후대에 기리고자 건립된 전시관이다. 2002년 이중섭 전시관으로 개관하여 2004년 제1종 미술관으로 등록되었다. 이중섭 화백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1월부터 서귀포시 서귀동 512-1번지의 작은 셋방에서 일본인 아내, 두 아들과 1년 남짓 머물며 지금까지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대부분의 그림을 그려냈다. 전쟁 피난민으로서 일시적인 체류였지만 힘들고 불우한 그의 일생 중 그래도 가장 안정적인 시기로 뛰어난 작품을 그려낼 수 있었다.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서귀포시에서는 이중섭이 살던 집을 복원해 이중섭 기념관을 짓고 집 앞 거리를 ‘이중섭 거리’로 지정했다. 이중섭 거리에는 피난 당시 거주했던 집이 원형 그대로 복원되어 있으며, 초가 뒤편으로 생전에 그렸던 그림을 전시한 ‘이중섭 미술관’이 있다. 이중섭 화가의 작품들은 가나아트센터 대표 이호재씨가 서귀포시에 기증한 것으로 이중섭 원화 작품 8점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근현대 화가의 작품 52점 등 모두 60점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5.0Km 2024-01-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조선시대 대표적인 방어유적으로 3성 9진(三城九鎭)의 하나이다. 최초축성은 1439년대로 판단된다. 본래 홀로 천에 있었으나 조선 선조 23년(1590) 이옥 목사가 현재 위치로 옮겨 축성했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군의 관청으로 사용되다가 제주 4.3 사건 이후 이곳의 성담을 헐어 마을을 방어하는 축성용으로 사용하였고 이후에는 주거용 건축용도와 밧담으로 이용되어 지금에는 당시의 성담이었던 담들 이 '우잣담'과 ‘성굽담’으로 일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