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해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하모해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하모해변

하모해변

11.5Km    2024-10-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해안로

모슬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모슬포 해수욕장이라 불리기도 하는 하모해변은 과거에 해수욕장으로 이용되기도 하였으나, 모래 유실과 돌출된 암반 등에 의한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현재는 폐장된 상태이다. 하모해변은 올레 10코스 지점 중 하 나이며 해변 근처에 야영장이 있다. 텐트를 칠 수 있는 구역이 10개 이상 마련되어 있는데, 성수기에는 유료로 제공되고 있어 사전 문의가 필요하다. 여름 성수기에는 바닷속을 걸어 다니며 열대어와 산호초를 볼 수 있는 ‘씨워킹’이라는 이색 해양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으며, 하모해변 주차장 맞은편에는 해바라기 밭이 산방산을 배경으로 장관을 이룬다. (출처: 제주 관광공사 홈페이지)

제주탐나라공화국

제주탐나라공화국

11.6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창로 897

제주 서쪽 한림읍 금악리에 자리 잡은 탐나라공화국은 대한민국 안에 개국한 또 하나의 나라다. 정확하게는 가상국가형 테마파크이다. 이름부터 낯선 탐나라공화국은 제주의 옛 이름 ‘탐라’를 의미한다. 여권도 있고 이곳에서만 사용하는 화폐도 있다. 탐나라공화국에 도착해 처음 만나는 건 출입국관리소이다. 입구에 들어서 좌측 작은 카페(Lava)에서 입장료를 내고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한다. 비자(티켓)의 형태는 일단위와 연간 단위가 있는데, 연 단위 티켓의 경우 여권형을 준다. 제주에는 지형 특성상 호수나 연못이 없는데 탐나라공화국에는 빗물을 받아 만든 인공 연못이 많이 있다. 크고 작은 연못 80여 개에 이 곳을 형성하면서 시간이 흐르며 물고기나 양서류 등 생명체가 탄생 중이다. 탐나라공화국에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어떤 공간에는 고의로 만든 전설이 있기도 하고, ‘길이 없어 길을 내고, 산이 없어 산을 만들다’, ‘내일도 모레도 만나는 날은 오늘입니다’ 등등 의 글귀를 보며 명상에 잠길 수도 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법환포구

법환포구

11.6Km    2024-12-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법환포구는 ‘막숙개’라고도 불리는데 ‘막숙’은 고려 말 최영 장군이 이곳에 막사를 치고 군사들의 숙소로 사용하여 적군을 물리쳤다는 데에서 유래했다. 제주 올레 7코스에 속해 있어 도보 여행객들이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기에 좋다. 이곳에서 바다 위에 범섬, 섶섬, 문섬, 새섬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해녀 조각상이 설치된 ‘잠녀 광장’이 조성되어 있고,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어 바다와 자연스럽게 조화된 제주만의 아름다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제주도의 다른 포구들과 마찬가지로 용천수가 남아 있는데, 깨끗하고 맑은 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을 선사한다. 주변에는 게스트하우스나 카페, 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여행객들이 더욱 여유롭고 편하게 서귀포 바다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와토커피

와토커피

11.6Km    2024-01-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일하모로 238

와토커피는 제주 모슬포항 대정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다. 커피를 직접 볶아 블랜딩하는 로스터리 카페로, 블랜드 브라운, 에티오피아 아바야, 인도네시아 디카페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시그니처 커피 중 와토 알프스는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비엔나커피로 와토커피의 대표메뉴이고, 원두 홀빈과 더치 원액도 구매할 수 있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 자동차로 방문할 경우 주차에 불편함이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정물알오름

11.6Km    2024-12-0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로

정물알오름은 정물오름에 딸린 오름이란 뜻으로 붙여진 이름으로 금악 이시돌목장 내에 있는 정물오름의 서쪽 기슭에 위치해 있다. 원추형의 작은 오름이며 오름 앞에 있는 정물샘으로 유명한 오름인데, 정물샘의 물이 깨끗하고 양이 많아 식수가 귀한 제주에서 꽤 먼 곳의 마을 사람들도 물을 길어다 마셨다고 한다. 봉우리는 항공사진 판독 결과 화산체의 형태와 화구의 존재가 인정되어 정물오름과는 별개의 독립된 화산체로 보아야 하며, 주변의 언덕들은 정물오름 화구에서 흘러나오는 암설류로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해송이 주를 이루며 삼나무 조림지 등과 함께 울창한 숲이 펼쳐져 있다.

하르방밀면

하르방밀면

11.7Km    2024-12-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하모로 229
064-794-5000

부산의 향토음식인 밀면을 제주도 하르방밀면 전문점에서 만날 수 있다. 제주 하르방밀면은 혈액을 깨끗하게 하여 고혈압,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며,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되는 톳으로 만든 면을 사용하고 있다. 24시간 가마솥에서 우려낸 사골육수에 감초, 당귀 등 갖가지 한약재를 넣어 한번 더 우려낸 육수와 우리밀로 찰지게 뽑은 쫄깃한 면사리 그리고 파, 마늘, 고춧가루 등 12가지 엄선된 재료를 사용해 숙취해소 및 4계절 보양식으로 천하일미이다.

애플망고1947

애플망고1947

11.7Km    2025-06-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신평로 32

애플망고1947은 제주 서귀포시 신평리 마을회관 근처에 자리한 애플망고 전문 카페이다. 아버지의 애플망고 농장을 이어 애플망고 농사를 짓고 있는 주인이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 농부 촌장이 직접 재배한 애플망고를 아낌없이 올려주는 애플망고 빙수가 시그니처이고, 애플망고주스, 애플망고요거트스무디와 함께 대정마농빵도 판매한다. 마농은 제주어로 '마늘'로 대정읍에서 나오는 재료를 사용한다. 제주 중산간의 한가로운 마을 분위기가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제주곶자왈도립공원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맛, 정성, 제주스러움이 어우러진 애플망고1947은 특별한 디저트 여행지로 꼭 들러볼 만한 장소다.

고근산

고근산

11.7Km    2025-05-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호동

고근산은 서귀포 신시가지를 감싸고 있는 기생화산으로 정상에 깊지 않은 원형 분화구를 가지고 있다. 그리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지는 않지만 탁 트인 곳에 있기 때문에 산봉우리에 서면 멀리는 마라도에서부터 지귀도까지 제주 바다와 서귀포시의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밤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서귀포 칠십리 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남동사면 중턱의 머흔저리라고 하는 곳은 예전에 국상을 당했을 때 곡을 하던 곡배단이 있고, 남서사면 숲 비탈에는 꿩사냥 하던 강생이(강아지)가 떨어져 죽었다고 전해지는 강생이궤(수직동굴)가 있다. 오름 중턱에 삼나무, 편백나무, 해송, 상수리나무, 밤나무 등이 조림되어 있고, 정상 부근에는 자연석과 어우러져 사스레피나무, 예덕나무, 산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나 예전에는 드물게 해송이 있는 풀밭 오름이었다고 한다. 전설상의 거신 설문대 할망이 심심할 때면 한라산 정상부를 베개 삼고 고근산 굼부리에는 궁둥이를 얹고 앞바다 범섬에 다리를 걸치고 누워서 물장구를 쳤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최근 산책과 운동을 위하여 방문객이 늘면서 새로운 운동 휴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정물오름

정물오름

11.7Km    2025-05-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정물오름은 제주리 한림읍에 있는 말굽형 화구를 가진 기생화산이다. 오름 동남쪽에 당오름이 이웃해 있다. 오름의 형태는 남서쪽에서 다소 가파르게 솟아올라 꼭대기에서 북서쪽으로 완만하게 뻗어 내린다. 정물오름 서쪽에는 조그만 알오름이 있는데, 이를 '정물알오름' 이라 한다. 오름 북서쪽 비탈 아래쪽 기슭에 정물이라는 쌍둥이 샘이 있는데 이 샘 이름에서 오름 이름을 따왔다. 제주도는 전국 연평균 강수량에 비해 훨씬 많은 강수량에도 불구하고 마실 물이 귀했다. 이 샘은 물이 깨끗하고 양이 많아 이곳에서 꽤 먼 곳의 중산간마을 사람들도 물을 길러다 마셨다고 한다.정물오름은 억새뿐 아니라 노을 명소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억새가 아름다운 시기에 일몰시간에 맞춰 이곳을 방문하는 것도 가을 제주 여행 추천 코스로 추천한다.

2025 문화가 있는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2025 문화가 있는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11.8Km    2025-06-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호중로 31-22 (서호동)
010-2672-9215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일상 속 공간을 예술의 무대로 전환하며, 서귀포가 지닌 고유의 자연과 정서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데에 중점을 둔 문화 예술 행사이다. 거리극, 콘서트, 플리마켓, 문화기행, 강연 등 다양한 형식의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이 특정한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의 삶 깊숙이 스며들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행사는 관객이 단순히 소비자가 아닌 적극적인 참여자가 되는 구조를 통해, 지역성과 예술성, 그리고 기술과의 융합이라는 혁신적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가족,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며, 각자의 방식으로 감각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지향한다. 이 축제는 서귀포를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문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따뜻하고도 실험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