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Km 2024-08-05
충청남도 태안군 백리포길 39-4
서해안의 절경 중 바닷물이 맑고 모래가 제일 으뜸이다. 해변은 짧은 편으로, 인근 만리포와 천리포와 연결되어 있어 이곳을 백리포해수욕장으로 부른다. 만리포처럼 드넓음은 없고, 그렇다고 천리포와 같은 쓸쓸함도 없는 독특한 매력을 갖고 있는 해수욕장이 바로 백리포이다. 해변 양쪽에 절벽이 있는데 괌이나 사이판에서 본 유명한 절벽보다 더 아름답다. 훼손되지 않은 자연경관과 깨끗한 바다, 그리고 고운 모래가 일품인 이곳은 조용한 곳을 찾는 이들을 위한 은밀한 요새같이 숲과 숲 사이에 펼쳐져 있다. 병풍처럼 펼쳐진 주변의 소나무 숲이 아름답다. 인적이 드문 바닷가 해변에는 껍질이 예쁜 꽃 조개가 심심치 않을 정도로 많고, 물에 빠진 바위에는 홍합이 제법 많다. 원하는 만큼 주워 끓여 먹는 맛이 일품이다.
13.3Km 2025-07-17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로 248
윤가네 바다짬뽕은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두야리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1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주방이 개방되어 있어 주방장이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태안 앞바다에서 채취한 홍합을 넣은 바다짬뽕이다. 이밖에 짜장면, 탕수육, 양장피, 볶음밥, 군만두, 깐풍기, 팔보채 등을 맛볼 수 있다.
13.5Km 2025-03-17
충청남도 서산시 인지면 갓고개길 242-24
죽사는 서산시 갈산동과 인지면의 경계에 해당하는 비룡산의 남향사면에 위치한다. 지형적으로는 비룡산의 정상부 남향사면에 해당하며 죽사의 후면에는 비룡산 동쪽에 솟아있는 큰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다. 죽사의 창건연대에 대해서는 기록이 남아있지 않으며, 일설에 의하면 백제 의자왕 때 도감국사가 수도하기 위해 창건한 것이라고 전한다. 현재 죽사에는 원통전과 종각 그리가 요사체가 있다. 원통전은 화재로 소실된 것을 다시 신축하였다.
14.1Km 2025-05-23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234-5
민병갈식물도서관은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 1층에 자리한 식물전문도서관으로, 2021년 6월 21일 개관했다. 사립수목원 최초의 도서관으로 식물전문도서 1만 400여 권, 열람도서 3,200여 권, 설립자의 식물관리일지를 포함한 귀중도서 3,400여 권 등 1만 7,000여 권을 소장하고 있다. 보유 서적은 대부분 설립자 민병갈이 수집한 것으로, 개인이 서고에 보관하던 도서를 중심으로 서가를 구성했다. 해외 식물 관련 자료가 풍부하고, 우리말로 처음 출판된 식물도감 같은 진귀한 자료에 나무를 사랑한 민병갈 설립자의 식물관리일지 등을 볼 수 있어 특별한 책 여행이 된다. 도서관과 함께 수목원을 함께 둘러보기도 좋다.
14.1Km 2025-06-24
충청남도 서산시 독곶해변길 116
덕수네가리비 1호점은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에 있는 조개요리 전문점이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실내 포장마차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가리비 찜과 가리비구이며, 키조개양념구이도 많이 찾는다. 신선한 재료를 불판 위에 구워 먹는 재미가 일품이다. 이밖에 붕장어, 소라, 생선회, 간재미무침 등도 판다. 면요리는 해물라면, 해물칼국수가 준비되어 있다. 서산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황금산, 벌천포해수욕장이 있다.
14.2Km 2025-05-27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277-6
천리포해수욕장은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한적하고 아름다운 해변이다. 고운 백사장과 맑고 깨끗한 바닷물이 특징이며, 수심이 완만해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해변을 따라 펼쳐진 소나무 숲은 그늘을 제공해 여름철에도 쾌적한 휴식을 가능하게 한다. 인근에는 천리포수목원이 있어 자연 속 힐링 여행지로 인기를 끌며, 꽃지해수욕장, 만리포 등과 함께 태안 해변 관광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여름철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해수욕을 즐기러 방문하여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주변에는 숙박시설과 식당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준다.다양한 관광지와의 접근성도 좋아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 여행지로 적합한 휴양지이다
14.4Km 2025-05-29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천리포항은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아담하고 조용한 어항이다. 1972년 지방 어항으로 지정되었다. 물이 깨끗해 바다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으며, 항구 주변에 연해로 나가는 낚시 어선 업체가 많고 선착장 주변에서도 낚시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정겨운 분위기와 함께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워 시간에 맞춰 방문해 가만히 바라보는 것도 좋다. 또한 천리포수목원이 가까이에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지로도 적합하다. 조용한 바다 풍경과 따뜻한 사람들의 인심이 어우러진 천리포항은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이다.
14.5Km 2025-05-27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
천리포수목원은 1921년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출생하여 한국인으로 귀화한 민병갈 박사가 1962년부터 부지를 구입하면서 설립한 국내 최초 민간 수목원이다. 본원에 해당하는 밀러가든과 에코힐링센터, 목련원, 낭새섬, 침엽수원, 종합원, 큰골 등 7개의 지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의 환경에 따라 다양한 식물 종류들을 적절히 배치,관리한다. 천리포수목원은 국내에서 최다 식물종을 보유한 수목원으로 2024년 12월 기준 16,895 분류군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식물 현황은 목련 926 분류군, 동백나무 1,096 분류군, 호랑가시나무 566 분류군, 무궁화 373 분류군, 단풍나무 257 분류군이다. 아이와 가족과 함께 방문해 자연을 느끼기 좋은 곳이다.
14.5Km 2025-03-19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
041-672-9982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제8회 천리포수목원 목련 축제- 소복소복 목련산책'이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20일가지 24일간 개최된다.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는 국내 유일의 목련축제로,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서해안 천예의 자연환경과 풍성한 봄꽃의 향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올해로 제 8회를 맞은 천리포수목원의 목련축제의 주제는 '소복소복 목련산책'으로, 긴 겨울이 끝나고 따듯한 봄을 맞이한 탐방객들이 천리포수목원에서 경쾌한 산책을 즐기라는 의미를 담았다. 공식 포스터에서는 천리포수목원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노란 목련 '맥신 메릴'의 가지 위로 산책하는 탐방객의 이미지가 눈을 사로잡는다. 목련축제 기간 목련 정원을 비롯한 천리포수목원 비공개 구역을 가드너와 함께 탐방하는 유료 해설 프로그램도 사전 예약자에 한해 진행한다.
14.5Km 2024-09-27
충청남도 태안군 천리포1길 187
041-672-9982
천리포수목원에서 계절의 정취를 담은 '2024 천리포수목원 가을축제'가 개최된다.
축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그 중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은 북페어 '2024 천리포수목원 책바슴'을 개최한다.
수목원에서 열리는 북페어는 국내 최초로, 이 기간 정세랑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기대감을 높인다. ‘바슴’은 충남 사투리로 ‘추수’를 뜻하며, ‘책바슴’은 가을걷이 시기에 곡식도 수확하고 좋은 책도 수확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북페어에는 전국 각지의 1인 출판사, 제작자, 작가 등 50여팀이 참가해 평소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독특한 책과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소설 <보건교사 안은영>, <시선으로부터> 등으로 국내외 대형 팬덤을 보유한 정세랑 작가는 19일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할 수 있도록’이라는 주제로 북토크를 개최한다. 48만 구독자를 보유한 탐조 유튜버 ‘새덕후’, 생태 사진 작가이자 ‘버섯덕후’인 박상영 작가도 수목원을 찾아 관객과 만난다. 20일에는 2024 초등학생 추천도서 <독도 바닷속으로 와 볼래?>의 안미란 동화 작가가 북토크를 진행한다.
문화 공연 및 야외 영화 상영회도 준비됐다. 20일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