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Km 2025-07-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예로 381
한라산록의 광활한 초원 어디서나 꿩, 멧비둘기를 비롯하여 많은 조수가 서식하고 있어 제주도 전역이 수렵장으로 최적지이며, 특히 제주도에 서식하고 있는 꿩은 타지방의 꿩보다 빛깔과 색깔이 아름다워 외국 수렵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약 120만평 규모의 대유수렵장은 상설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서 잡을 수 있는 조수로는 주로 꿩으로 누구나 일정액의 입렵료만 내면 언제든지 무제한의 사냥을 즐길 수 있다.이 수렵장에는 약 800평 규모의 꿩을 기르는 사육장과 클럽하우스 그리고 야외 사격장이 있다. 이 수렵장은 8㎞ 떨어진 중문관광단지와 함께 중요한 관광권역을 이루고 있다.
18.4Km 2024-10-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113
재일 교포 건축가로 일본과 한국에서 주로 활동하면서 건축물이 세워질 장소의 고유한 풍토, 지역성을 살려 인간의 삶에 어우러지는 건축을 추구하는 이타미 준(유동룡)이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설계한 교회로,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하다. 나무와 징크 소재의 메탈로 2009년 3월 16일 건립되었다. 인공 수조를 조성해 건물이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그 모습이 푸른 잔디밭, 파란 하늘과 잘 어울려 건축물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뽐낸다. 2010년에 건축물 대상을 수상하였고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예배를 드리는 교회이고 종교적인 장소인 만큼 예배 시간 관람은 허용하지 않으니 관람 시 주의가 필요하다.
18.5Km 2025-03-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월각로 929
2024년 4월 5일 오픈한 환상적인 자연 속에서의 즐거운 놀이 세상,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Arte kids park jeju)는 전 세계 육백만 명 이상이 관람한 아르떼뮤지엄(ARTEMUSEM)이 선보이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놀이터이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16가지 놀이로 구성된 광장, 3종류의 미디어 체험놀이공간, 미디어아트를 관람할 수 있는 어른들을 위한 전시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키즈파크 내부에는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비누 만들기, 나만의 키링/지비츠 만들기 총 2개의 유료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18.5Km 2025-06-2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예로 349 (상예동)
서귀포시 중문 오프로드 체험장은 ATV, 버기카, 랭글러 지프카를 체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한 이색 체험장이다. 푸른 바다가 펼쳐진 제주도에서 오프로드(비포장도로)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직접 사륜오토바이를 운전하며 신나게 달리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다. 운전면허를 소지한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승자도 추가할 수 있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 소나무 숲길, 한라산 경관을 보며 승마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중문관광단지, 천제연폭포 등 주요 관광지가 있어 함께 방문하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될 것이다.
18.6Km 2025-06-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640
바다제비는 제주 한림읍 주민자치센터 바로 옆에 자리한 아담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한식당이다. 이곳은 바다의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다. 대표 메뉴로는 제주산 딱새우와 꽃게가 푸짐하게 들어간 얼큰한 수제비와 칼국수가 있으며, 또 하나의 인기 메뉴인 몸칼국수는 제주 전통 음식인 몸국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로, 사골 베이스로 우려낸 국물의 구수함과 진한 풍미가 일품이다. 그 외에도 제주산 한치를 아낌없이 넣은 고소하고 쫀득한 한치파전, 탱글탱글한 새우가 듬뿍 들어간 바삭한 새우부추전은 사이드 메뉴로 곁들이기 좋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해 애완동물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 중 하나다.
18.6Km 2025-06-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675
한라산아래첫마을은 제주 안덕면 광평리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메밀 전문 식당으로, 제주산 메밀을 주원료로 직접 제면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 메뉴로는 고소한 들기름 국수인 비비작작면을 비롯해 시원한 물냉면, 매콤한 비빔냉면, 그리고 제주 향토 음식인 조베기 등이 있으며, 정성스럽게 만든 메밀 요리들이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주변에 골프장이 밀집해 있어 골프 손님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현재는 표선 제주민속촌 내에도 분점을 두고 있다. 식당과 함께 운영되는 마을 카페는 식사 후 여유롭게 들르기 좋으며, 이곳에서는 다양한 메밀 가공 제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근처에는 방주교회와 본태박물관 같은 아름다운 여행지가 있어 식사와 함께 풍성한 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18.7Km 2024-11-1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예래해안로 527
010-9744-7768
발코니에서 제주 먼바다 및 한라산 정경이 수려하고 인근이 절대 개발 불가 지역으로서 자연이 잘 보호되어 있다. 중문 해변까지 차로 4분 거리, 중문 관광단지 2분 거리이며 주상절리, 자동차 박물관 등 각종 박물관과 및 올레 8코스가 통과한다. 편의시설로는 취사가 가능하고 객실마다 인터넷 선 및 홀에서는 pc, 무선인터넷, 와이파이가 가능하다. 마을 용천수가 나오는 곳이 있어 한여름에 시원한 목욕을 즐길 수 있다.
18.7Km 2025-07-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본태박물관은 ‘본래의 모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름의 뜻 그대로 오랜 세월의 흔적에 가려져 있던 문화 본연의 모습을 탐색하는 아름다운 문화 공간이 되고자 설립되었다.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본태박물관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노출콘크리트에 빛과 물을 건축 요소로 끌어들여 건축과 주변과의 조화를 고려하는 안도 다다오의 건축 철학이 담겨 있다. ‘제주도 대지에 순응하는 전통과 현대’를 컨셉으로 설계를 진행하였으며, 박물관을 두 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전통공예품과 현대 미술품을 위한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또한, 본태박물관은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 공예품과 피카소, 쿠사마 야요이, 백남준, 로버트 인디애나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현대 미술품을 통해 새로운 미래가치를 탐색하고자 하며, 전시뿐 아니라 자선사업, 교육, 세미나,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사람과 사람, 자연과 건축, 전통과 현대, 세계와 한국이 서로 만나 아름다움으로 한국문화 정체성을 정립하고 세계인의 감성을 움직여, 보다 윤택하고 풍요로운 우리의 미래를 가꾸어 보고자 한다.
18.7Km 2024-02-0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064-792-8108
본태박물관과 카카오프렌즈의 만남으로 탄생한 미니 전시는 건축, 예술, 그리고 기술이 만나 독특하고 아름다운 경험을 선사한다. 춘식이가 본태박물관에 찾아와 국내외 거장들의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안도 다다오의 건축 세계와 제주의 자연 속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춘식이의 시선을 따라가며 애니메이션 영상과 스틸컷 이미지를 통해 본 세계는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안도 다다오의 건축과 제주 자연이 어우러진 이 특별한 공간에서 느껴지는 평온한 감성은 춘식이와 함께 본 전시를 즐기는 관람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본태박물관에서 느낀 여러분의 감동과 특별한 순간들을 기억하며, 춘식이와 함께한 그 순간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 작은 모험이 여러분에게 더 나은 세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하며, 예술과 기술의 조화로 엮인 새로운 시각을 선사할 것이다.
18.7Km 2024-04-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064-792-8108
조선시대는 숭유억불(崇儒抑佛)이 국시였다. 그러나 임진왜란 기간에 의승군(義僧軍)이 참전하여 전쟁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면서 불교와 스님에 대한 왕실과 사대부의 인식이 크게 바뀌었다. 이러한 인식의 변화는 불교가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믿는 종교가 되는 계기가 되었고, 일반인이나 노비들까지 신자가 되면서 불교의 대중화가 이루어진다. 불교계는 임진왜란으로 인해 전국 대부분의 사찰이 불에 타고 불교문화재가 왜구에 의해 약탈되거나 파손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는다. 전쟁이 끝나고 사찰의 중건과 중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졌지만, 전각을 세우고 불상, 불화, 범종 등을 갖추는 일은 쉬운 불사(佛事)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님들의 원력과 신자들의 후원으로 전국적으로 사찰이 정비되어 17세기 전반부터 사찰의 중건과 중수, 불상과 불화의 조성, 공예품 제작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또다시 많은 불교문화재들이 소실되거나 제자리를 떠나게 되었다. 제5관에서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 보존되어온 많은 불교유물들이 전시되어 한국미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