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공연/행사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축제/공연/행사 정보를 소개합니다.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

2025-03-19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1길 28
041-936-3510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과 함께 싱싱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제22회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가 소라고동주꾸미 도다리가 한창인 2025년 03월 22일(토)부터 2025년 04월 13일(일)까지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항,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무창포어촌계(어촌계장 이종길) 주관으로 개최되는 대잔치는 어선에서 갓잡아 올린 봄의 별미인 소라고동주꾸미와 도다리 등 다양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어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우어 준다.

가야문화축제

가야문화축제

2025-03-17

경상남도 김해시 분성로261번길 35 (봉황동)
055-330-6840

가야문화축제는 6가야의 맹주였던 금관가야를 바탕으로 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김해시의 역사문화 축제로서 국내·외적으로 수준높은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수로왕은 서기 42년 탄강하여 가야를 건국하였고 48년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과 결혼하였는데 이는 한반도 역사 최초의 국제 혼인이었다. 가야는 일찍부터 토기와 철기 문화의 발달로 중국, 낙랑, 일본 등 이웃 나라들과 교역하며 동북아시아 국제 교류의 중심지로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다. 유구한 역사와 독창적인 철기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김해는 가야문화축제를 통하여 가야 문화를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고 있으며 고구려, 백제, 신라와 함께 제4의 제국 가야가 존재하였음을 증명하고 있다. 올해로 63주년 맞이한 가야문화축제는 ‘이천년 고도 가야, 글로컬 도시 김해’ 라는 슬로건으로 가야역사문화를 직접 느낄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관람객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고, 특히 “2025 가야문화축제”는 가야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현하는 프로그램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초점을 맞추어 기획 되어 찬란했던 가야문화를 느낄수 있는 뜻 깊은 장이 될 것이다.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2025-07-04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3가
062-608-4674

*하기 축제 먹거리 정보는 전년도(2024년) 정보로, 2025년도 축제 먹거리 정보는 업데이트 중에 있습니다.*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광주전남 최고의 상권인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에서 시작된 광주 최대 규모의 광주대표 축제이다. 이 축제는 '추억'이라는 보편적 소재를 통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국내 최초의 추억 테마 축제'로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며,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내는 추억생산의 공간을 만들어낸다. 특히 축제의 핵심 공간인 금남로와 5.18민주광장이라는 세계 민주주의 역사 속 의미 깊은 공간을 중심으로 펼쳐진다는 점에서, 단순한 지역축제를 넘어선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담고 있다. 민주화의 성지에서 열리는 축제로서 과거의 아픔을 딛고 희망찬 미래를 향한 시민들의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충장축제는 그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2024-2025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고, 현재는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었다. 또한, 2024년 아시아 피너클 어워드에서 '베스트 퍼레이드 상'을 수상하고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2025년에는 '베스트 종합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상'을 수상하며 연속 국제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향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을 넘어 아시아 전체의 문화와 추억을 아우르는 국제적 축제로 발전하는 큰 포부를 가지고 있으며, 광주가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문화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는 소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원주 회촌 달맞이축제

원주 회촌 달맞이축제

2023-07-1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흥업면 매지회촌길 116-14
033-763-6622

지역의 고유한 민속문화를 복원하여 우리지역 민속문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부심을 높여 지역정체성과 공동체의식 확립을 위하여 개최하는 회촌 정월대보름맞이 축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던 전래의 당산제와 함께 고유의 전통민속놀이 등을 접목시켜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승화시켰다.
회촌달맞이축제는 매년 정월대보름 (음력 1월 15일) 강원도 원주 회촌마을 달맞이광장에서 개최된다. 인터넷으로 소원문을 쓰면 달집을 태울때 대신 소원을 빌어주는 행사와 윷놀이, 투호, 재기차기, 굴렁쇠굴리기등 각종 민속 경연대회도 펼쳐지며, 달밤에 소원을 빌며 모두가 손을 잡고 어우러지는 달밤 놀이마당 및 국악공연을 즐길 수 있는 난장 놀이마당도 개최된다.

삼척정월대보름제

삼척정월대보름제

2025-01-24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엑스포로 45 (성남동)
033-573-2882, 9882

삼척정월대보름제는 정월대보름에 실시했던 삼척 특유의 기줄다리기를 주축으로 천신, 지신, 해신에게 소재 초복과 풍년, 풍어를 기원하는 제례행사와 전통민속놀이를 포함한 축제로 1973년 음력 정월보름에 처음으로 막이 올랐다. 1976년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 2호로 지정된 삼척 기줄다리기는 1978년 제 6회에 행사에 접어들면서 범국민축제로 확대 발전돼 왔으나 2003년 부터 2006년까지 태풍 루사 매이 등으로 중단 됐다가 2007년부터 명칭을 삼척정월대보름제로 바꾸고 삼척정월대보름제위원회 주최, 삼척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돼 오고 있으며, 2007년부터 개최된 전국기줄다리기대회는 높은 호응 속에 전국적인 행사로 발전해 가고 있다. 올해는 삼척기줄다리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지 10주년 기념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기줄다리기대회 등 많은 행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 할 예정이다.

아차산 해맞이 축제

아차산 해맞이 축제

2025-01-21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
02-450-7596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아차산에서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며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맞이하고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화합의 행사이다.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2023-03-30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종가길 3-15
054-854-3664

800여 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양반, 선비 등의 기득권층과 고려 당시 불교계로 대변되는 특권층, 그외 일반 민중의 생활과 갈등을 꾸밈 없이 드러낸다. 이는 곧, 예로부터 양반이 많았던 안동에서 꾸준히 그 명맥을 이어올 수 있는 이유이자 우리나라 대표 가면극인 '탈놀이'의 특성에서 비롯됨을 알 수 있다. 총 6개 마당으로 이루어진 공연에서는 고려 중기부터 현대를 아우르는 우리 사회의 모순과 지배층의 권위를 날카롭게 풍자한다. 여기에 민중들의 억눌려 있던 답답함과 억울함을 해소해 주는 매개로 기능하여 마을의 평안과 안녕, 나아가 공동체의 결속을 도모한다. 이를 통해 800년의 시대를 뛰어 넘어 현재와 이어지고, 국내를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토요명품

2024-08-21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364 (서초동)

강릉 경포벚꽃잔치

2023-07-1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포로 365
관광과 033-640-5130

매년 4월초 중순경 경포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벚꽃축제는 우리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있다. 경포대(도지방유형문화재 제6호)를 중심으로 경포호수를 둘러싼 4.3㎞ 호수의 아름다움을 이어가는 봄꽃 축제 향연의 장이 펼쳐져 꽃 세상을 이루는 벚꽃 개나리 수선화등 아기자기한 작은 꽃들이 꽃 세상을 이루어준다. 웅장한 고목나무는 벚꽃나무가지를 늘어뜨린 채 꽃망울을 터뜨려 상춘객을 부르는 소리가 저 멀리 까지 울려 퍼지는가 하면, 경포대 진입로 3킬로미터에서부터 꽃 축제 경연 전시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이어지는 꽃 세상을 이루는 축제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난타 (제주)

2024-01-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선돌목동길 56-26
064-723-8878

난타는 한국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이다. 대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전통연극에 비해 대사없이 소리와 동작으로 이루어진 공연형태로 언어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난타는 국가간, 민족간의 문화적 이질감을 탈피할 수 있어서,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주방이라는 보편적인 공간에서 요리라는 친근한 소재에 코믹적 요소를 가미하여, 세대를 뛰어 넘어 누구라도 신명 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진 작품이다.
난타는 넓은 세계 시장을 목표로 대사 대신 리듬과 비트 상황만으로 구성한 작품이기 때문에 언어의 장벽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그러므로 난타는 국가와 민족이라는 경계를 뛰어넘어 세계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작품이 될 수 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것이다. 우리가 가진 사물놀이라는 전통적인 리듬은 세계적으로 그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전통리듬을 소재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세계시장으로 다가갈 수 있는 더없이 좋은 밑거름을 다지게 되었다. 기존의 비언어극들은 리듬과 비트만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단조로움을 주는 경향이 있다. 난타는 이러한 비언어국의 단점을 보완, 가장 보편적인 공간인 '주방'을 무대로 설정하고, 줄거리에 극적 요소를 가미하여 누구라도 신명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로고 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