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Km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1137
신흥사는 신라 진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창건했으며 초기에는 향성사라고 불렸다. 처음에는 켄싱턴호텔 자리에 세워졌으나 몇 차례 화재로 소실된 것을 조선 인조 때 지금의 자리에 중창했다. 중창 당시 영서, 혜원, 연옥 세 명의 스님들이 백발신인이 나타나 절 터를 점지해 준 똑같은 꿈을 꾸고 옛 터의 아래쪽에 다시 절을 세우고 신흥사라 이름 지었다는 일화가 전해 내려온다. 원래 신흥사(神興寺)는 신이 점지해 주어 흥하게 되었다는 뜻을 담고 있었으나 1995년 영동 지역 불교를 새로 부흥시킨다는 염원을 담아 한자를 새 신(新) 자로 바꾸었다. 신흥사는 불교의 전통과 문화를 느끼고 배우는 템플스테이도 운영한다.
10.0K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바람꽃마을길 118
033-638-8475
전 세계 다양한 부엉이 작품들을 모아 놓은 특색 있는 전시 공간이다. 패브릭 아티스트인 정희옥 관장이 수년에 걸쳐 모은 수집품과 부엉이 아트 작품이 전시관에 가득하다. 전시관은 총 4개이다. 제1전시관과 4전시관에는 세계 각국에서 모은 5,000여 점에 달하는 부엉이 수집품이 전시되어 있다. 부엉이가 그려진 독특한 접시들과 조각상, 인형, 시계 등 크고 작은 소품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통 부엉이는 지혜와 부를 상징하며 행운을 가져다주는 새로 알려졌는데 전시를 통해 나라별로 조금씩 다른 인식을 엿볼 수 있다. 제2전시관과 3전시관에는 정희옥 관장이 한 땀씩 직접 손바느질해 만든 부엉이 패브릭 작품들이 걸려 있다. 모든 작품마다 부엉이에 대한 애정과 정성이 묻어난다. 부엉이전시관은 건물 외관도 예술적이다. 설악산의 아름다운 사계를 모자이크처럼 서로 다른 색깔로 표현했으며 건물 앞에 여러 개의 부엉이상이 세워져 있다.
10.0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수산리
해파랑길의 44번째 코스로 양양 수산항에서 출발해 설악해맞이공원까지 이어진 12.3km의 도보 길이다.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동해안의 해변, 숲, 마을을 잇는 750km의 걷기 여행길로, 전체 10개 구간, 50개 코스로 이뤄져 있다. 44코스는 난이도가 쉬운 편으로, 도보로 약 4시간 30분에 완주할 수 있다. 동해안을 감상하며 걷는 길로 풍광이 수려하다. 양양의 대표 어항인 물치항과 동해와 설악산에 둘러싸인 공원으로 조각작품이 전시된 설악해맞이공원 등을 지난다. 낙산대교를 건너며 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생태환경을 관찰하는 재미도 있다. 관광팔경 중 하나로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한 낙산사도 들를 수 있는데 입장료가 별도로 있다. 식수를 공급받을 수 있는 곳이 없으니 낙산해변과 설악해변, 속초 해맞이공원에서 매점을 이용하면 된다. 이곳에서 화장실도 해결할 수 있다.
10.0Km 2024-12-26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수산1길 45-5 수산모텔
033-672-7848
강원도 양양 수산항에 위치한 수산모텔은 대부분의 객실에서 동해가 보이고, 특히 트윈룸은 침대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모든 객실에 아담한 테라스가 있고, 실내 취사가 가능한 객실도 있다. 근처에 수산항요트마리나가 있어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고,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수산봉수대 전망대에서 동해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낙산사와 낙산해수욕장이 차량 15분 거리에 있고, 양양 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국제공항도 가깝다.
10.0Km 2024-11-2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 192
033-633-4406
속초시청 맞은편에 위치한 해피하우스는 바닷가와 바로 인접해 있는 특성상 외국 손님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숙박업소로 객실 내부에서 한눈에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객실 특성상 간단한 취사도 가능하며 인근에는 영금정 회 센터가 있어 어느 계절에나 쉴 수 있는 편안한 휴식처이다.
10.0K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수산2길 17
다래횟집은 강원도 양양군 수산항에 있는 회 전문점이다. 어업이나 낚시로 잡은 자연산 생물로 회를 떠서 메뉴로 내놓은 식당이다. 달콤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의 자연산 회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이 부담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양식 회도 취급하고 있다. 식당은 본관과 별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방문해 보면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많아 현지인 맛집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주차는 매장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수산해변이 바로 앞에 있고, 쏠비치 양양, 송전해수욕장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10.1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수산2길 16-11
아름다운 동쪽 푸른 바다와 가까이 닿은 곳, 빈티지하우스에서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
10.1Km 2024-04-30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수산1길 41
수라상은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섭국(털격판담치국) 요리 전문점이다. 가장 인기가 있는 메뉴는 통섭전골인데 통섭, 전복, 새우와 버섯 등의 야채를 넣어 식탁에서 끓여 먹는 음식이다. 먼저 해물을 건져 먹은 후에 같이 제공한 국수를 넣어 끓여 먹으면 된다. 이외에도 섭전골, 섭국, 섭맑은탕, 섭찰솥밥, 전복찰솥밥 등과 같이 섭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요리가 이곳에 모여 있다. 추가가 필요한 반찬은 셀프바에서 편하게 추가할 수 있다. 양양 터미널에서 가까운 곳으로 쏠비치 양양과도 멀지 않다. 현지인들도 많이 방문하고 여행객도 많이 방문하는 식당이다. 주차는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10.1Km 2024-08-0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수산1길 33
양양 수산항에 있으며 양양공항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다. 횟집 앞의 커다란 어항들이 먼저 손님을 반기며, 주인장이 직접 낚싯배를 타고 잡아온 진짜 자연산 회를 맛볼 수 있다. 다섯 개의 룸과 홀에서 강원도 특산품인 감자떡, 오징어순대, 자연산 골뱅이를 즐길 수 있으며 꽃새우와 닭새우도 일품이다. 모둠회와 물회도 인기 메뉴다. 빨간색 육수를 부어 먹은 뒤, 남은 육수에 소면을 말면 새로운 메뉴를 시킨 듯한 착각에 빠진다. 자연횟집은 그때그때 내놓는 밑반찬이 다른데 건조 도루묵을 조린 생선조림이나 두릅, 과메기가 나올 때도 있다. 주인 권영환 씨는 삼양호 선장이자 어촌계장, 한국자율관리어업 강원도연합회 회장이다. 횟집 입구에는‘어업인 후계자의 집’이라고 적혀 있다. 양양 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된 수산항은 요트대회가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산책하기 좋은 길과 포토존이 있고, 전망대에 오르면 시원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가까이에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 아쿠아월드가 있어 양양의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10.1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수산1길 26-41
수산항은 199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곳으로 오징어, 양미리, 가자미, 광어, 문어 등이 주요 어종이다. 방파제 낚시, 바다낚시가 유명한데, 길게 뻗은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면 우럭과 노래미가 주로 잡힌다. 낚은 고기를 즉석 해서 회로 썰어먹는 맛도 또 다른 즐거움이다. 최근에는 수산어촌체험마을 활성화로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레포츠 등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미리 예약을 하면 배낚시, 요트승선, 카누승선, 도루묵 통발, 해초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도 있다. 수산항 주변에는 전망쉼터, 수산봉수대전망대, 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어 아늑한 마을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출처: 강원특별자치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