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륙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수륙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수륙해수욕장

15.0Km    2024-06-05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삼칭이해안길

아름다운 바다가 한눈에 펼쳐진 수륙해수욕장은 통영시 도남동과 산양읍 수륙마을에 걸쳐 있다. 해안선 길이는 약 550m 정도로 자갈과 모래로 이루어져 있다. 파도가 잔잔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 피서를 즐기기에 적합하며, 통영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가 자주 운행되어 교통이 편리하다. 작은 규모의 해수욕장이지만 화장실과 샤워장을 갖추고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하다. 매년 7월부터 8월 사이에 개장하며 8월 초순에는 해변에 해양 축제를 위한 특설 무대가 설치된다. 이곳에서 세계여자슈퍼 비치발리볼대회와 세팍타크로 경기대회, 에어로빅 경연대회 등 각종 경기가 열린다.

미라지펜션

15.0Km    2024-12-16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삼칭이해안길 202
055-642-7707

펜션미라지는 통영공설해수욕장 내에 위치한 펜션으로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하여 전 객실에서 바다의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객실에 누워서도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야외 바비큐 시설 등 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다. 펜션 주위에는 통영공설해수욕장이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같이 즐거운 해수욕과 고동줍기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윈드서핑, 제트스키, 바나나보트와 같은 해양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유람선 선착장과 통영 케이블카 승강장, 미래사 편백나무 숲 등이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통영여행에 최적의 위치에 있다. 이충무공의 얼이 살아 숨쉬는 세병관, 충렬사, 제승당 등의 유적지와 통영팔경중 하나인 달아공원,해저터널, 통영의 몽마르뜨 언덕이라 불리는 동피랑 벽화마을 등을 관광할 수 있다. 통영시의 연중행사인 한산대첩축제, 통영국제음악회, 국제트라이애슬론, 이순신장군배 마라톤대회 등의 축제도 같이 즐길 수 있다.

산유골수목공원

산유골수목공원

15.0Km    2024-05-07

경상남도 통영시 산유길 112

통영시 산양읍 박경리 기념관 맞은편으로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조용한 수목원이다. 입구는 작은 시골길처럼 고요하다. 차량은 출입이 금지되고 있기 때문에 박경리 기념관에 주차 후 걸어서 이동하면 된다. 공원 자체도 작은 편이라 한 바퀴를 도는데 15분에서 20분 정도면 충분하다. 배롱나무 길과 생태 연못, 잔디 광장, 숲속 쉼터, 전망대로 이루어져 있는데, 약간의 오르막길을 제외하면 모두 평탄하여 유모차를 끌고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산책길을 따라 잘 정돈된 나무와 수목, 꽃들이 있어 마치 유럽의 어느 정원을 걷는 느낌마저 든다. 가을이 되면 밤나무에 잘 익은 밤나무도 만나볼 수 있다. 다만 공원 내 식물 및 열매 채취는 금지되어 있다. 이 밖에도 킥보드와 반려동물 출입도 금지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미래사(통영)

미래사(통영)

15.1Km    2025-03-19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미륵산길 192
055-645-5324

미륵산 남쪽 기슭에 자리 잡은 미래사는 1951년 효봉스님의 상좌였던 구산스님이 석두, 효봉 두 큰스님의 안거를 위해 토굴을 지은 것을 시작으로 하여 1954년 세워진 법당이다. 이 종각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십자팔작누각이며, 3층 석탑에는 티베트에서 모셔 온 부처님 진신사리 3과가 봉안되어 있다. 미래사는 효봉 큰스님의 상수 제자인 구산수련대선사가 6·25 전란 직후인 1954년도에 창건하였으며, 1975년 미륵불상을 조성하고, 1977년 6월 토굴 중수의 불사가 이루어졌으며, 1983년 대웅전을 중건하고, 1884년 미래사 도심포교당 불일회관 여여원을 건립하였다. 1984년에 삼성각을 해체하여 도솔영당을 재건하였고, 1985년 대웅전과 도솔영당 단청, 1993년 범종루를 창건하였으며, 30여 년 동안 중창을 계속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미래사 주위의 편백나무 숲은 전국 사찰 임야로써는 유일한 것으로서, 70여 년 전 일본인이 심어 가꾸다가 해방이 되어 미래사에서 매입하여 오늘날의 큰 숲으로 가꾸어 온 것이다. 절 입구에는 석두·효봉의 부도탑과 사리탑비가 있고, 그 아래쪽에 효봉이 만년에 머문 토굴이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말사이다.

미래사 편백나무숲

미래사 편백나무숲

15.1Km    2024-11-15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미륵산길 192

미래사는 미륵산 남쪽 기슭, 한국불교 수행을 국내외에 널리 알린 구산(九山) 스님이 1954년에 지은 사찰이다. 효봉(曉峰) 스님의 법 맥을 이은 구산 스님은 일상에서 마음 수련할 방법으로 일주일을 ‘칠 바라밀’로 정하였는데 월요일은 베푸는 날, 화요일은 올바른 날, 수요일은 참는 날, 목요일은 힘쓰는 날, 금요일은 안정, 토요일은 슬기와 지혜, 일요일은 봉사의 날로 정해 정진을 독려하기도 하였다. 편백숲에서는 시원하고 맑은 피톤치드로 힐링하며 마음의 근육을 단련하여 더 나은 삶, 사람과 자연을 돌보는 삶을 되새길 수도 있다.

구절산

구절산

15.1Km    2025-05-16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 외곡1길 535

동해면에 위치해 있는 구절산은 아담한 산으로 산행에 부담이 없고, 주변 바다 풍경이 뛰어나며 정상에 서면 다도해를 비롯한 주변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구절산에서는 구절폭포를 만나게 되는데 이 폭포는 일명 용두폭포, 또는 사두암폭포로 불린다. 폭포 오른쪽에 백호굴이라는 석굴이 있으며, 절벽 왼쪽에는 보덕굴이 있는데 신비한 약수가 솟아나고 있다. 이 굴 주변에 있는 흔들바위는 한 사람이 흔들 때나 열 사람이 흔들 때나 똑같이 흔들린다. 서산대사가 거처했다는 사두사라는 절터에 현재도 작은 암자 하나가 있다. 구절산은 장기마을 뒤쪽에 자리 잡은 동해면을 대표하는 산으로 옛날에 구절도사라는 신선이 살고 있었다고 하는데 도사는 인간이 먹는 음식은 먹지 않고 오직 산에서 나는 산삼을 일 년에 두 번씩 캐어 먹고 살았다고 한다. 구절도사를 만나려면 아홉구비의 폭포에서 아홉 번 목욕을 하고 절을 아홉 번 하고 도사를 아홉 번 불러야 나타난다고 하여 구절도사라 불렀다고 하며, 그래서 산 이름을 구절산, 폭포를 구절폭포라 부르고 있다. (출처: 고성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고성 폭포암

15.1Km    2024-12-09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 외곡1길 535
055-672-1097

경남 고성군 동해면에 위치한 구절산은 아홉 번 절을 하고 아홉 번을 불러야 만날 수 있다는 구절 도사가 살았던 산이라고 한다. 구절산 아래 폭포암은 의령 일붕사를 창건한 일붕 선사의 가르침을 받은 현각 스님에 의해 구절폭포 옆에 창건되었다. 절벽에 바짝 기댄 폭포암과 구절 폭포, 출렁다리의 아름다운 풍광은 신비롭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러한 탓에 폭포암은 최근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고성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였다. 폭포암의 대웅전 옆 암벽에는 황금 약사여래마애불이 있고, 각종 매스컴에도 소개된 명소인 흔들바위가 있다. 구절폭포에 살던 용이 승천하려다가 목욕하는 아낙네들을 훔쳐보게 되었는데, 수행이 제대로 되지 못한 행위에 하늘에서 내려치는 번개를 맞아 산산조각이 나면서 몸통은 구절폭포를 두른 암반으로 변하고 잘려간 꼬리는 흔들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구절폭포는 보통 수량이 많지 않다가 비가 내린 후 장관을 연출한다. 구절폭포 협곡 사이에 출렁다리가 놓여 있는데, 높이가 상당해 보는 이와 즐기는 이로 하여금 아찔함을 느끼게 한다. (출처 :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

달아펜션

15.2Km    2024-11-06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중화윗길 43-5
055-643-6619

달아펜션은 3층까지 각 층의 별장형 독채형식으로 되어있으며 통유리를 통해 탁 트인 바다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TV가 있어도 소파에 앉아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바다전망을 바라보면 그 어떤 지상낙원도 부럽지 않다. 어떠한 소음 없이 조용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각 층별로 야외바베큐장도 마련되어 있어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편하게 보낼 수 있으며 단체 워크숍도 가능할 만큼의 넓은 객실을 자랑한다. (정보제공자: 통영시청)

운흥사(경남)

운흥사(경남)

15.2Km    2025-03-19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와룡2길 248-28

고성군 하이면 와룡산 향로봉(香爐峯) 중턱에 위치한 천년고찰 운흥사(雲興寺)는 1,300여 년 전 신라 문무왕 16년 (676년) 의상조사가 창건한 신라 고찰이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 50여 말사 중 산세와 규모가 비교적 큰 수 말사에 속하고, 임진왜란 때 승병의 본거지로서 사명대사의 지휘 아래 6,000여 명의 승병이 머물 정도로 규모가 컸으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수륙양면 작전 논의차 세 번이나 이곳을 왕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임진왜란 이후에는 불가의 화원 양성소로 큰 역할을 했는데 조선시대의 불화 중 가장 많은 걸작품을 남기고 있는 『의겸(義謙)』 등이 나왔다. 그 당시 절의 규모는 현존하는 산내 암자인 천진암과 낙서암을 비롯하여 아홉 군데의 암자가 있었고 곳곳에 남아있는 절터와 대형 맷돌 그리고 전방 1㎞ 떨어진 언덕에 고승들의 사리가 안장되어 있는 부도가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상당한 규모였을 것으로 짐작되고, 임진왜란 때 병화로 소실된 것을 효종 2년(1651년)에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경내에 남아있는 것이라곤 대웅전과 영산정, 요사채와 그 사이의 장독대가 전부이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범종루(梵鐘樓), 산신각, 요사채 등이 있고, 이 중 대웅전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웅전 내에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인 괘불(掛佛)과 조선 후기에 제작한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인 경판(經板) 등이 보관되어 있다. 대웅전 안에 모셔져 있는 삼존불상과 더불어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 ‘감로탱’인데 이는 조선 중기 이후에 불화를 잘 그리기로 이름난 의겸이 그린 것으로 보아지며 당시 일반인들의 생활상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다. 현재 보물로 지정된 괘불탱화를 비롯하여 대웅전, 영산전, 명부전 목조각상, 목제원패, 경판 등 30여 점의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임진왜란 때 가장 많은 승군이 죽은 날로 기록되는 음력 2월 8일이면 국난극복을 위해 왜적과 싸우다가 숨진 호국영령들을 위한 영산제가 열린다. 운흥사에서 와룡산 정상 쪽으로 300m쯤 오르면 운흥사의 부속 암자인 천진암(天眞庵)에 이르고 여기서 200m쯤 오르면 낙서암(樂西庵)에 이르게 되는데, 낙서 도인이 수도하였다는 낙서암은 물이 세다고 하고 이 물로 술을 빚으면 술이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