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Km 2024-08-14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호암로632번길 75
지리산 노을캠핑장은 지리산 중턱에 자리 잡은 곳으로, 펜션과 글램핑이 있는 야영장이다. 캠핑촌의 야경과 산 중턱에 걸쳐있는 운무는 장관이다. 도심에선 경험해보지 못한 캠핑촌의 야경과 산 중턱에 걸쳐있는 운무는 완전 휴식을 장담한다. 여름이면 아이들의 최고의 놀이시설인 야외수영장과 다양한 편의 시설까지 있어 불편함이 없는 캠핑장이다. 산청 9경으로 불리는 지리산 천왕봉, 황매 사철쭉, 구형왕릉, 경호강, 남사 예담촌, 남명 조식유적지, 정취암, 동의보감촌, 대원사계곡 등을 캠핑과 함께 즐길 수 있다.
16.5Km 2025-01-13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호암로 631
055-973-1754
다물 민족학교는 구한말 대성학원과 신흥무관학교의 맥을 잇는 자생적 민족교육기관으로 1990년에 설립되었다. 다물(多勿)은 ‘되물리다’, ‘되찾는다’, ‘되돌려 놓는다’는 의미로 고구려 동명성왕의 ‘고조선의 영토와 문화를 회복한다’는 취지를 본뜬 ‘다물 정신’으로, 왜곡된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겠다는 건강한 민족혼의 교육 이념을 표방하고 있다. 민족교육, 민주교육, 통일교육, 선진화 교육에 목표를 두고 5단계의 창조적 교육체계를 만들어 산업지도자, 공무원, 군인, 일반 시민, 주부, 학생, 해외동포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16.6Km 2025-01-17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가회로 36
055-974-0221, 010-9802-1132
경상남도 산청군 한옥거리에 위치한 산청율수원은 재능교육에서 경상도 사대부가의 고헌고택을 확장 및 개축한 전통한옥 숙박공간이다. 풍수지리에 따라 식당채(청룡), 목욕채(백호), 안사랑채(안산), 바깥사랑채와 영수문(조산)이 안채를 감싸 보좌하도록 배치하였다. 그중 숙박공간은 바깥사랑채 고헌, 안사랑채 농암, 안채 하계재이다. 모든 객실에 욕실과 주방이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고, 하계재에는 누마루가 있어 경치를 감상하기 좋다. 목욕채 설조당에는 황토 불가마찜질방이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좋다. 인근에 대원사 계곡, 남사예담촌, 정취암 등이 있다.
16.6Km 2025-01-02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호암로619번길 98
운리마을은 탑동, 본동, 원정 등 3개 동네가 모여 이룬 마을이다. 수령이 600년이 넘는 당산 느티나무가 서 있어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온다.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들이 쉬어가기도 하고, 국상을 당하면 당산나무 아래 냉수 한잔을 올리고 북향재배를 하며 머물렀다고 전해진다. 당산나무 아래 계곡이 만나는 곳에는 용소가 있는데, 단성면 일대에 비가 오지 않을 때 기우제를 지냈던 곳이라고 한다. 운리마을은 단속사지로도 유명한데, 마을 사람 46인이 합심하여 서당을 짓고 중국 송나라 주희를 사모하며 학문을 닦았다. 중국 무이산의 무이구곡을 본떠 금계구곡이라 하고, 재실 이름을 운곡재라 하였으며 마을 이름을 운리라고 지었다.
16.7Km 2025-03-21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대포리
천성산 기슭에 위치한 내원사 주변 계곡으로 북동쪽으로는 정족산, 남쪽으로는 원적산, 남동쪽으로는 천성산이 있으며, 그 사이에 있는 여러 계곡에서 흐르는 물이 용연천과 상리천이 되어 양산천으로 흘러들고 있다. 내원사계곡은 예부터 소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사시사철 맑고 깨끗한 물이 흘러 신비한 계곡으로 불리는 곳으로, 계곡 곳곳에는 삼층 바위가 첩첩이 서 있으며 절벽에 '소금강'이란 글자가 뚜렷이 새겨져 있고, 병풍 모양으로 바위가 길게 뻗어져 있어 병풍바위라 불리는 곳도 있다. 여름에는 피서객이 봄, 가을, 겨울에는 등산객이 많이 찾고 있으며, 이곳 산에서 채취하는 도토리로 만든 묵은 맛도 좋을 뿐 아니라 건강식품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내원사계곡 주변 관광지로는 통도사, 홍룡폭포, 통도환타지아, 통도파인이스트컨트리클럽, 해운청소년수련원 등이 있다. 경부고속국도 통도사 IC를 지나 국도 35호선에서 동쪽 용연리 내원교로 이어진 지방도 1028번을 타고 따라가면 내원사계곡이 나온다.
16.7Km 2025-07-01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대포리
대포숲은 경남 산청군 삼장면 대포리에 자리 잡고 있다. 내원사 계곡과 대원사 계곡의 물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는 자연 발생유원지다. 물이 깨끗하고 수량이 풍부하며, 물가에 울창한 숲이 있어 여름이면 피서객들로 붐빈다. 물 깊이가 얕은 곳부터 어른 키만큼 깊은 곳까지 다양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16.8Km 2025-03-16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석대로525번길 40-13
목계서원은 조선 숙종 때 사림이 김담(金湛)과 이조(李晁)를 두능서원(杜陵書院)에서 봉 향하다가 서원이 훼철되자 1778년(정조 2)에 유림들이 목계서원을 지어 다시 봉향 하였다. 그 뒤 대원군의 서원훼철령에 의해 철폐된 것을 1883년(고종 20)에 강당을 중수하였으며, 1983년에 완전히 복원되었다. 이 서원을 ‘목계정사(牧溪精舍)’로도 부르는 것은 훼철을 피하기 위해서였던 것 같다. 현재 편액은 목계정사(牧溪精舍)이고 건물 한 채인 재실만 있다.
16.9Km 2024-08-09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합천호수로 89
합천호를 끼고 자리한 카페 플로라는 시원스러운 전망이 특징이다. 파릇파릇한 잔디밭과 파란색 파라솔, 노란 벽돌 건물이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안으로 들어서면 카페 내부는 알록달록한 소품과 따스한 분위기의 조명, 다채로운 색깔의 꽃으로 꾸며졌다. 커피와 과일주스, 에이드 같은 음료 외에도 와플이나 허니 브레드, 케이크 같은 베이커리류도 맛볼 수 있다. 카페 플로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간은 야외 테라스. 드넓은 푸른 호수와 섬처럼 떠 있는 육지가 눈은 물론 마음마저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아름다운 풍경을 액자처럼 연출한 포토존도 카페 플로라의 매력을 더한다.
17.0Km 2025-01-17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호수로 102
합천호수로에 있는 들꽃촌은 아늑한 분위기의 한정식 전문점이다. 주메뉴인 한정식을 주문하면 두부샐러드, 묵사발, 잡채, 훈제오리고기 등 다양한 요리들이 코스로 나오고 식사로는 여러 가지 나물 반찬과 된장찌개, 밥이 나와 한 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모든 재료를 직접 만들어 자극적이지 않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어린이 메뉴로 돈가스도 준비되어 있다. 오전 8시부터 문을 열어 아침 식사하기에도 좋다. 근처에 합천댐과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7.0Km 2025-03-19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송호서원길 8
조선 전기 학자 고은 이지활(1434∼)을 기리기 위해 경상도 유림에서 세운 서원이다. 이지활은 단종이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로 유배당하자 벼슬을 버리고 남은 여생을 산속에서 은거하다 세상을 떠난 분이다. 죽은 뒤인 고종 28년(1891) 나라에서 이조판서의 벼슬을 내렸다. 순조 30년(1830)에 세운 이 서원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고종 6년(1869)에 해체되었으나 1947년 다시 복원하였다. 후일 세종대왕의 아들로 이곳 함양에서 돌아가신 이어(李瘀)와 이지활의 손자인 송계 이지번을 추가로 모셔 현재 이곳에는 3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경내에는 대표적인 건물로 경앙사, 대문 격인 승사문, 서원이 있다. 경앙사에는 3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고, 강당인 서원은 학문을 교육하던 장소로 중앙에 마루를 두고 양쪽에는 온돌방을 배치하였다. 이 외에 제사준비와 제사도구를 보관하는 건물, 서원 관리인이 살고 있는 건물 등이 있다.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현재 해마다 봄, 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