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Km 2025-06-12
충청북도 괴산군 동진천길 165
다래정은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서부리에 있다. 괴산군 향토 음식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되었다. 외관과 인테리어는 깔끔한 분위기이며,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여럿이 가서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8가지 종류의 자연산 버섯, 한우, 신선한 각종 채소가 어우러진 자연산버섯전골이다. 이 밖에 한우갈빗살, 한돈버섯볶음, 갈비탕 등도 판매하고 있다.
11.5Km 2025-03-17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수의1길 75-8
진천군에 위치한 금성대군 사당은 세종대왕의 여섯째 아들인 금성대군(1426∼1457)을 봉향하고 있는 사당이다. 조선 영조 16년(1740)에 창건하고, 1974년에 삼문과 담장을 보수하였다. 건물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금성대군은세종의 여섯째 왕자로 이름은 이 유, 어머니는 소헌왕후 심씨이다. 세조 2년(1456) 성삼문 등 사육신의 단종 복위운동이 실패하자 이에 연류되어 순흥으로 유배되었는데 다시 단종 복위를 꾀하다 고변을 당하여 이듬해 사사되었다.
11.6Km 2025-03-16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읍내로2길 65-20
괴산동헌은 조선초기에 창건되어 그 뒤에 여러 번 중수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제강점기 시대 이후 관청건물로 쓰이면서 고쳐져 그 원형을 잃었다. 최근까지도 괴산엽연초생산조합의 관사로 쓰였으나 1996년 보수할 때 동헌건물로 복원되었다. 현재 괴산읍 서부리에 있는 건물은 정면 4칸, 측면 2칸으로 된 8 칸집이며, 구조는 5량으로 홑처마 팔작지붕의 목조건물이다. 이 건물은 본래의 건물지반이 주위의 지면보다 50cm 내외의 깊이로 낮아져 있는데 건물신축 당시보다 주위의 지면이 상당 부분 상승했음을 알 수 있으며, 내아 등 다른 건축물은 모두 남아있지 않다.
11.6Km 2025-03-24
충청북도 괴산군 문광면 괴산로 3440-14
* 칠충사 * 칠충사는 순창 조 씨(淳昌趙氏) 가문에서 배출된 충신 가운데 괴산삼강록(槐山三綱錄)에 등재되어 있는 조신, 조종, 조복, 조반, 조덕공, 조덕용, 조은 등 7명의 충절인(忠節人)을 뽑아 그들의 행적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진 사당이다. 사당은 목조 기와집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집이며 1975년 문중에서 건립하였다. 사당 아래에는 1973년에 건립한 정면 7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목조 기와집인 순창 조문(淳昌趙門) 칠충각(七忠閣)이 있다. * 피세정 * 피세정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목조 기와집의 정자로서 정자 안에는 피세정중건기, 피세정기를 비롯하여 많은 편액이 걸려 있다. 피세정은 정자의 위치나 경관을 바라보는 방법에 대한 자료로서 가치가 크다.
11.6Km 2025-07-02
충청북도 괴산군 읍내로2길 33
즐거운날은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에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예스러운 느낌의 인테리어로 이루어졌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민물새우의 일종인 새뱅이를 넣어 요리한 새뱅이전골이다. 새뱅이전골은 1 급수에서만 살아가는 새우를 각종 채소와 직접 손으로 만든 수제비, 당면 사리를 첨가하여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으로 인기가 많다. 이 밖에 황태찜, 황태전골, 황태구이정식, 왕갈비전골, 닭볶음탕 등이 준비되어 있다. 괴산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산막이옛길과 성불산자연휴양림이 있다.
11.6Km 2025-03-16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역말길 22
개심사는 괴산읍 동부리에 있는 자그마한 전통사찰로 연혁에 대해서는 현재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보학스님이 1935년에 쓴 <개심사기>를 통해 연혁을 짐작할 뿐이다. 현판 기록에는 여신도인 김경림이 절에 10여 칸의 큰 법당을 시주하였다고 하는데, 이는 사찰에 구전되어 내려오는 창건에 관한 이야기, 즉 괴산읍 칠성면 두천리에 있던 도덕암이 폐사됨에 따라 현재 개심사터에 전각을 짓고 도덕암에 있던 목조여래좌상과 목조관음보살좌상 불상 2구를 옮겼다는 내용과 일치한다. 이는 1935년의 기록으로 김경림보살이 법당을 시주할 때 개심사에 도덕암 불상 2구가 안치되었으며, 개심사가 새롭게 중창된 것으로 볼 수 있다. 1998년 대웅전에 모셔진 불상을 요사채를 헐고 그 터에 새로 지은 극락보전으로 옮겨 봉안하였다. 목조여래좌상과 목조관음보살좌상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1998년이래 극락보전, 요사채 등의 중창과 축대 및 주차장 설치 등 불사를 진행하고 있다.
11.7Km 2025-03-16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역말길 22
개심사에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나무로 된 여래좌상과 관음보살좌상이 모셔져 있다. 원래 칠성면 두천리의 도덕암에 있던 것을 암자가 폐사되면서 옮겨온 것이다. 괴산읍 서부리에 살던 김경림이 1935년경 현재의 개심사를 신축하면서 옮겨왔다고 전한다. 2구의 각부 조각과 단아한 양식수법은 조선후기의 불상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높이 85cm의 목조여래좌상은 한 나무로 조성한 좌상인데 나발의 머리와 상호가 정제되어 원만하며 백호를 갖추고 있다. 양 눈썹과 눈, 입과 입술 등이 정돈되고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다. 통견인 법의는 조선시대 특유의 양식으로 손목에서 두껍게 표현되었다. 무릎의 의문도 두툼하여 안정감을 주고 있다. 수인은 오른손을 들고 왼손을 내려 설법인을 결하고 있다. 관음보살상은 72cm이고 역시 한 나무로 조성한 것인데 머리에는 금속제의 화사한 보관을 쓰고 있다. 상호는 원만하며 이마에 백호가 있고 양미안과 구순 등이 정제되어 목에 돌려진 삼도와 어우러진다. 통견과 법의는 두툼하면서도 유려하여 조선시대 작품으로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인근에 홍범식 고택과 괴산향교, 애한정 등 가볼 만한 곳이 있다.
11.7Km 2025-07-02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충청대로 1527
옥수찐빵만두는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옥수리에 있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바 있다. 오랜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이 눈에 띈다. 내부에는 들어갈 수 없고, 오로지 포장만 된다. 대표 메뉴는 찐빵이며,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도 판다. 늙은호박을 만두소에 넣어 텁텁하지 않고 맛이 깔끔하다는 평가다. 증평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상당산성자연휴양림과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있다.
11.7Km 2025-07-11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임꺽정로 16
충북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에 있는 이 고가는 역사소설 임꺽정의 작가 벽초 홍명희(1888∼1968)의 생가이다. 정남향으로 지어진 건물의 안채 구조는 전체적으로 정면 5칸·측면 6칸의 [ㄷ]자형으로 [一]자형 광채를 맞물리게 하여, 광채를 합한 안채는 [ㅁ]자형이다. 사랑채는 좌측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적으로 뒷산의 자연경관을 집안으로 끌어들여 조화시키며 오밀조밀한 내부공간을 연출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좌우대칭의 평면구조를 갖는 중부지방의 살림집의 특징적인 건축양식을 보이고 있다. 이 집에서는 금산군수로 재직하다 1910년 경술국치에 항거·자결순국한 일완 홍범식(1871∼1910) 선생이 성장했다. 그리고 1919년 3·1운동 당시 지역 주민들이 모여 괴산만세운동을 준비하였다고 전한다. 이 가옥은 1730년(옹정 8년)경에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조선후기 중부지방 양반가의 특징을 보여주는 고가인 동시에 3·1운동과 관련된 유적이며, 문학사적 유산이자 항일지사의 고택인 귀중한 자료로 역사적 가치가 있다.
11.7Km 2024-12-26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임꺽정로 16
043-830-3432
충북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에 위치한 이 고가는 역사소설 임꺽정의 작가 벽초 홍명희의 생가로, 1730년(옹정 8년)경에 건축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집은 중부지방 양반가의 특징을 보여주는 전통적인 구조로, 정남향의 안채는 정면 5칸·측면 6칸의 [ㄷ]자형, 광채를 합쳐 [ㅁ]자형을 이루며, 사랑채는 좌측에 위치한다. 내부 공간은 자연경관을 반영하여 오밀조밀하게 설계되었다. 또한, 이 집에서 1910년 경술국치에 항거하다 자결순국한 일완 홍범식 선생이 성장했으며, 1919년 3·1운동 당시 지역 주민들이 괴산만세운동을 준비한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