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초면 대포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생초면 대포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생초면 대포마을

생초면 대포마을

19.7Km    2024-12-24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명지대포로236번길 167-6

대포마을은 경호강변을 끼고 완만한 구릉에 들어선 50여 채 안팎의 정갈하고 단아한 자연마을이다. 쌀, 마늘, 양파를 친환경으로 농사짓는 이 조용한 곳을 산책하다 보면 고려 공양왕 때 예의판서를 지냈으나, 조선의 개국으로 초야에 은둔한 민안부의 절의를 기리기 위해 세운 대포서원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고옥 십여 채를 만날 수 있다. 마을을 찾는 분들이 지루하지 않는 농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웰빙 공간이며, 더불어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약초 한과라는 믿을 수 있는 농심의 정과 더불어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미래추구형 농촌마을이다.

산천재 남명매

19.7Km    2025-04-02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남명로 310-8

지리산 천왕봉 아래 산청군 시천면 사리에 있는 산천재의 뜰에는 남명 조식(曺植, 1501~1572) 선생이 61세이던 명종 16년(1561)에 손수 심은 매화나무가 있다. 산천재는 선생이 학문을 닦고 연구하던 곳으로 명종 16년(1561)에 세웠고, 순조 18년(1818)에 고쳐졌다. 규모는 앞면 2칸, 옆면 2칸이다. 남명 선생은 영남의 퇴계 이황과 쌍벽을 이룰 만큼 호남 학파의 수장이다. 평생 벼슬에 나가지 않았지만 죽어서 사간원(司諫院)과 대사간(大司諫)에 이어 영의정에 추서된 위인이다. 선생은 1501년(연산 7년)에 경상도 삼가현에서 태어나 벼슬길에 나아간 아버지를 따라 서울로 이주하였다가 그 후 의령, 김해, 삼가 등지에서 거주하였다. 선생은 61세가 되던 해에 산청의 덕산으로 이주해 그곳에 서실을 짓고 산천재라 이름하였다.

산청나리꽃펜션

산청나리꽃펜션

19.7Km    2024-10-17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웅석봉로250번길 52-9
055-972-9989

지리산 줄기를 따라 흐르는 경호강과 지리산 끝자락을 뒤에 두고 힐링의 고장 산청에 자리한 산청나리꽃펜션은 산청 I.C에서 5~6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는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그리고 성철스님 생가가 있다. 5월에는 황매산철쭉제가 열리며 하절기에는 경호강 래프팅체험을 할 수 있고 9월~10월이면 산청한방 약초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의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는 고장으로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현대인은 산청나리꽃펜션에서 힐링케어를 느껴볼 수 있다.

지리산둘레길 21코스 산동-주천

지리산둘레길 21코스 산동-주천

19.7Km    2024-05-17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계천리 산94-3

지리산 둘레길 21코스는 15.1km다. 전남과 전북을 잇던 구간으로 난이도는 중급이다. 걷는 길에서 더 빠르게 가기 위한 길의 변화를 그대로 볼 수 있다. 지금은 임도로 변한 옛 19번 국도로 밤재를 넘는다. 지리산 노고단과 만복대를 조망하며 걷다가 견두산 아래 편백숲에서 상쾌한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실 수 있다. 계척마을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할머니 산수유나무를 만나고, 특히 이른 봄 현천마을에 이르면 돌담길 따라 산수유 군락이 장관을 이룬다. 산동면 소재지인 원촌마을에서 오전에만 열리는 산동오일장(2일, 7일)을 만난다면 시골장의 정취를 느낄 수도 있다.

늘봄식당

늘봄식당

19.8Km    2024-09-25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239

‘늘봄식당’은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삼신리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참게탕이며 재첩정식, 토종백숙, 메기탕, 은어회, 재첩회, 은어튀김, 빙어튀김 등을 판다. 내부는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큰 규모이며,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갖기 좋다. 이곳은 벚꽃 성수기를 제외한 비성수기에는 효율적인 운영과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하여 예약 위주로 운영하기 때문에 전화 예약 후 방문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음식점은 구례 화엄사 IC와 황전 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산청둘레길오토캠핑장

산청둘레길오토캠핑장

19.8Km    2025-04-02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구미길 33-9

둘레길오토캠핑장은 무성하게 자란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감나무가 많은 캠핑장이다. 캠핑장에서 바라보는 지리산의 경관이 웅장하다. 캠핑장 사이트 바닥은 파쇄석이 깔려있고, 사이트가 넓어 텐트를 여유 있게 설치할 수 있어 이웃과도 불편하지 않게 지내다 올 수 있다. 사이트 자리 구분은 좌우로는 나무로 표시가 되어 있으며, 앞뒤는 로프로 구역이 구분되고 있어 프라이빗하게 느껴진다.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인 트램펄린이 있어 신나게 뛰어놀 수 있으며, 캠핑장 옆으로는 맑은 냇물이 흐르고 있어, 물놀이와 물고기 잡기 등을 할 수 있다. 냇물 위로 차양막을 길게 드리워 강한 자외선을 차단해 주어 좋다. 둘레길오토캠핑장은 관광농원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으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학습이 많은 곳이다. 가족이 모두 모여 둘레길 주위를 돌며 밤 따기 체험도 하고, 고사리, 두릅 따기 체험도 가능하다. 주변관광지로는 하동북천코스모스 메밀꽃, 하동레일파크 등 이 있다.

정원약초쌈밥 (정원쌈밥)

정원약초쌈밥 (정원쌈밥)

19.9Km    2024-07-25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꽃봉산로91번길 18

산청읍 산청시장 근처에 있는 정원 약초 쌈밥은 쌈밥 전문식당이다. 각종 쌈 채소와 제육, 생선조림, 된장 뚝배기 등이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약초 쌈밥정식’이 주메뉴로 철 따라 바뀌는 나물 등 각종 밑반찬이 잘 나오는 편이다. 산청군이 지정한 ‘착한 가격 업소’인데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 좌식 테이블이고 홀 외에 룸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산청은 조선 시대 명의인 허준과 류의태가 활동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고, 테마파크가 있는 금서면 ‘동의보감촌’과 ‘산청 한의학 박물관’ 등이 가까워 함께 들러보기 좋다.

산청시장 (1, 6일)

19.9Km    2025-03-17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꽃봉산로91번길 23
055-970-6801~5

경상남도 산청군의 산청읍의 산청시장은 옛날 시골장의 푸근한 정취는 많이 사라졌으나 아직도 시골 아낙네나 할머니들이 남새밭에서 재배한 무공해작물(상추, 열무 등)이나 자연에서 직접 채취한 산나물, 약초, 버섯 등을 판매하기 위해 모이고 있다. 상설로 운영되며 매달 1일, 6일마다 장이 서고 있다.

죽림정사 (백용성 조사 탄생성지)

죽림정사 (백용성 조사 탄생성지)

19.9Km    2024-11-2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죽림2길 31 죽림정사

백용성 조사의 호국·호법 정신을 기리고자 조성한 국가 현충 시설이다. 백용성 조사는 1919년 3월 1일 독립운동 선언 민족 대표 33인 중 한 분이며 불교계 대표로서 1864년 5월 8일 장수군 번암면 죽림리 252번지에서 출생하였다. 용성 조사는 선종 교당 대각사를 세우고 불교의 대중화를 꾀하였으며, 화과원을 조성, 선봉불교를 일으켰다. 또한, 독립운동 민족 대표로서 평생을 독립운동과 전통불교 전승에 앞장섰다. 백용성 조사 탄생 성지 죽림정사는 백용성 조사 생가지로서 생가, 대웅보전, 용성 교육관, 용성기념관, 요사채, 누각, 유물전시관 등이 있다. 죽림정사 내에는 대웅보전이 자리 잡고 있으며 가장 큰 건물인 용성교육관에는 7여래 탱화와 삼처전심, 69조사, 7대사 탱화를 비롯 내외포벽 104존자, 조사, 법사, 국사, 율사도 그리고 외벽에는 용성조사 일대기가 그려져 있다. 용성기념관은 용성조사의 저술도서 등 유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죽림정사 가장 안쪽에 용성 조사의 생가가 복원되어 있다.

해도담

해도담

19.9Km    2025-01-15

경상남도 산청군 꽃봉산로91번길 31 해도담

경남 산청군에 있는 해도담식당은 김치찌개 맛집이다. 메인 메뉴인 흑돼지 김치찜은 아주 맵지도 달지도 않으면서도 개운하고 칼칼한 국물이 일품이다. 묵은지는 따로 2시간을 쪄낸 비법으로 먹기 좋게 부드럽다. 흑돼지고기는 생고기를 익히는 방식인데도 살 부분이 퍽퍽하지 않고, 비계는 아삭하고 쫄깃하며 고소한 감칠맛이 난다. 김치찜에 있는 고기를 고추냉이와 백김치에 싸서 먹는 방법은 이색적이다. 넓은 내부에는 4인 테이블과 룸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벽면에는 지금까지 다녀갔던 손님들의 낙서가 가득하다. 가게 바로 앞에 산청시장 공영주차장이 있어 그곳에 무료 주차하면 된다. 수선사, 도시자연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