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Km 2025-06-24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782
용문산관광단지에 있는 용문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양평군 용문면의 용문산 자락에 있다. 용문사는 신라 신덕왕 2년(913) 대경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일설에는 경순왕(927~935 재위)이 친히 행차하여 창사 하였다고도 한다. 고려 우왕 4년(1378) 지천대사가 개풍 경천사의 대장경을 옮겨 봉안하였고 조선 태조 4년(1395) 조안화상이 중창하였다. 용문사에는 대웅전, 산령각, 칠성각, 요사채, 일주문, 템플스테이 수련관, 다원 등이 있다. 용문사에는 나이는 약 1,100살 정도로 추정되는 높이 42m, 뿌리 부분 둘레 15.2m인 동양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이 나무는 통일신라 경순왕(재위 927∼935)의 아들인 마의태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다가 심었다는 전설과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자라서 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용문사에서부터 계곡을 따라 2km 올라가면 산중턱에 용의 뿔을 닮은 용각바위를 만나게 되고 여기서 1km 더 올라가면 100명가량 앉아 쉴 수 있는 대형바위, 마당바위가 있다. 템플스테이도 운영을 하고 있으며 휴식형 프로그램과 체험형 프로그램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9.9Km 2025-01-07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여양로 1935-177
이포보 오토캠핑장은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에 자리했다. 광주원주고속도로 대신 IC에서 양평, 여주 방면으로 5분가량 거리에 있다. 차단기 앞에서 버튼을 누르고 예약을 확인하면 차량과 함께 내부로 진입할 수 있다. 잔디밭과 함께 오토캠핑장 75면으로 조성돼 있는 이포보 캠핑장은 화로 사용이 가능하다. 식료품과 일반 잡화를 판매하는 매점이 있으며 관리소 주변으로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가 자리 잡고 있다. 포토존에서의 기념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캠핑장 바로 옆으로 남한강 자전거길이 있어 매점에서 자전거를 대여한다면 캠핑과 함께 라이딩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9.9Km 2023-08-08
양평의 숨은 보석, 중원계곡을 만난다. 1,100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은행나무로 유명한 용문사를 둘러보고 중원산을 향해 오르는 길목에 자리한 6km의 계곡이다. 기암 계곡과 바위를 휘돌아가는 푸른 물빛은 마치 동양화 속의 풍경을 옮겨놓은 듯 신비롭다. 산음자연휴양림의 탐방로는 숲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초록을 호흡할 수 있는 호젓한 공간이다.
9.9Km 2024-08-29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연수리
031-773-5101
용문산 동쪽 지척에 솟아있는 중원산(799.8m)은 서쪽으로는 조계, 용계골, 동으로는 중원계곡 등 수려한 골짜기와 계곡을 끼고 있어 여름철이면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들어 가족 산행지로 인기가 높다. 중원계곡 주차장에서 15분 정도 계곡길을 걸으면 우렁찬 물소리를 내는 3단의 중원폭포를 만난다. 높이가 10m도 채 안되지만 병풍을 두른 듯한 기암절벽에 에워싸여 절경을 이룬다. 수줍은 처녀의 댕기같은 물줄기 아래로 넓고 깊은 못이 드리워져 있다. 폭포를 지나 짙은 숲 터널 아래로 이어지는 오솔길을 걸으면 마치 구슬을 쏟아 붓듯이 물소리가 요란한 치마폭포에 도달한다. 입구에서 첫번째 폭포가 계곡을 대표하는 중원폭포로서 높이 약 10m의 3단 폭포가 기암절벽에 둘러싸여 경관이 빼어나다. 울창한 숲길 아래의 치마폭포는 물줄기가 바위에 부딪치면서 생기는 하얀 포말이 치마를 펼친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폭포 아래에 맑은 소가 천연 수영장을 이루고 있다. 용문사로 가는 길~용문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중원리행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리거나, 승용차로 양평에서 용문 방면 6번 국도를 타고 10㎞ 가량 가면 용문산관광단지 표지판이 나오고 용문사 입구 길목에서 덕촌삼거리 오른쪽 조현리 방면 4번 군도로 6㎞를 더 가면 계곡 입구가 나온다. 주차는 중원계곡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9.9Km 2025-06-25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관문길8번길 7
예지현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에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양평에서는 소문난 맛집이다. 간판이나 실내 인테리어는 중국집이라기보다 카페에 가깝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된 맛집으로 실내가 넓고 테이블 간격에 여유가 있어 쾌적한 식사를 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중화 비빔면으로 자장 소스에 짬뽕 국물을 곁들여 밥과 비벼 먹는다. 또한 다양한 짬뽕도 즐길 수 있는데 특히 차돌양지 짬뽕과 꼬막 짬뽕이 인기다. 국물이 맛있어 공깃밥을 말아 먹어도 좋다. 밑반찬은 셀프 바를 이용하면 얼마든지 더 가져다 먹을 수 있고 달걀 프라이를 1인당 1개씩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게 프라이팬과 달걀을 식당 한편에 준비해 놓았다. 얼큰하고 시원한 짬뽕 맛을 지켜내기 위해 매일 신선한 재료를 공수 받는 것도 예지현의 장점이다.
10.0Km 2025-03-19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한빛길 4
031-774-7359
양평에 위치한 중식당 홍춘관은 중국 요리를 선보이는 맛집이다. 신선한 재료와 정교한 조리법으로 만든 다양한 중식 메뉴가 특징이다. 홍춘관의 유니짜장면과 탕수육은 깊고 풍부한 맛으로 많은 단골들을 끌어들인다. 아늑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가족 단위나 단체 방문객들에게도 적합하다. 70년 전통을 자랑하는 양평 중국집으로 현대적인 퓨전 요리보다는 정통 음식에 충실하고 있다.
10.0Km 2025-06-24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평장터길 9-1
몽실식당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장터 근처에 있는 돼지고기 특수부위 전문점이다. 경의중앙선 양평역 2번 출구에서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을 이용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흑돈 삼겹살, 참 가브리살, 흑돈 스테이크, 도래창이 있다. 도래창은 돼지의 횡경막을 둥글게 잘라낸 특수 부위로 돼지 한 마리에서 500g~600g 정도만 나온다. 세트 메뉴를 해도 되고 단품으로 각각 주문할 수도 있다. 쌈장과 상추는 처음에는 가져다주고 더 필요하면 셀프바를 이용하면 된다. 양평시장 주차장 무대 바로 앞에 있어 오일장이 서는 날 방문하면 전통시장을 체험할 수 있다.
10.0Km 2024-12-18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장만대길 89-11
0507-1344-4366
100년된 고택, 전통한옥 ‘유선재’입니다. 170평 고택 전체를 한가족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루에 한 가족만 예약을 받습니다. ‘유선재’는 전통 한옥의 감성과 동시에 생활공간은 리모델링으로 호텔의 정갈함이 있습니다.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양평의 어느 한 마을 안에서 아무런 방해 없이 한옥 독채에서의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10.0Km 2024-05-20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782
경기 양평군 용문면(龍門面)과 옥천면(玉泉面)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157m에 이른다. 양평(楊平) 북동쪽 8km, 서울 동쪽 42km 지점에 위치한다. 광주(廣州) 산맥계에 속하나 독립된 한 산괴로서 산체(山體)가 웅대하여 동서 8km, 남북 5km에 걸치고, 용문산을 주봉으로 하여 동북동 5.5km의 도일봉(道一峰:864m), 동쪽 4.5km의 중원산(中元山:800m), 남서 3.5km의 백운봉(白雲峰:940m) 등 지봉(支峰)이 용립(聳立)하여 연봉을 이루고 있다. 정상은 평정(平頂)을 이루고 능선은 대지(臺地)가 발달하였으며, 특히 중원산과의 중간에는 용계(龍溪)·조계(鳥溪)의 대협곡이 있고 그 사이에 낀 대지는 수 100m의 기암절벽 위에 있어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 북쪽은 완경사, 남쪽은 급경사를 이루고, 첩첩이 쌓인 암괴들이 나타나며 깊은 계곡과 폭포도 볼 수 있고 용문산 북서 일대는 고도 700∼1,100m의 약 4㎢의 고위평탄면이 나타난다. 남쪽 산록 계곡에는 용문사(龍門寺)·상원사(上院寺)·윤필사(潤筆寺)·사나사(舍那寺) 등 고찰이 있고 용문사 경내에 있는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고 나무가 차지하는 면적이 260㎡나 된다. 또 이곳에는 보물 정지국사 부도(正智國師浮屠) 및 비(碑) 2기가 있다.
10.1Km 2025-07-18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평시장길 11-1
031-770-2222
서울에서 접근하든 또는 여주에서 접근하든 양평으로 가는 길은 물길과 나란히 나 있다. 물길이 곧으면 길도 곧고 물길이 휘어지면 길도 휘어진다. 이렇게 강을 따라 가다보면 양근대교가 나오고, 그 다리를 건너면 양평 읍내가 나온다. 다리를 건너 왼쪽을 바라보면 양평역이 있고 그 사이로 흐르는 개울을 따라 내려가면 양평물맑은시장이 자리하고 있다. 400여 개의 점포를 갖춘 상설시장을 중심으로,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200여 개의 노점이 펼쳐진다. 양평은 강원도에서 발원한 남한강, 북한강이 만나는 지역으로 예부터 물길을 이용한 교통 중심지였다. 강원도에서 수도 한양으로 가는 물품들은 양평나루를 거쳐야 했고 그렇게 오가는 물품들과 함께 장이 섰고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교통편이 물길에서 육로와 기차로 바뀌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많은 이들이 양평에서 생산되는 먹을거리를 찾아 양평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인근의 두물머리에 인접한 정약용 생가와 세미원, 용문산 등의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도 5일장이 서는 날이면 잔칫날 손님이 모여들 듯 시장으로 모여든다. 양평물맑은시장은 양평에서 생산되는 계절 채소와 과일, 용문에서 채취한 산나물 등의 농산물 판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여기에 오래전부터 유명한 양평해장국을 비롯해 국수와 전, 수수부꾸미 등 시장의 흥겨움을 더하는 즉석 먹을거리도 풍부하다. (출처 : 양평군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