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Km 2025-03-20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대림동산길 38
안성맞춤가족공원은 전원주택 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전망 좋은 구릉 지대에 자리한 공원이다. 답답하지 않고 탁 트인 공간에서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산책길은 잘 정돈되어 있고 옆으로는 잔디밭과 나무들이 잘 가꾸어져 있어 상쾌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안성맞춤가족공원에는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문화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중앙공원에는 분수대와 아이누리 놀이터, 농구장, 배구장, 족구장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고 야외 운동기구들도 있어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이곳 분수 놀이터는 음악 분수라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여름에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즐거운 공간이기도 하다. 이 밖에도 중앙 송림 속에 죽마루와 야로정 두 정자가 마련되어 있고, 공원 내 대림동산 도서관이 있어 책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
11.0Km 2025-01-09
경기도 안성시 아양동
아양동 석불입상은 보살입상 옆에 위치한 미륵불로, 화강암 1석으로 조각하였으며, 수법이 고졸하고 토속화 경향을 지닌 석불로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전체적인 규모는 보살입상보다 작으며, 인상은 위엄이 깃들어 있다. 머리 부위에는 관모처럼 두정에 표식이 있고, 눈과 코, 입이 가지런하며, 귀는 짧고 목에는 3도의 표현이 없이 의문으로 보이는 넓은 띠가 있다. 법의는 통견으로 양팔에 걸쳤는데, 좌우의 늘어진 소맷자락에는 각각 3개의 의문의 뚜렷하게 나타나 있다. 무릎 부위 하단부부터 매몰되었는데, 현재의 높이는 260㎝, 어깨 폭은 79㎝의 규모이다. 석불 앞 시멘트로 조성한 계단석은 「을사년 정월십사일 아양동일동(乙巳年 正月十四日 峨洋洞一同)」이라 기록된 것으로 미루어 1965년 1월 보수 때 제작된 것임을 알 수 있다.
11.0Km 2025-06-18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원당로 108
경기 안성시 원곡면 독정저수지에 위치한 낚시터이다. 독정저수지는 수 면적 약 36,000 m2, 수심 3~6m의 평지형 저수지이다. 개인 좌대, 수상좌재, 연안좌대, 잔교 좌대와 방갈로가 있다. 방갈로에는 TV, 에어컨, 온돌, 침구류 등이 있다. 주 어종은 붕어이다. 새우나 지렁이, 땅강아지 등 생미끼를 사용하면 메기와 장어를 낚을 확률이 높아진다. 가까이에 칠곡저수지, 반제낚시터, 고삼 호수가 있다. 평택 제천 간 고속도로 서안성 IC에서 차로 5분 거리다.
11.0Km 2025-06-17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덕봉서원로 265
그루터기는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어죽 맛집이다. 안성에는 맛있는 여덟 가지 맛이 있는데 이를 안성 8미라고 한다. 안성 8미 중 하나인 어죽이 대표 요리인 이곳은 메뉴도 간단하다. 어죽과 해물부추전 단 두 종류의 요리만 자신있게 제공하고 있다. 어죽 안에는 약간의 수제비, 소면, 밥이 들어 있다. 평택에서 안성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에 접근성도 좋다.
11.1Km 2025-03-26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만세로 1138
031-658-7200
소호갤러리카페(SOHO GALLERY CAFE)는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에 위치한 갤러리카페이다. 칠곡저수지 인근에 자리하여 잔잔한 저수지 뷰를 바라보며 차를 맛볼 수 있다. 야외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고 내부는 2층으로 모두 통유리창으로 되어있어 어디서든 멋진 뷰를 만끽할 수 있다. 메뉴는 아메리카노, 파스타 종류, 샐러드 등으로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여 브런치로 적합하다. 인근에 독정낚시터, 운수암 등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들이 많다.
11.1Km 2024-04-29
경기도 안성시 낙원길 22
안성향교는 1532년 창건된 된 향교로, 1932년과 1986년, 1988년 총 3차례 중수하였다.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안성향교는 대성전, 명륜당, 풍화루, 삼문 등이 현존하고 있다. 대성전은 문묘를 배향한 곳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명륜당은 일종의 교실이며, 풍화루는 일종의 강당으로 전국에 안성과 남원밖에 없으며 규모는 정면 11칸, 측면 1칸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성향교의 풍화로는 조선시대 향교 문루(아래에는 출입을 하는 문을 내고, 위에는 누를 지어 사방을 두루 살피는 기능을 가진 건물)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경사지라는 입지여건의 특징을 잘 살려 외부에서 향교 내부가 들여다보이지 않도록 향교 전면을 효과적으로 가릴 수 있는 적절한 높이와 규모를 가진 건물이다.
11.1Km 2024-07-24
경기도 안성시 인지1길 20
031-674-1771
약산골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한우 구이 전문점이다. 한우 살치살, 등심, 안심, 양념구이 등을 맛볼 수 있고 그 외 불고기 전골, 육회 등 한우로 요리하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질 좋은 한우는 도톰하게 썰어서 양념을 하지 않고 불판에 구워 먹어야만 그 맛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바싹 굽는 것보다는 겉만 익히고 속은 약간 덜 익혀 씹었을 때 육즙을 맛볼 수 있도록 굽는 것도 맛있게 먹는 요령이다. 매장 전용주차장이 넓고 매장 내 내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과 회식, 상견례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11.1Km 2025-06-17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원당로 143
황제능이버섯백숙은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에 있는 백숙 전문점이다. 추천 메뉴는 황제 능이 해신탕과 능이 전복/오리(닭)백숙이다. 황제 능이 해신탕은 오리나 닭백숙, 문어, 전복, 찰밥이 나오며 능이 전복/오리(닭)백숙은 백숙, 전복, 대하, 찰밥이 나온다. 이 외에도 능이 낙지/오리(닭)백숙, 능이 오리(닭) 백숙, 능이 전복삼계탕, 능이 삼계탕을 판매하고 있다.
11.1Km 2024-05-27
경기도 안성시 중앙로 448
031-675-2590
안성유기는 "안성맞춤"의 대명사로 통한다. 놋쇠 또는 통쇠라고 하며 장인정신과 뛰어난 솜씨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에 이렇게 불렀다고 전해진다. 안성유기는 한동안 그대로 잘 유지되어 오던 것이 일제침략으로 인하여 1941년부터 일본이 태평양전쟁을 일으키면서 전국에 있는 유기를 거두어들임으로 큰 타격을 받게 되어 일시에 안성유기가 없어지는 큰 수난을 겪게 되었다. 그러나 뜻있는 유기공들은 산으로 숨어들어 계속 유기를 만들었다. 전쟁중에는 안성 유기가 별로 성행을 보지 못하여 5~6곳이 있을 정도였으며 대부분 일제의 눈을 피하여 산 속 등지에서 숨어 제작하였다. 그러나 해방과 더불어 안성 유기는 갑자기 성행하여 안성 시내 곳곳에서 유기업이 번성하였다. 이때는 식기류인 반상기를 중심으로 하여 수저,젓가락, 담뱃대 등을 비롯하여 해방의 감격으로 급격히 성행한 농악기구까지 만들게 되었다. 본래 농악기구는 방자(놋쇠를 달군 후 두들겨 만드는 방법)식으로 제품을 만드는데 안성 유기의 특징은 주물제작법이었으므로 이때부터 안성유기에도 방자 제작법이 성행하여 안성유기의 절정을 이루었다. 그러나 안성유기도 거대한 생활 변화로 밀려오는 시련은 어쩔수 없었다. 그것은 광복 후 반짝하고 빛나던 성황이 사라진 것이다. 왜냐하면 일반 생활에 있어서 연료의 변화가 온 것이다. 본래 우리나라의 일반적 연료는 장작을 위주로 한 나무였다. 그러나 6.25가 지나고 대도시의 연료가 연탄으로 바뀌게 되었다. 주로 부엌에서 사용되는 놋식기는 연탄가스와 상극적인 관계가 있어 시뻘겋게 녹이 슬거나 누렇게 변해버려 곧 식기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이렇게 되자 유기 대신에 알루미늄 그릇이나 스텐레스 그릇으로 바꾸어 사용하게 되고 아울러 유기는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6.25를 전후로해서 안성의 유기는 절정을 이루는 듯하여 그 공장의 수만도 37개나 되었으나 지금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계보를 잇고 있다.
11.1Km 2025-03-25
경기도 안성시 낙원길 78
안성낙원역사공원에는 모두 46기의 공덕비 선정비, 문인석, 송덕비가 있고, 소설가 이봉구님의 문학비가 있다. 고려시대의 삼층석탑, 흩어져 있던 좌대 불상 광배들을 모아 만든 석불좌상, 석남사에서 출토되었다는 광배와 좌대 등이 남아 있어 많은 볼거리와 이야기거리를 전해준다. 그 중 특히 유념해서 볼 것이 오명항선생(1673-1728) 토적송공비라 할 것인데 이는 원래 동본동에 있던 것으로 1969년에 이곳으로 이전 복원하였는데 선생은 영조 4년(1728)에 이인좌의 난을 평정한 사로 도순무사로 분무1등공신이 되었으며 송공비는 이를 기리기 위하여 1744년(영조20년)에 만들어진 것이다. 소설가 이봉구님은 안성출신으로 일제하에서는 농촌계몽운동을 펼치기도 하였으며 작품으로는 실명소설<명동 에레지>, <방가로>등이 있으며, 안성을 무대로 한 <안성장날>이 있다. (출처 : 안성시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