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Km 2024-11-25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헌릉로 991
위례 스토리박스는 수정구 창곡동에 위치한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창조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위례신도시 개발 후 장기간 유휴공간으로 방치되었던 위례 업무시설용지에 성남시와 LH공사, 성남문화재단, 가천대 등 4개 기관이 문화시설 건립을 위한 협약식(2018.12)을 했고, 주민들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유공간이자 문화·예술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다목적복합공간으로 ‘스토리박스’를 만들었다. 독특한 문화 트렌드가 반영된 스토리박스 문화공간은 컨테이너 55개를 사용해 총 5개(A~E)동,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눈에 띄는 원색의 컬러플한 컨테이너로 이색적인 경관이 연출되어 한 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간의 구성은 커뮤니티 공간(세미나실 4개, 다목적공간, 북카페)과 창작문화 공간(스튜디오 5개, 움직임 공간, 야외공연장), 휴게공간(사무소, 레스토랑, 카페), 야외공간인 소규모 인라인스케이트장으로 이뤄졌다. 위례 스토리박스는 본 건물(스포츠센터) 착공 전까지 약 5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향후 컨테이너 등 시설물은 성남시 재생사업소에서 재사용된다.
18.6Km 2025-07-17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한터로662번길 10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한터 낚시터는 용인 IC에서 10분 거리에 있다. 풍차 방갈로와 함께 수상 펜션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시설이 장점이다. 냉난방 시설을 갖추었고 쉴 수 있는 평상이 따로 마련돼 있어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나들이에도 좋다. 넓은 잔교에는 차광막 그늘이 있고 개인 파라솔 설치도 가능하다. 수심이 4m 이상으로 깊어 향어, 잉어 위주의 대형어가 많다.
18.6Km 2024-10-22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 480 (석수동)
삼성산 중턱에 있는 삼막사마애삼존불은 삼막사 대웅전 뒤쪽 자연 암벽에 감실을 만들고 부조한 삼존불로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의 협시를 받는 치성광여래이다. 삼막사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불상 하단에 명문이 새겨져있어 1763년(영조 39년)이라는 정확한 조성연대를 알 수 있는데, 치성광여래마애불의 귀중한 예로서 조선 후기 미술사 연구를 위한 귀중한 자료이다. 마애삼존불의 주존은 전신의 높이 약 1.6m, 협시는 양쪽 모두 약 1.2m로 주존인 치성광여래는 소발의 머리에 작은 육계가 있고 전면에 계주가 표현되었다. 사각형의 얼굴에 눈과 입, 볼 등을 율동감 있게 묘사하여 미소짓는 모습이 중후하고 자비스러운 인상이다. 긴 귀와 얼굴에 바로 어깨가 시작되어 목은 달리 표현되지 않았고, 양어깨에 두꺼운 법의를 걸쳤는데 옷주름은 대체로 간결하면서 도식적으로 처리되었다. 배 앞에서 포갠 두 손에는 원형의 보주를 들고 있다. 좌우 협시 보살상은 각각 연화대 위에서 합장한 모습인데 머리에 해와 달을 표현한 소박한 삼산관을 쓰고 있다. 얼굴은 주존과 비슷하지만 환환 미소 때문에 활력이 넘친다. 법의를 입은 방식과 옷자락이 늘어지면서 형성하는주름 모양은 본존불과 유사하다. 전체적으로 둥글고 부드러운 상호에 두꺼운 법의, 양감이 감소된 신체 등은 18세기 후반 마애불의 특징을 할 수 있게하는 중요한 작품이다. 한편, 마애삼존불의 감실 앞에는 칠보전을 세워 전실역할을 하고 있고, 바로 옆에 남녀근석이 있다. 삼막사까지는 사찰 관계자 또는 사전 허가된 차량이 아니면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경인교대캠퍼스 쪽 등산로 입구의 삼막사 공영주차장을 이용해 올라야하는데, 차량이 통행하는 포장도로로 걸으면 약 1시간, 등산로로 오르면 약 30분 가량 소요된다. 인근에 평촌중앙공원, 서울랜드, 서울대공원, 렛츠런파크서울, 광명동굴, 광명에디슨뮤지엄 등이 있다.
18.6Km 2025-03-18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245번길 150
염불암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산 17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계종 제2교구의 말사다. 염불암의 주산은 삼성산이다. 삼성산은 관악산의 지봉으로 관악산과 연계된 등산로는 수도권에서 으뜸일 정도로 유명하며, 주말이면 수많은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 또한 염불암 주위에는 맑고 깨끗한 안양천이 흐르고 있다. 안양천 주위에는 수많은 관광지 및 음식점이 만들어져 있어, 등산을 마치고 귀가하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삼성산과 안양천 사이에 염불암이 위치하고 있는 것이다. 염불암은 삼성산 중에서도 가장 풍광이 좋은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염불암 사내에 들어서면 수많은 괴암들이 마치 병풍을 두르듯 펼쳐져 있고, 이런 괴암들 사이의 좁은 대지를 적절히 이용해 전각들이 위치하고 있다. 각 전각들은 서로 위계에 따라 각기 다른 높이의 대지를 이용하고 있으며, 각 대지를 한 단씩 오를 때마다 각기 다른 새로운 경치를 느낄 수 있다.
18.6Km 2025-03-19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
화림선원은 재단법인 선학원 소속의 사찰이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 수리산(修理山) 연봉인 은룡산(隱龍山)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도시 속에 위치한 사찰이지만 수리산 연봉인 은용산에 의지하여 터를 닦아 아늑하게 자리 잡고 있다. 100년 정도 된 흙집과 오래된 우물물이 있어 질병을 치료한다는 소문을 듣고 물을 뜨러 오는 사람들이 많으며, 100년이 넘은 향나무가 있어 이곳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절의 창건이나 연혁은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유명한 약수가 있는 곳으로 이곳에는 고려 초에 창건되었다는 약수암이 있었다고만 전해져 오고 있다. 대웅전 옆에 수각을 지어 보호하고 있는 우물이 그것이다. 절의 이름으로 삼고 있는 ‘화림(華林)’에는 두 가지 뜻이 있다고 한다. 하나는 부처가 태어난 룸비니 동산을 의미하며, 또 하나는 미륵부처가 출현하는 곳을 의미한다고 한다. 현재의 명칭인 화림선원은 1972년 대웅전을 건립하면서 장차 미륵부처가 출현하는 곳을 화림동산이라 부르므로 그 뜻을 새기고자 약수암에서 명칭을 바꾸었다고 한다. 주요한 전각으로는 대웅전과 삼성각이 있으며, 수각과 요사 두 채, 그리고 삼층석탑이 있다. 절에 전해져 오는 말에 따르면 화림선원은 원래 약수암으로 고려 초에 창건되었다가 소실되었다고 하지만 확실한 연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조선시대의 문헌기록에서 원래의 절 이름이라고 하는 약사사도 찾아볼 수 없다. 「新增東國輿地勝覽」을 비롯하여 「東國輿地志」, 「伽藍攷」, 「輿地圖書」 등의 문헌에는 수리산에 있던 사찰로 元堂寺와 淨水菴 두 곳만 기록되어 있다. 그나마 정수암은 18세기에는 폐사가 되어 있었다. 혹시 약수암을 정수암과 혼동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마을 사람들은 절 부근을 ‘절골’이라 부르고 있다. 또 탑이 많아서 ‘탑골’이라고도 불렀는데,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이곳의 탑들을 수탈해 일본으로 가져갔다고 한다.
18.6Km 2025-07-17
서울특별시 강남구 양재대로 340 (개포동)
구룡산 아래에 있는 능인선원은 부처님의 가르침인 지혜와 자비를 바탕으로 불자 양성과 포교 및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수행도량으로 설립되었다. 불교 포교와 공부하는 불자 양성으로 일관해 온 능인선원은 이제 대한민국 최고의 포교 사찰이 되었다. 능인(能仁)이란 능히 남을 교화하여 이롭게 하는 이라는 뜻을 지닌 석가모니 부처님의 다른 이름이다. 능인선원에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석가모니 부처님 본인의 진짜 진신사리가 봉안되어 있으며, 세계 최대 크기의 약사여래대불(질병쾌유부처님)이 있는 곳이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법당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쉬운 불교강의를 하고 있다.
18.6Km 2025-06-26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반석로 54 (본오동)
신안프라자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있는 전통시장이다. 총 4층 건물이다. 지하 1층에는 한샘할인마트가 있다. 지상 1층에는 의류, 잡화, 인테리어 소품, 공예품, 건어물, 십자수, 서적 등을 판매하는 매장이 있다. 카페와 약국도 있다. 지상 2층에는 여성복, 남성복, 한복, 아동복, 미용실, 네일아트 매장 등이 있다. 지상 3층에는 영어, 수학, 실용음악, 무용, 태권도 등을 가르치는 학원과 치과 등이 있다. 지하철 4호선 상록수역 1번 출구에서 752m 떨어져 있어 도보로도 이용할 수 있다. 근처에 여행지로 안산 갈대습지공원이 있다.
18.6Km 2025-06-19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131번길 31 (석수동)
안양예술공원으로 가는 길에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주변 경관이 좋아 숲의 향기와 자연의 소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1층과 3층에는 야외 테이블이 있으며, 잘 꾸며진 정원과 루프탑은 인기다. 실내 공간인 2층은 그림이 전시되어 있어 갤러리 느낌이 든다. 대표 메뉴인 가든파티 스테이크는 등심, 새송이, 다양한 야채와 치즈 등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선물 세트 같다. 사이숲 리소토는 루콜라와 시금치, 바질 등의 녹색 채소로 만든 페스토와 피스타치오, 잣 등의 견과류에 마스카르포네로 마무리했다. 자연의 색인 녹색의 색감도 좋다. 대표 음료인 사이숲 라테는 피스타치오가 뿌려진 크림 라테로 고소하고 달콤하다. 데이트하기도 좋고,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