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Km 2024-12-12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80 (원천동, 광교아이파크)
티크닉 앨리웨이 광교점은 광교호수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티 전문 카페로,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계절마다 변화하는 호수뷰를 감상하며 차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입니다. 전세계 다원의 질 좋은 찻잎을 블렌딩한 티와 정성으로 만든 디저트가 대표적이며, 크림티세트와 에프터눈티세트가 인기 메뉴입니다. 차를 즐기는 문화와 휴식의 가치를 전하며, 소중한 사람과 최고의 티타임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2.8Km 2025-06-11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남수동
창룡문은 수원 화성의 동문이다. 창[蒼]은 푸른색을 가리키므로 ‘동쪽 방향을 지키는 신령한 청룡’을 상징한다. 창룡문은 바깥쪽에서 보면 안쪽으로 휘어 들어가는 곳에 자리 잡고 있어, 돌출된 좌우 성벽이 자연스럽게 성문을 보호하는 치성 역할을 한다. 문 안쪽의 넓은 공터는 군사들의 훈련장으로 쓰였다. 조선 시대 건축에는 일정한 위계질서가 있다. 같은 성문이지만 장안문과 팔달문은 높은 격식을 갖춘 반면 창룡문과 화서문은 한 단계 격을 낮춘 형태이다. 장안문과 팔달문이 2층 문루에 우진각 지붕인 반면 창룡문과 화서문은 1층 문루에 팔작지붕이다. 옹성은 서울의 흥인지문처럼 한쪽 모서리를 열어둔 형태다. 창룡문 옹성 안 석축에는 공사를 담당한 감독관과 석공 우두머리 이름을 새긴 실명판이 잘 남아 있다. 한국 전쟁 때 문루가 파괴되어 1976년에 복원했다.
2.8Km 2025-05-23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23번길 15 (신풍동)
화령전은 1801년(순조 원년) 정조대왕의 뜻을 받들어 화성행궁 옆에 세운 건물로 정조의 초상화를 모셔놓은 영전[影殿]이다. 영전은 보통 제사를 지내기 위해 신위를 모신 사당과는 구별되는 건물로, 선왕의 초상화를 모셔놓고 살아있을 때와 같이 추모하던 곳이다. 화성에서 ‘화’자와 '시경'의 ‘돌아가 부모에게 문안하리라[歸寧父母]’라는 구절에서 ‘령’자를 따서 이름 붙인 것입니다. 화령전은 정조대왕의 뜻을 받들어 검소하면서도 품격 있게 만든 조선시대의 대표적 영전이다. (출처 : 수원 문화관광 홈페이지)
2.9Km 2025-06-11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산로 131 (화서동)
팔달산은 해발 128m로 옛 이름은 탑산이었으나 조선조 이태조가 탑산을 본 뒤 ‘아름답고 사통팔달한 산’이라고 하며 산 이름을 팔달산이라 명명했다. 성곽을 따라 산책로가 이어지고, 팔달산 정상 서장대에 오르면 수원시내와 화성행궁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1948년 8월 15일 일제 순사 노구찌의 순국비를 부순 자리인 중포산에 대한민국독립기념비를 세웠으며, 1969년 3월 1일 삼일동지회는 삼일독립기념탑을 팔달산에 세우고 대한민국독립기념비를 탑 옆으로 옮겼다. 또한 팔달산과 연무대를 오가는 화성어차를 이용해 수원화성을 일주하는 왕복 1시간의 관람코스가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2.9Km 2025-06-25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103번길 8 (매향동)
화성어차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주요 관광 포인트를 순환하며 운행되는 관광열차로, 관람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열차는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인 순종이 실제로 탔던 자동차와, 조선시대 국왕의 가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디자인되었으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외관을 자랑한다. 화성어차는 연무대에서 출발해 수원화성의 주요 군사시설과 유적을 지나 다시 연무대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로 운영된다. 총 4량(동력차 1량, 객차 3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번에 약 36명 정도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주행 속도는 시속 20km 내외로 느긋하게 운행되어, 창밖으로 펼쳐지는 성곽과 문화유산을 천천히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족 단위나 어르신, 어린이 등 걷는 데 부담이 있는 관람객에게도 매우 유용한 이동 수단이며, 탑승 중에는 주요 지점에 대한 안내 방송과 함께 역사 해설도 제공되어 교육적인 효과도 크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수려한 성곽을 따라 느긋하게 이동하는 화성어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수원화성 여행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체험 콘텐츠로 손꼽힌다.
2.9Km 2025-05-22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72번길 9-7 (북수동)
수원 행궁동은 수원 화성 일대의 장안동, 신풍동, 북수동, 남창동, 매향동, 남수동, 지수동 등 12개 동네를 일컫는 이름이다. 220여 년 전 화성이 축성될 당시부터 불과 수십 년 전까지 수원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었지만, 수원 화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엄격한 개발 규제로 시간이 멈춘 듯한 곳이다. 그런 행궁동에 주민과 시민 단체, 예술가들이 뜻을 모아 벽화를 그리면서 벽화마을을 완성, 지금은 수원 화성만큼이나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 명소로 떠올라 골목에 생기가 도는 곳이다. 행궁동 골목은 벽화마을과 공방거리, 수원 통닭거리, 지동시장 등 특색에 따라 다양하게 이어져 있고 벽화마을은 행복하 길, 사랑하다 길, 눈으로 가는 길 처음 아침 길, 로맨스 길, 뒤로 가는 길 등 테마별로 여섯 갈래의 골목길로 나뉘어 있다. 벽화 앞엔 포토존을 마련했고 벽화뿐 아니라 벽면과 지붕, 담장에도 다양한 조형물과 그림으로 가득하다. 예쁜 공방과 카페들이 많고 갤러리 카페들의 경우 수익금을 창작자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수원 화성을 중심으로 데이트 코스로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행궁동 벽화마을은 솔이와 선재의 등굣길이다. 솔이의 박력 넘치는 벽치기에 선재가 당황하던 장면도 바로 이곳에서 촬영됐다. 벽화가 그려진 낮은 돌담길을 걷다 보면 사이좋게 등교하던 솔선 커플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하다.
2.9Km 2025-03-28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80
광교 앨리웨이에 있는 북카페로 책 구매도 할 수 있는 서점이며, 카페만도 이용이 가능하다. 전 아나운서 김소영 씨가 운영하는 서점으로, 책과 아기자기한 소품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책을 읽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업무, 독서, 공부 등 다양한 목적으로 오는 사람들이 많다.
2.9Km 2025-05-28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195 (망포동)
하얀풍차제과점 망포점은 수인분당 망포역 근처에 있어 찾기 쉽다. 내부로 들어서면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주문 후 먹고 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빵과 커피 등 음료를 판매하며 케이크와 푸딩, 샌드위치, 쿠키 등이 있다. 모든 쿠키는 100%의 유기농 밀과 우유, 버터를 사용하며, 매일 직접 배양하는 과일 천연 발효종으로 빵을 만든다. 건강과 소화를 위해 화학첨가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대표 메뉴로 치즈 바게트, 연유 바게트, 화이트롤이 있는데 그중에 가장 인기 있는 빵은 치즈 바게트이다.
2.9Km 2025-05-2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52번길 43 (고등동)
1970년 수원역과 경기도청 사이 고등동에서 개업하여 50여 년간 3대째 이어오는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수원을 대표하는 화교 중식당으로 실내를 중국풍 인테리어로 꾸몄다. 간짜장 맛집으로 소문이 났고 짬뽕과 바삭한 탕수육은 꾸준히 사랑받는 인기 메뉴이다. 식당 내부가 넓어 대기시간이 길지 않고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2.9Km 2025-05-09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남창동
행궁동은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이 실학사상을 바탕으로 백성과 더불어 살고자 건설한 수원화성이 자리 잡고 있는 수원의 역사와 문화유적이 곳곳에 살아 숨 쉬는 마을이다. 행궁동 골목에 남아 있는 역사와 오늘날 행궁동 스토리를 접목한 왕의 골목여행을 통해 마치 조선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떠난 듯 여러분들도 왕이 되어서 행차하여 행궁동의 변천사를 느껴 보기 바란다. 병풍처럼 둘러져 있는 세계유산 수원화성과 함께 전통과 현대의 멋이 어우러진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은 여러분들에게 마음이 쉬는 ‘休’ 여행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