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Km 2025-07-04
경기도 과천시 자하동길 18 (중앙동)
1398년(태조 7)에 과천현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400년(정조 2)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407년에 재건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다시 소실된 것을 1601년(선조 34)에 중건하였다. 1636년 병자호란으로 소실되었다가 1639년 중건하고, 그후 터가 좋지 않아 인재가 나지 않는다는 풍수설을 믿은 유림들에 의견을 따라 1690년(숙종 16)에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1944년에 시흥향교·안산향교과천향교를 통합하여 과천향교라 하였는데, 1959년에 시흥향교로 개창되었다가 1996년에 다시 과천향교로 명칭이 바뀌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정면 2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겹처마로 된 대성전을 비롯하여 명륜당·내삼문·외삼문 등으로 되어 있으며, 대성전에는 5성, 송조2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이 향교는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교 1인과 장의 수인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지금은 향교리빙, 선비체험단, 충효교육, 예절교실 등의 여러가지 프로그램과 제사를 지내고 있다.
4.4Km 2024-02-05
경기도 의왕시 능안길 151
산나래한정식은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에 위치한 한식당이다. 이곳은 굴비의 명가 영광 법성포에서 산나래덕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5년 된 천일염에 절인 보리굴비를 정성스레 손질 한 뒤 정갈하게 조리하여 손님상에 올리고 있다. 찌고 굽는 과정을 거쳐 굴비 본연의 맛을 볼 수 있다. 보리굴비 외에도 연평도 현지에서 직접 공수한 꽃게간장게장 정식과 당일 조리된 내용물만 판매하는 소갈비찜 정식, 제주 현지에서 직접 조달되는 선동갈치로 만든 제주은갈치조림정식도 준비되어 있어 메인 요리와 함께 정갈하게 만들어진 밑반찬을 즐길 수 있다. 후식으로 계절에 따라 생강차나 매실차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식후에는 같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모락산의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매장 내부는 최대 1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널찍한 테이블을 확보하고 있으며, 다수의 룸과 비즈니스 전용룸이 있어 각종 모임에 최적화되어있다.
4.4Km 2024-01-30
경기도 의왕시 옥박골동길 28
대청마루는 경기도 의왕시 청계산 자락에 위치한 장어구이집이다. 청계산의 풍경과 더불어 공기 좋은 야외에서 숯불에 장어를 구워 먹으며 운치를 느낄 수 있다. 또, 내부는 넓고 쾌적하며, 실내 정원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대표메뉴는 풍천민물장어구이이며, 생삼겹살과 목살, 와규등심 등도 구워 먹을 수 있다.
4.5Km 2025-07-17
경기도 의왕시 백운로 526
031-240-4810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부근에 있는 1953년에 준공한 인공호수이다.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청계산과 백운산, 모락산이 만나는 지점의 평지에 위치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맛집과 카페가 모여있어 수도권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이다. 이 호수는 원래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목적으로 조성되었으나 지역의 산업화, 도시화로 농지가 사라져 지금은 호수가 되었다. 백운호수에는 약 3㎞의 백운호수 데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고요하고 한적해 여유롭게 산책하며 물멍할 수 있고, 2023년 호수 내 개장한 무민공원에서는 놀이터와 매일 저녁 다채로운 영상이 상영되는 직경 6m 크기의 아트볼이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찾기 좋다. 잘 정돈된 대형 주차장과 드라이브하기 좋은 호수 순환 도로, 모터보트와 오리보트를 즐길 수 있는 선착장, 호숫가에 늘어선 다양한 맛집과 라이브 카페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해 가족 나들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손색이 없다. 또한 매년 9월 중 의왕백운호수축제가 개최된다. 평촌IC, 4호선 인덕원역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소요되며, 역에서 한 번에 오는 버스가 있다. 백운호수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바라산자연휴양림이 인접해 있고 인근에 청계산, 관악산, 광교산, 안양예술공원, 서울랜드, 서울대공원,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과천과학관, 렛츠런파크서울 등이 있다.
4.5Km 2025-06-26
경기도 과천시 새빛로 25 (문원동)
농부네수제갈비는 3대째 이어지는 수제 양념에 1+국내산 한돈을 매장에서 직접 손질하여 100% 갈비만 제공되는 과천 양념돼지갈비 전문점이다. 수제 양념이 고기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그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한다. 양념돼지갈비 외에도 생갈비, 육회 등 다양한 메뉴가 있으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본관 외에 야외 원두막과 테이블 이용이 가능하다.
4.5Km 2024-08-01
경기도 의왕시 능안길 146
‘정원칼국수’는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에 있다. 쫄깃한 면발의 수제 칼국수가 맛있는 곳이며 만두전골이 가장 인기가 좋다. 만두전골은 사골로 직접 끓인 육수가 시원한 맛을 내며 직접 손으로 빚은 속이 꽉 찬 만두의 맛이 일품이다. 넓은 주차장 2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실내 또한 쾌적하여 모임 공간으로 좋다. 백운호수 근처이며 모락산 밑에 위치하여 있어 식사 전후 둘러보기 좋다.
4.5Km 2025-03-13
경기도 과천시 새빛로 24 (문원동)
청계산 자락에 위치한 가원미술관은 3개의 전시관, 갤러리카페, 자연스럽고 편안한 정원이 있는 미술관으로 전시뿐아니라 모임, 웨딩, 음악회, 드라마 촬영 등 다양한 행사가 가능한 복합 공간이다. 지하 1층에는 수채화 및 유화 강좌가 열리는 가원아카데미와 아틀리에가 있으며, 1층은 제1전시실과 휴게실, 2층은 제2전시실과 제3전시실, 큐레이터실이 있다. 가원미술관은 가원[佳苑, 아름다운 뜰]이란 이름답게 정원 또한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4.5Km 2024-01-09
경기도 의왕시 청계로 167-6
청이당은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에 있는 한옥 카페이다. 150년 된 전통 한옥을 리모델링했다. 좌석은 실내와 실내로 구분되는데 야외에는 파라솔 좌석을 준비하였고 내부는 입식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비 오는 날이나 눈 내리는 날에 좋고 평소에도 정원의 나무와 꽃을 볼 수 있게 하였다. 마당 한가운데 굽은 소나무는 청이당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청이당 대표 메뉴인 제주아일랜드는 라테 베이스에 귤 향이 나는 특제 시럽을 첨가한 음료이다. 이외에도 커피, 티, 수제 청으로 만든 에이드 등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판매하고 있으며 다양한 베이커리도 맛볼 수 있다. 빵은 유기농 밀가루, 천연발효종, 익반죽법을 사용하여 더 쫄깃하고 부드럽다. 시즌별로 찹쌀떡이나 수제 빼빼로를 준비하기도 한다. 마당에서는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다.
4.5Km 2025-06-19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천로171번길 20 (석수동)
아파트 단지와 일반 주택이 있는 주거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석수시장은 석수지역에 생활의 근거지를 두고 있는 안양시민들의 중심 시장으로 해야 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35개의 점포로 시작한 석수시장은 현재는 현대식 설비를 갖춘 우리 슈퍼가 1층에 들어섰다. 170평 규모의 우리 슈퍼가 석수시장의 중심이며, 슈퍼 밖으로는 식당과 가구, 완구, 철물, 과일 등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음식점과 가벼운 분식을 파는 상점들이 많은데, 일반적인 재래 시장과는 달리 깨끗한 외관으로 단장한 곳이 많다. (출처 : 안양시 홈페이지)
4.5Km 2024-08-29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031-345-2565
<2024 의왕백운호수축제-즐기고! 엿보고! 빠져들고! 백운호수, 탐!탐!탐!>가 9월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백운호수제방공영주차장에서 2일간 펼쳐진다. 2003년 '백운호수 하늘로 솟다'라는 주제로 시작된 의왕백운예술제는 2022년 '의왕백운호수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올해로 20회째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는 의왕시 대표 가을 축제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시민참여 열린무대부터, 사회단체 및 관내 음식점이 참여하는 음식마당, 백운호수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백운호수 탐방 트레킹, 백운호수 올림픽까지 풍성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